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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포도와 함께하는 제20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설천면(면장 박태승)이 주최하고 설천면 체육진흥회와 반딧불이 포도영농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출향민,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설천초 관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포도무게 맞추기, 마을대항 줄다리기 등의 민속경기,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형오씨(소천리)와 고낙춘씨(삼공리)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경환씨(소천리)가 지역 문화·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설천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신점순 씨(기곡리)는 경로효친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효행·선행장을 수상했다.또한 이제동씨(길산리)가 설천면 지역의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설천면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완주군 봉동읍 동해금속(주)은 설천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설천면 체육진흥회(회장 이범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태권도공원 조성지인 설천면은 반딧불 포도의 고장으로, 120농가가 55ha규모에 포도농사를 짓고 있다.
무주 천마의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무주군은 지난달 30일 무주천마사업단 조규식 사업단장 일행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LA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 판매회사 '우리 술 컴퍼니'측 관계자와 만나 천마가공식품을 미국 현지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규식 단장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천마의 기능을 알리면서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한인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 천마시장 확대에 혼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 단장 일행은 방문 기간중 제38회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서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무주군 반딧불 부스에는 많은 한인들이 몰려 천마액기스와 천마고, 천마즙 등 다양한 천마 가공품을 비롯해 머루와인과 머루막걸리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29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비롯해 마을회관과 양로원, 보육시설 등 84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군은 이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땔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군 보유 차량을 이용해 오는 1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대상 가정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하수도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28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8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유영숙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쟁력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등 정책 순응도 ▲경쟁력 있는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서비스 제공 여부 ▲하수처리효율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편, 울산광역시는 1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그룹 최우수기관은 경남 진주시, 우수기관은 경기 남양주시이며, 3그룹 최우수기관은 충북 제천시, 우수기관은 충남 공주시, 4그룹 최우수기관은 경남 고성군, 우수기관은 무주군과 강원 양구군이다.
무주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친환경을 모토로 한 무주농업발전의 중심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핵심 시설인 경축순환자원센터가 지난 6월 준공돼 현재 유기질 비료를 시험 생산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무주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발효 퇴비를 생산하며, 연간 50만 포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하다.무주군 관계자는"성분검사와 비료생산업 등록을 완료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 관내 전 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총 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될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는 종합 유통시설을 비롯한 벼 건조 저온저장시설과 공동 육묘장 등이 들어선다.
무주군은 무주와 적상·안성·설천면 등 118농가에서 생산된 산머루 275톤(2050원/kg)이 오는 10월 7일까지 수매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이날 현재까지 샘표식품에서 총 85톤을 수매했으며, 샘표식품에서는 올해 총 11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무주 산머루는 지난 2009년 9월 샘표식품과 산머루 독점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샘표 측에 납품돼 샘표식품의 발효건강식품의 원료가 되고 있다.또한 전통시장과 전화주문 등을 통해 생과 형태로 30톤 이상이 판매됐으며, 산들 벗을 비롯한 덕유양조와 칠연양조, 산림조합, 샤또무주 등 머루와인 가공업체에서도 26일부터 수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45ha규모에서 연간 300톤 분량의 산머루를 생산하고 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26일 주간 업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주말 국회의장기 전국 배구대회 개최에 수고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완벽한 인프라와 우리들의 열정이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도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 군수는 이어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을 앞두고 다중집합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학여행 및 MT를 겨냥한 테마상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반딧불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더불어 무주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물과 버섯 등의 불법 채취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단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23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 및 토론회를 갖고, 성과를 분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15회 반딧불축제의 차별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이양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우송대 이희성 교수는"올해 축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향후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을만 했다"며"특히 축제 공간을 전통공예테마파크와 한풍루 공원 일원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문객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반면 휴게공간의 부족과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주차장 등은 개선점으로 제시됐다.
"산 버섯이나 산 약초 채취하지 마세요."무주군이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가을철 산 버섯, 산 약초 불법채취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무주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산림조성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숲 가꾸기 공공근로자 등 50여 명을 관내 주요 산 약초 자생지 등에 파견, 산 버섯 및 산 약초 채취자를 적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군은 현재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버섯 채취시기가 되면서 무주군의 주요 산 곳곳에도 버섯과 약초를 캐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며"이같은 행위가 지역의 자산인 산림자원을 훼손하는 일이 되지 않도록 사전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무주군에는 국립공원 덕유산을 비롯해 적상산과 백운산, 민주지산 등 명산이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림비율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태권도공원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돼 관심을 모았다.태권도공원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공원 현장사무소 홍보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이파트너스 김진성 이사가 발제자로 나섰고,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윤명채 과장, 태권도진흥재단 홍보교류팀 김병용 팀장, 원광대학교 경영학부 나광진 교수,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구, 우석대 광고이벤트학과 차유철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태권도공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모색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태권도공원 활성화 및 지역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디이파트너스 김진성 이사는 태권도공원에 대한 홍보가 미비했음을 지적하며"태권도공원의 홍보마케팅 목표를 2013년 개원에 두고 새롭게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홍보마케팅 타깃별 차별화·이슈화·실행화가 필요하고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관련 기관들을 비롯해 전북도와 무주군 등 각 기관단체간 공동 홍보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또한 태권도공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슈화 도모, 단기 홍보실행 연구 진행, 미리 가보는 태권도공원 사업 추진, 한류 활용, 태권도공원 상징 홍보프로그램 발굴 등을 홍보마케팅 실행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해외 홍보 전략들을 열거했다.무주군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는 태권도공원을 활성화시키는 기반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모아진 의견들은 태권도공원 주변 마스터플랜수립용역 계획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숙이)는 21일 관내 저소득불우세대에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김치를 비롯해 어묵조림 등으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이 직접 조리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장애인과 부자세대, 독거노인, 그리고 가정위탁 등 46세대에 전달했다.정숙이 회장은 "매월 2·4주차 수요일에 회원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들을 정성으로 조리하고 있다"며 "한 가정의 엄마이자, 며느리요, 부인인 회원들의 따뜻한 손맛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997년 설립된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비롯한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전문봉사활동 △귀사랑 전문자원봉사단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제8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19일 무주 반딧불체육관 테니스장에서 열렸다.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도 이순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와 무주군, 전북도 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전북도 이순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됐다.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순 1·2부, 고희 1·2부, 팔순부로 진행된다.무주군 관계자는"전국에서 이순 이상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경기시설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무주가 동호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19일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 업무보고회를 갖고 현안사업 추진에 혼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과 더불어 2012년도 예산편성 준비 및 국가예산확보 철저, 인구유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홍 군수는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얼마만큼의 사명감이 있느냐"라며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더불어 "인구는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의 기반"이라며 "인구늘리기는 우리 군의 현안이자 숙원인 만큼 중·장기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강구하는 한편 출산장려 및 귀농정책, 교육지원 대책 등 기존에 마련돼 있는 정책들을 홍보하는데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군에 강촌체험센터 들어선다.무주군은 16일 2012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업비 1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 상류 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쾌적한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해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무주군은 무주읍 내도리 전도분교 일원에 강촌체험센터를 조성하는 아이템이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군은 농촌관광 체험 및 환경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장과 건강관리실, 식당 등을 강촌체험센터에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시설(50KW) 1기와 빗물저장시설, 제방 꽃길 등 수변공간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12년 말까지 완료되며, 시설은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관리하게 된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하평지 마을주민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 이웃에게 집을 마련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정부로부터 매월 85만원의 생계유지비를 지원받으며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이복동씨(49)와 지체장애인 유순덕씨(44) 부부는 그동안 어려운 형편으로 마을 소유의 허름한 주택에서 생활해 왔으며, 그마저도 마을회관 신축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집을 내놓아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이에 백환기 마을 이장을 비롯한 하평지 마을 주민들은 마을 공터에 집을 지어주기로 마음과 성금을 모으고 태권도공원 건설관리사업단(단장 임인규), 설천면사무소(면장 박태승)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45㎡ 규모의 주택을 신축해 이 씨 부부에게 선사했다.주민들은"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씨 부부는 형편까지 어려워 힘들게 살긴 했지만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마을의 궂은일도 도맡아 할 정도로 성실해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들"이라며"뜻하지 않은 상황 때문에 이들이 고향을 떠나야하는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뜻을 함께 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전국 호두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무주 호두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통합 브랜드를'호두품愛'로 확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본격 적인 활동에 들어갔다.15일 무주군은 틈새시장을 노린 식물성 고기, 어린이용 호두 초콜릿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촉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무주 호두는 머루와 천마, 사과의 명성을 이을 무주군의 대표작물로 자리하고 있다.군은 탄탄한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기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해 무주군의 신동력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무주군에서는 535농가가 123만여㎡ 규모에서 연간 800톤의 호두를 생산해 5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호두가공 육성사업은 2012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무주군은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군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무주군민 제안제도는 공무원들을 비롯해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편익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이나 행정운영의 능률화 방안, 예산절감 및 세입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무주군(행정지원 담당 320-2231)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들은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10만원~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군 관계자는"군민제안제도는 군민들의 군정참여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무주군 홈페이지와 반딧불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제안제도를 알리고 또한 이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다음달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1급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는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 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제외하면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 장애인) 이용할 수 있다.연중 본인 통장사본과 건강보험증 신청서 등을 주소지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때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본인부담금은 기본급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차상위계층은 월 2만원, 일반 대상자는 전국 평균 가구 소득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추가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모두 무료다.무주군 관계자는"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기존 시행해 오던 활동보조(신체·가사활동 및 이동보조)서비스 뿐만 아니라 방문목욕(목욕차량 이용)서비스 항목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9월 30일까지 신청을 하시면 더욱 빠르게 활동 지원급여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9월 6일 심사위원 및 이의신청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및 심의,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공무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독서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무주군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쿠폰제는 직원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A4, 2장 분량)을 제출하면 1인당 1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우수 독후감으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지급된다.지난 7~8월 독후감 공모에서는 코이케 류노스케의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을 읽은 소회를 자신의 처지에 비춰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밝혔던 주민생활지원과 이수민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진명의 소설 '1026'을 읽은 시설관리사업소 서영미씨는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과 역할의 중요성을 깔끔한 문체로 정리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수민 씨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후감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개인적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무주군 관계자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공무원들이 이를 효율적인 업무추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서 쿠폰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무원 본인에게도 직장과 지역사회에도 좋은 양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면장 박희영)은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면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와 면민들의 동참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불우이웃돕기 면민운동은 오는 9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안성면에서는 면사무소에 성금 및 성품창구를 개설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와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성면 관계자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할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외로움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살아가는 힘이자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불우이웃돕기 면민운동을 통해 모아진 안성면민들의 마음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방문을 통해 안성면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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