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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나, 봄…고창 벚꽃축제 내달 5일 열린다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제3회 고창 벚꽃축제(기다렸나, 봄)’가 포스터와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4월 초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웰파크 호텔이 석정에 자리하고 있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축제가 아니라 머물렀다 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km에 이르는 벚꽃 터널이다.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석정 웰파크 호텔과 조화를 이루는 석정 외정공원의 야경은 한층 더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4월 5일 전야제에서는 MBN 한일 가왕전 MVP로 선정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4월 6일 개막식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및 교통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벚꽃축제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고창 벚꽃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goc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25 14:05

고창군, 국제 우호도시 일본 시만토정과 스포츠 교류 추진

고창군이 지난 23일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고치현(高知県) 시만토정(四万十町)에서 개최된 ‘제17회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양 도시간 우호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만토정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12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12년 국제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대표축제 방문, 관광지 연계 홍보, 청소년 외교관 활동, 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군 대표단은 나카오 히로노리 정장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시만토정 청사 및 의회를 방문해 심도 있는 교류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만토정 스포츠클럽을 방문해 스포츠클럽 회원과 고창군 체육회 간에 각국의 마라톤 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우호 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마라톤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국제 우호도시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시만토정 대표단이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참여했으며, 11월에는 고인돌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24 18:35

서해안 국가철도망 구축 촉구… 전북·전남 지자체장 한목소리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창군의회를 비롯해 군산시, 부안군, 영광군, 함평군 의장이 참석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개회식, 각 의장의 인사말, 성명서 발표 및 서명,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성명서 발표는 군산, 부안, 고창, 영광, 함평 순으로 낭독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해안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부에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철도 건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고창군의회 관계자는 “서해안 철도는 전북과 전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만금 개발과 연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본부장이 “3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에서 전북전남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의와 열정이 수용성면에서 최고점을 받을만 하다며 지자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해안 국가철도망 건설의 필요성(지역균형발전의 인프라 구축, 한반도 U자형 국가철도망 마지막 단절구간 완성,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망 구축, 서해안 지역 관광, 물류 혁신으로 환황해권 경제 발전 촉진, 여객 및 화물 수요 서해안철도와 분담 역할 수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극대화, 새만금 공항 및 신항만의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역할 수행)이 다시 한번 부각되며, 정부의 정책 반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창군의회를 비롯해 군산시, 부안군, 영광군, 함평군 의장이 참석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개회식, 각 의장의 인사말, 성명서 발표 및 서명,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성명서 발표는 군산, 부안, 고창, 영광, 함평 순으로 낭독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해안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부에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철도 건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고창군의회 관계자는 “서해안 철도는 전북과 전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만금 개발과 연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해안 철도망 건설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며, 정부의 정책 반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23 17:21

고창 발전의 기회, 반드시 잡는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고창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20일 오전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및 군정 현안 추진사항 언론브리핑’을 열고, 서해안철도 국회정책포럼의 성과와 향후 전망을 밝혔다. 또한 노을대교 총사업비 증액,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기대 효과도 설명했다. 그는 “서해안철도 국회 정책포럼이 국회의원 15명, 전북·전남 도지사 2명, 시장·군수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료됐다”며 “논리와 기세 싸움에서 승기를 잡았고, 연말 국가계획 발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고창군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타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으로 받은 것은 전북과 전남이 모처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주체가 고창군이었다는 점이다. 더불어 포럼에 참여한 기조 발제자나 토론자들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가능성 높다는 희망적인 말들 일색이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해안철도와 함께 지역 숙원 사업인 노을대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노을대교의 총사업비가 약 400억 원 증액돼 4217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조기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창군은 또한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36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다면 고창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은 카누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군수는 “노을대교와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고창 해안권 발전을 이끌고, 올림픽 성공 개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제적인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다양한 봄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4월 1일 ‘대한민국 수산인의 날’을 시작으로 △제3회 고창벚꽃축제(4월 4∼6일)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4월 19일∼5월 11일) 등이 연이어 열린다. 심 군수는 “많은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고창을 찾고,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날, 고창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20 18:45

고창 봄축제 구(9)경 와보랑께…여행경비 지원사업 추진

고창군이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여행경비 지원사업(고창 봄축제 구경 와보랑께)’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행경비 지원은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4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60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관외(고창 외) 지역 거주자, 사전 신청, 숙박 1박 이상, 고창 9경 1개소 이상 방문, 벚꽃 또는 청보리밭 축제장 방문, 식당·카페·특산품 중 1개 이상 방문, SNS 게시물 업로드, 총 소비액 20만 원 이상(숙박비 50%만 인정) 등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고창사랑카드’로 환급해준다. 지원 금액은 20만 원 이상 소비 시 10만 원, 30만 원 이상 소비 시 15만 원, 40만 원 이상 소비 시 20만 원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5MVR5PCv)에서 사전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은 뒤, 승인된 날짜에 여행을 완료하고 7일 이내에 정산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금은 정산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9 10:13

‘시티투어버스’로 고창군 주요 관광지 한 번에 즐긴다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과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계절별·축제별로 운행 노선을 구성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시티투어 노선은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3월에는 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 5일에는 벚꽃축제 특별코스 운행으로 벚꽃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4월 12일, 19일, 26일 / 5월 3일, 11일에는 청보리밭축제 코스로 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만원이며, 예약은 전화(063-560-2958)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https://www.gochang.go.kr/reserve/index.gochang)에서 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한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익한 해설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며 “편리하게 고창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고창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7 09:50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5대 김영환 회장 취임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14일 제14대 강복남 회장 이임 및 제15대 김영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하게 되는 김영환 회장은 학창 시절부터 문학회 활동을 하다가 공직에 입문한 뒤에도 꾸준히 활동해 온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협 시조분과위원장, 국제펜클럽 전북위원회 이사, 전라시조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26회 전라시조문학상, 제24회 고창문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진문학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발한 문학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학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오신 제14대 강복남 회장님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문인협회를 이끌어갈 제15대 김영환 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고창 문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아가 군민들의 삶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 지부장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이며, 고창문학상,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고창문학 발간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5 11:25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 국회서 18일 열린다

서해안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는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윤준병, 신영대, 이원택, 김원이, 이개호, 서삼석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목포시, 함평군, 영광군 등 지자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포럼은 서해안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철도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 발제를 맡아 서해안철도의 국가적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지역구 및 지역연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가치를 정부 및 관계기관에 알리고, 정책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5 11:23

일손 해결 나선 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0명 입국

고창군의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2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초부터 입국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800명에서 800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전국 주요 지역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에서 재입국한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해 농가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여해 입국한 근로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지난달 입국한 1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역 농가에 배치되었고, 3월에는 1500명을 시작으로 올해 총 2600명의 근로자가 고창에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통합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재입국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전문관을 추가 채용해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역 및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근로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물품 지원,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로를 보장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2 16:42

인천공항, 고창에서 직접 간다...직통 고속버스 운행 시작, 주민들 환영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금호고속이 이날 오전 0시 10분 첫차를 시작으로 고창버스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고속버스 노선은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국토교통부, 금호고속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설 노선 인가를 받아내면서 실현됐다. 해당 노선은 고창에서 출발해 정읍과 김제를 경유한 후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 고창 출발 시간은 자정 0시 10분과 오전 9시 50분이며, 인천공항에서는 제2터미널에서 오전 7시 30분과 오후 5시, 제1터미널에서 오전 7시 50분과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한다. 예상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10분이며, 요금은 고창 기준 4만 2500원(심야 4만 6800원)으로 책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인천국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이 개시되면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10 09:13

고창교육의 르네상스를 열다

지난 1일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한숙경 신임 교육장은 ‘고창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 교육장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연대를 긴밀히 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고, 일선 학교와 함께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65년 전북 군산시 대야에서 태어난 한 교육장은 이리초, 이리여중, 남성여고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7년 전주교육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초임 발령으로 모교인 이리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이후 장학사, 교감, 남원용성초 교장, 익산낭산초 교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으로 일하다 이번 인사에 고창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한 교육장은 1990년 원광대학교에서 교육방법을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1995년에는 교육심리 및 상담심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겸임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는 교육심리, 상담심리, 학습심리, 아동발달, 학부모교육 등을 강의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남원 용성초 교장 시절, 한 교육장은 그 학교의 잃어버린 10년 역사를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소와 협력하여 ‘문제집 없는 참고서’를 활용한 인성교육과 ‘행복수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익산 낭산초 교장을 역임하면서 기초기본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행복수업, 문예체 교육을 핵심 교육 방침으로 삼았다. 이런 경험과 의지로 고창교육을 학력 신장을 위한 기초교육 강화,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 그리고 문예체 교육의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고창교육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09 17:01

"지역현안 해결 협력 강화"…고창출신·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

고창군과 고창 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고창 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고창 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국회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 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고창 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는 △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 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 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다양한 공모사업 성과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 확보 등이 있다. 고창군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혁신과 발전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등 지난해 국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들이 정부 추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이 거둔 값진 성과는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현안 해결과 국가 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06 11:18

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지역 어촌관광 발전 혁신 모델 '주목'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지역 어촌관광 발전의 혁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배 정박을 위한 선착장과 어항 안전시설 및 조명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 조성, 람사르생태학교 및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조성을 통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빈집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다져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죽도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촌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고창군이 어촌 발전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04 18:40

"올 한 해 어민들 안전과 풍어 기원"…고창 동호 영신당에서 풍어제 개최

고창군 해리면 동호 영신당에서 28일 어업의 안정과 풍어,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고 농악을 울리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제례 준비를 시작했다. 풍어제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원, 박현규 고창군지역사회공동위원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이길연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영신당은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위치한 해신당(海神堂)으로, 바다의 신을 모시고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해신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14일과 7월 14일에 당제를 지내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해 왔으나 최근에는 음력 2월 초하룻날 풍어제를 지낸다. 영신당은 구동호마을 앞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어부들이 표류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길연 동호 어촌계장은 “동호 풍어제는 고창군 바닷가 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관광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더욱 번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지역 경기 침체로 수산물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열린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의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한다”며 “고창 어촌마을의 전통과 역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03 14:25

고창군,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1억 5000만원 경제 효과

고창군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2월 동안 야구, 태권도, 배드민턴 등 34개 팀 560여 명의 선수단이 고창스포츠타운과 군립체육관 등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고창군의 체육 인프라가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다. 고창스포츠타운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구장 3면, 야구장 1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탁구·배드민턴 전용 구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됐다. 군립체육관, 공설운동장, 전지훈련센터와 가까워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 특히, 전지훈련센터에는 다양한 운동 기구가 마련돼 있어 폭설 등으로 야외 훈련이 어려운 날에도 체력 단련이 가능해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한 선수단 관계자는 “훈련장과 가까운 곳에 석정온천이 있어 고창이 더욱 매력적인 동계 훈련지”라며 “다음에도 꼭 고창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동계 전지훈련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별화된 지원책과 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고창을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5.03.03 13:16

[고창 웰파크시티] 100세 시대, 대한민국 최대 최초 은퇴자 마을 새로운 주거모델 제시

[Advertorial]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1,487,603.31㎡; 45만 평)의 은퇴자 마을, 고창 웰파크시티가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은퇴자 주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15년 이상 발전을 거듭한 이곳은 건강과 여가, 주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형 실버타운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니어스(주) 이종균 이사장은 의사로서 연로하신 어머니를 가까운 곳에서 모시고 싶은 효심에서 시니어(실버)타운 운영을 시작했다. 이 이사장이 고창읍 석정리에 고창 웰파크시티를 건립하게 된 것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이 맑은 공기와 물(온천), 건강한 식재료, 그리고 여가 시설과 병원인데 주변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가 무성한 방장산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게르마늄 온천이 있고, 토질이 황토여서 식재료가 건강하고 영양가가 많아 병원시설과 여가 시설만 깆추면 환상의 장소라고 생각되어 고창 석정리를 선택했다. △자연이 숨 쉬는 웰파크시티 고창 웰파크시티는 호남의 삼신산(지리산, 무등산, 방장산) 중 하나인 방장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피톤치드가 풍부한 소나무와 편백나무가 우거져 있다. 또한, 젊은 황토 토질 덕분에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며, 이러한 자연환경이 입주민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100% 게르마늄 온천과 휴스파 시설이다. 2012년 개장한 석정온천과 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 온천보다 3배 높은 게르마늄 함유량을 자랑하며, 동시 수용인원 2,000명 규모의 대형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5년 개원한 석정웰파크병원은 면역 치료를 중점으로 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요양 치료를 위한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이 추가로 개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활기찬 삶을 위한 다양한 여가·레저 시설 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 후에도 활력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시설을 제공한다. 골프장, 파크골프장, 탁구장, 당구장, MTB파크, 요가명상센터, 난타교실이 있고, 주거 시설로는 고창타워, 힐링카운티, 석정힐스, 석정파크빌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쇼핑몰, 카페, 마트, 은행, 카페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온천 관광 1번지, 웰파크시티의 매력 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자 주거지 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의 입지도 탄탄하다.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 람사르습지, 고인돌 유적이 위치하며, 고창읍성, 선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등이 가까워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차로 20여 분 이동하면 동호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 상하농원에서는 국내 최고의 치즈와 유제품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시니어스 고창 웰파크시티, 100세 시대를 향한 진화 고창 웰파크시티는 지난 2009년 기공식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 석정CC 오픈과 석정힐스 입주, 힐링카운티 개장을 시작으로, 2012년 석정온천휴스파 개장, 2015년 석정웰파크병원 개원, 2017년에는 국내 최초 리조트형 실버타운인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가 입주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웰파크 호텔 & 컨벤션센터가 착공되어,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 착공한 힐링카운티 2단지 역시 올해 6월에 예비 은퇴자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인구소멸 시대, 지속 가능한 은퇴자 마을 대한민국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고창 웰파크시티는 의료, 주거, 여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인구소멸 걱정 없는 자족형 은퇴자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창 웰파크시티는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편의 시설,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은퇴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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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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