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이웃돕기 모금지원액 3억 5000만원 목표
전주시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 생활복지과 및 양구청 생활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의 행사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행사기간 동안 3억5000만원을 모금지원할 목표로, 지역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소상공인, 금융기관, 학교, 단체, 협회, 동호회, 독지가 등의 후원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위해 다중장소 및 시구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이웃돕기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관기관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이웃돕기 나눔 행사의 취지와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후원할 시민들은 각 동 주민센터, 본청 및 양구청 생활복지과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