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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플라자' 도내 농산물 타지역 소비자에 '인기'

전북도가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JB플라자'를 통한 도내 농산물 판매가 타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 판매를 실시한 결과, 쌀을 비롯 농산물 판매고가 총 21억원에 달했다.에코장수사과가 153상자(700만원 상당) 판매되어 1위를 차지했으며, 헛개나무 선물센트는 145상자(700만원), 선혜청 한과는 131상자(600만원)가 팔렸다.특히 쌀의 경우 총 20억80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시·군별로는 김제시가 9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남원시가 6억7200만원이었다.브랜드별로는 공덕농협의 상상예찬이 5억7300만원, 남원농협의 남원참미가 4억6100만원, 김제 만경영농조합의 햇살 한조각아리랑이 1억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도내 농산물 구매는 대부분 타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이 타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와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나눔가득 서울장터'에서는 5일 동안 도내 10개 시군이 2억8000만원 상당의 농·축·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뒀다. 서울장터에서는 진안의 수삼과 군산의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집계됐다.도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내 쌀과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는 등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09.10.07 23:02

친환경쌀, 역시 '우렁이 농법'

우렁이 농법이 친환경 쌀 생산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렁이 농법이 친환경 벼 재배관리는 물론 제초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는데다, 생산된 쌀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쌀 재배면적 8124ha(6643호) 가운데 우렁이 농법 재배면적은 5768ha로, 전체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 뒤를 키토산 농법(302ha)과 쌀겨농법(151ha)이 이었으며, 이외에도 EM농법과 스테비아농법 등 다양한 농법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우렁이 농법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여타 농법에 비해 제초 효과와 경제성, 그리고 노동력 절감효과 등이 매우 뛰어나고 재배기술이 보편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논 잡초 제초 효과를 연구 분석한 결과(이앙후 35일후), 합성농약은 91.3%인 반면에 우렁이 농법은 98.6%로 높게 나왔다.또한 수확량도 10a당 500kg 이상으로, 일반벼 생산 보다 떨어지지 않은데다 논 토양을 보호하고 지력을 회복시키는 등으로 장점으로 앞으로 재배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무농약 이상의 고품질 쌀은 소비자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아 현재 일반 농업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재고량에 고민하고 있는 것는 것과는 달리 지난해 생산된 쌀도 없어서 못 팔을 정도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커다란 대조를 이뤄고 있다.한편 도는 농업인들이 우렁이 농법을 선호함에 따라 우렁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익산과 김제, 진안, 고창, 부안 등으로 부화장과 사육장 등의 우렁이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09.10.06 23:02

도내 유통가, 명절 후유증 어떡하나

유통가마다 명절 후유증을 앓고 있다. 매년 명절에 '반짝 수요'가 몰리면서 대목 전후로 비수기가 나타나며, 업체마다 평일 매출을 회복하는데 수일에서 한달을 전망하고 있다.전통시장은 열흘 가량 후유증을 예상했다. 전주남부시장 김태진 회장은 "전통시장은 명절 앞뒤로 10일 가량 대목을 타는 소비패턴을 보인다"고 말했다.모래내 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성동씨(60)는 "명절 기간 3일에는 다소 수요가 몰리지만 앞뒤 15일은 장사가 안 된다"면서 "최근에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고 육류 소비는 줄이는 경향이 강해 명절이라도 육류의 판매가 예전같지 않다"고 토로했다.농협 하나로클럽은 명절 후유증이 가장 심하다. 매출이 50%까지 감소했다. 이동섭 주임은 "지난 4일에는 평소 주말보다 50% 가량 매출이 감소했으며, 한달 가량 후유증을 겪는다"며 "농협 상품권은 백화점 상품권과 달리 바로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명절 뒤 상품권 회수와 함께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해 추석 특수에 지난해 대비 5% 가량 매출이 상승한 가운데 9일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해 상품권 회수에 돌입한다. 이충열 팀장은 "실물 경기의 침체로 올해는 상품권 판매가 지난해의 절반 가량이다"면서도 "정기 할인 행사로 명절 뒤 소비를 망설이는 고객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신세계 이마트는 일상 용품을 구입하는 고정고객으로 평일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며, 다음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정근 부점장은 "4일에는 전년 대비 5% 가량 매출이 줄었지만 일상용품을 구입하는 고정고객으로 수일 내에 평일 매출을 기대한다"면서 "이번달은 상품권을 회수하는 한편 다음달에는 창립기념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이세명
  • 2009.10.06 23:02

[토·주공 통합 혁신도시 유치] 토지공사 전북본부, 새롭게 출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새로운 대외명칭 'LH'를 선포하고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전북본부도 양기관의 지역본부를 통합, 1개 사업단과 13개 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는 1일 통합공사 출범과 함께 김종령 전 토공 전북본부장이 통합공사 전북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양수 전 주공 전북본부장은 본사 토지관리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전북본부는 이날 출범과 함께 통합전 양 기관을 합해 2개 사업단 17개 팀으로 운영되던 지역본부 조직을 1개 사업단 13개 팀으로 통폐합해 운영키로 했다.전북본부는 특히 직원들간 화합을 위해 각 팀에 토공 출신과 주공 출신 직원들을 1대 1로 교차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공사에서는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는 등 본부장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통합공사 전북본부는 우선 구 토공 전북본부 건물을 본부 사무실로, 주공 전북본부 및 주공의 2개 별관 등 3곳을 별관으로 사용한뒤, 전주 효자5지구에 신축중인 구 주공 전북본부 신사옥이 내년 6월 준공되면 전북본부의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한편 통합공사는 'LH'라는 새 CI를 공개하고 법률상 명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되, 일상 커뮤니케이션 명칭은 'LH'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LH는 토지(LAND)와 주택(HOUSING)의 영문 이니셜로 '삶과 인간(Life & Human)', 사랑과 행복(Love & Happiness)', '미래(Live Here)'의 뜻을 담고 있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 산업·기업
  • 조동식
  • 2009.10.05 23:02

[경제 이슈] 쌀값 하락 현황과 전망 - 농민 눈물 '뚝뚝'

햅쌀과 햇곡식의 수확을 조상께 감사드리는 명절이 추석이다. 하지만 올 추석, 쌀의 재고(在庫)가 증가하면서 쌀값이 하락해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남 창녕군농민회가 정부에 쌀값의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며, 수확을 앞둔 창녕군 도천면 일대 2000㎡의 벼논을 트랙터로 갈아엎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도내 농민회도 이보다 하루 앞서 전북도에 특별지원을 요구하는 농민대회를 열었고, 일부 여성 농민은 삭발을 감행하는 등 농심이 들끊고 있다.정부와 여당 등 관련 기관은 쌀소비를 촉진하고 추가 수매를 발표하는 등 농심을 잡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가공식품의 원재료를 국내산 쌀을 사용하는 방안과 일반 가정에서 쌀 소비량을 늘리는 방안은 하락한 쌀값을 잡기에는 요원하다.▲ 쌀값 하락 속 타는 농심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쌀 도매가격은 20㎏ 기준으로 평균 3만6600원이었다. 1년 전 가격은 4만1820원이었으며, 한달 전에는 3만6960원으로 최근 일주일 사이 하락한 가격으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이같은 가격 하락으로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과 '한국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등 도내 농민단체 소속 농민 2000여명은 지난달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쌀값대란 해결과 전북도 농정 전환 촉구 전북 농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산지 벼 가격이 40㎏ 당 4만5000원 선으로 예년보다 1만원 가량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62억원인 도 직불금 예산을 200억원으로 늘리고 지난해 제정된 밭 직불금 조례를 시행하며, 벼 40kg들이의 한 포대당 5000원의 특별지원금을 요구했다.쌀의 지속적인 소비감소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재고의 소진이다. 지난 2007년 쌀 생산량은 440만t, 지난해 480만t이었다. 이중 지난 2002년부터 지난 2007년까지 매년 약 40만t을 대북 지원하면서 재고의 일부분을 해결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마저 이뤄지지 않았다.▲ 쌀 소비 촉진하지만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은 제2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쌀값이 떨어져 우리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정부는 쌀 수매를 늘려서라도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인 대책은 쌀 소비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밀가루 소비를 쌀로 대체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관련 산업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막걸리의 경우 대부분 수입산 밀과 쌀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국내산 쌀을 사용할 경우 원가가 배 이상 올라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전주주조 하수호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일부 다른 지역 막걸리는 수입산 재료로 만들어 전통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수입산을 쓰던 제조사는 원가 부담이 커서 쉽사리 국내산 쌀로 재료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유통업계에서는 쌀의 브랜드화를 이뤄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롯데마트 전주점 최정규 부점장은 "도내 쌀은 품질에 대한 신뢰는 있지만 통일된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에게 매력적이지 못하다"면서 "전국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물량을 조달할 수 있는 통합·특화된 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산업·기업
  • 이세명
  • 2009.10.05 23:02

금호석유화학(주), 전주첨단산단에 150억원 투자 약속

속보= 금호석유화학(주)이 30일 전주 기계탄소기술원에서 전북도와 전주시와 탄소나노튜브 제조기술 개발 및 양산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금호석유화학 기옥 대표이사와 전북도 송완용 정무부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올 연말 안에 전주친환경첨단산업단지 내 9900㎡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 30∼50톤 규모의 파일롯 플랜드(Pilot Plant)를 구축, 본격 시험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에 300~500톤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양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전북도는 현재 탄소 소재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중인 효성과 함께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연구 및 생산 기반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탄소 원천 소재는 물론 응용분야의 획기적인 발전과 이에 대한 연관산업 발전을 통한 명실상부한 탄소소재 산업의 메카로 우뚝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전북도가 탄소 소재산업 고도화와 탄소밸리 구축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밸리 구축'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탄소밸리 구축사업은 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150억원을 포함해 총 3500억원을 투입,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최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도 관계자는 "탄소밸리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금호석유화학과 효성 등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가 이뤄져야 상호 연계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는 탄소밸리가 구축되면 원천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을 통한 대일 무역적자 해소는 물론 탄소섬유 2차 응용분야 신규 투자 분위기 유도를 통한 기업 집적화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대기업 3개 및 중핵기업 100개 유치를 통해 2만명 이상의 고용 및 2조5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09.10.01 23:02

[한가위 특집] (주)전주페이퍼

"연휴 때 쉬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10년쯤 되니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때론 친구들이 '너희 직장은 조상도 없냐'고 하지만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 필수 인력은 근무해야죠."100여m나 되는 초지기(抄紙機)가 내는 소음 속에서 대화는 불가능. 직원들은 귀마개를 끼고 균일한 두께의 종이가 만들어지는지 각자 맡은 공정의 모니터와 기계를 응시한다.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의 초지기 담당 일부 직원은 연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각각 7명으로 구성된 4개조가 3교대로 근무한다. 전체 4대의 초지기 중 이번 연휴에도 쉼없이 돌아가는 3호기는 서적·교과서·참고서·전단지 용지를 만든다. 1일 생산량은 300t. 연휴 기간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만드는데 성수기인 만큼 기계를 멈출 수 없다. 이곳에서 만든 용지는 국정교과서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참고서 업체에 공급한다.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야간 근무조에 속한 직원들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앞선다고 입을 모았다. 근무시간이 일반 직장인과 다른 이들은 상대적으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유난히 돈독한 동료애를 자랑하기도 했다.20년을 근무한 김기철씨(43)는 완성된 종이를 주문한 업체가 원하는 크기로 자르는 작업을 담당한다."2남2녀 중 장남인데 제가 오전 근무조가 되는 해에는 제 출근시간에 맞춰 6시에 차례를 지내곤 합니다. 명절 때 가족과 지내본 게 1~2번일 껍니다. 맏며느리로 애쓰는 아내에게 같이 시장도 못 가주고 음식 장만도 못하고 가장 미안하죠. 다음 휴무 때는 아내와 오붓하게 찜질방 데이트를 할 껍니다."지난 2000년까지는 기계 4대를 모두 돌렸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3호기만 연휴 때 가동한다. 지난 설부터는 노조의 요구로 연휴 근무 때 지급하는 특별수당이 4배가 올랐다.김씨는 "그래도 쉬는 게 낫다"며 가족에게 미안함을, 친구에게 아쉬움을 전했다.물과 원료를 배합하는 작업을 하는 이춘성씨(38)는 15년 차다. "고향은 정읍이지만 명절 때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온가족이 모이는데 항상 둘째 아들만 빠져도 이를 이해하는 가족이 버팀목이 됩니다."이씨는 연휴 근무의 장점도 넌지시 귀띔했다. "그래도 연휴 때는 과장님 등 윗분들이 안 나오는 만큼 아무래도 같은 조에 속한 7명의 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하죠"3호기에 근무하는 28명의 직원 중 유일한 총각인 김종원씨(33)는 "올해도 일가친척의 얼굴만 보고 잠을 잔 뒤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대 근무이다보니 동료애가 다른 곳보다 크다"며 "여기는 우스갯소리로 동료끼리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다"고 웃음을 지었다.

  • 산업·기업
  • 이세명
  • 2009.10.01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