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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김장고추 값싸게 준비하세요" 고창 해풍 고추축제

고창군내 고추재배 농가들의 축제인 제11회 고창 해풍 고추축제가 25일과 26일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열린다. 고창 해풍고추축제위원회(위원장 유제철)는 단맛과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김장용 고추로 인기가 높은 해풍 고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해풍고추 품평회와 고추 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 실고추 썰기 등 고추관련 행사와 농악공연, 게이트볼대회, 주민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공연과 관광객 참여 행사로 진행되며 매운고추먹기와 고추따기, 떡매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고창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무대로 전국해풍고추가요제를 신설한 것도 특징. 가요제 참가는 24일까지 해리농협내 축제위원회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63-561-2607)또는 인터넷( www.gochang.go.kr, gochu.gochang.go.kr)으로 신청하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행사장에서는 질 좋은 해풍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구매 기회도 제공된다. 유제철 위원장은 "해풍 고추는 모두 해풍과 햇볕으로 건조해 빛깔이 곱고 껍질이 두꺼우며 단맛과 매운맛이 강해 김치맛을 좋게 한다" 면서 "고추재배농가의 구슬땀을 축제 현장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8.21 23:02

[고창] 고창 고인돌공원 조성사업 '탄력'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전북 고창지역 선사문화 유적인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의 보존관리를 위한 고인돌공원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고창군 고인돌사업소에 따르면 고인돌공원조성사업이 문화재청의 내년도 '문화재 보존.정비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포함됐고 관련예산도 17억 원이 늘어 총 18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터덕거렸던 공원조성사업의 핵심인 전시체험관 건립과 야외실습장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돼 예정대로 2008년 완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창읍 죽림.도림리와 아산면 상갑.봉덕리 일대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이 총 447기가 산재해 있으며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군은 이 같은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4년부터 죽림리 일대 9만 2천390㎡부지에 전시.체험관 등을 건립하고 유적지를 정비하고 있다. 이미 유적지 정비와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고인돌 및 출토유적을 비롯해 청동기시대 마제석기.토기를 전시하는 선사유물.고인돌 전시관과 편의시설 건립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됐고 내부마감 및 전시관련 시설, 야외 조경 등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공사진척이 더디던 야외체험장과 고인돌 탐방로, 선사움집 촌락, 선사문화 실습장 등이 추가 예산 확보로 속도로 내게 돼 내년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 고창
  • 연합
  • 2007.07.20 23:02

[고창] 고창 지정 보호수 15본 '외과수술'

고창군이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정 보호수를 튼튼하게 하는 외과수술에 나서고 있다.고창군에서 다음달 2일까지 수술하는 보호수는 모두 15본. 지난해 12월 보호수로 지정된 아산면 반암리 느티나무 2본과 왕버들 1본, 고수면 우평리 보호수 주변의 느티나무 12본 등이다. 이 나무들은 각각 200여년, 300여년 동안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지역주민들이 지금까지도 당산제를 지내는 등 토속문화가 배어있는 보호수와 당산나무다.이 나무들은 나무 나이가 많아 공동과 부패부, 고사지가 발생하는 등 수세가 매우 약한 편이어서 이번 외과수술을 마치면 수세회복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위해 고목에 쉽게 생기는 구멍을 메우는 외과수술과 함께 고단백 영양제를 투여해 생육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 보호수 주변에 병해충 방제약제를 뿌리고 주변 잡목 및 넝쿨 등을 제거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로 지정된 수목의 건겅한 생육을 위해 외과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조상의 역사와 혼이 담긴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제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보호수 보전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현재 고창군은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9종 61본의 보호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정비사업과 외과수술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7.19 23:02

[고창] 고창 골프클러스터 큰 걸림돌 없어 순항 예고

골프산업 클러스터가 고창군 성송면과 대산면 일대로 확정되자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며 향후 추진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업부지 일대 주민들은 지난 96년 대우자동차 주행연구소 건설을 추진하다 외환위기(IMF)로 좌절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어 10여 년만에 찾아온 대형 프로젝트에 반가운 기색은 물론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클러스터 조성사업자 1순위로 선정된 고창군과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현우)은 지난 13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박현우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코엑스 테마 수족관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관광산업 노하우와 여성의류의 국내 브랜드1위인 신영와코루의 브랜드 창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고창 골프클러스터를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복합 관광 및 건강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표이사는 "오는 2011년까지 총 282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는 오션아쿠아리움이 26%를, 신영와코루가 25%, 국민은행이 15% 등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은 골프용품·장비만을 위한 산업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인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 골프 연습장과 100실의 객실을 갖춘 골프텔을 짓고, 은퇴자들이 주거하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500세대 규모의 골프 빌리지를 안쪽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커뮤니티, 연수원, 특산물매장, 식당, 스파 및 부대시설, 청정농원, 호수와 생태하천 등도 인근에 원형으로 배치하여 ‘골프 천국’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고창에 골프클러스터가 들어서기 위해서 해결되어야할 과제는 우선 2가지. 부지매입과 환경영향 평가다. 이에 대해 군과 사업자측은 낙관적인 입장이다.성송과 대산일대 주민 95%가 클러스터 유치에 찬성했기 때문에 부지매입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96년 대우차 주행연구소 건설을 추진하며 이 일대 부지를 모두 관리지역으로 전환한데다 문화재지표 조사까지 끝낸 상태여서 개발여건상 걸림돌이 없다는게 고창군의 설명이다.사업부지 350만㎡(106만평) 안에 포함되어 있는 토지 소유주는 대략 3,000여 세대. 이들에게 부지매입을 위해 투자되는 자금은 모두 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양태열 부군수는 “환경영향 평가 등 행정 절차가 남아 있지만 사업 시행자가 추진의지가 확고한 만큼 행정 절차도 간소화 하는 등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사업 시행자들은 우선 토지매입과 부지정비 절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전북도 또한 이달말 고창군과 사업자, 전주대와 4자간 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고창군도 골프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고창
  • 임용묵
  • 2007.07.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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