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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거환경개선사업평가 '우수'

순창군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4월 실시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낡고 불량한 주택 400동에 60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올해 상반기 추신성과로, 농가주택개량은 90동 중 50동이 신축되었거나 건축공사가 진행중이며, 빈집정비는 102동의 사업물량 중에서 60동이 철거됐거나 철거 작업중이다.지붕개량사업은 215동 가운데 76동이 완료됐으며, 43동이 추진 중이다. 이는 전체 사업물량 대비 60%의 추진실적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추진공정이 훨씬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순창군이 지난 1월부터 농촌주택개량 등 3개분야 사업의 물량 배정 및 운영지침 시달, 실무관계자 회의, 2월초에 사업대상자 확정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인,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주택개량 등 14동의 신속한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정보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제2인생을 순창에서 출발하도록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귀농귀촌 유치에도 한 몫 하고 있다.황 군수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사업은 주건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클린순창 만들기, 지방재정균형집행, 국정시책합동평가, 연말연시 평가 등 여러분야의 평가지표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4.07.03 23:02

"공공건물에 웬 골프연습장"

순창군이 투자해 운영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식회사(이하 순창장류)가 공장 건물 한 켠에 골프연습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이 순창장류가 사용하고 있는 공장 건물은 순창군이 국비 등을 지원받아 건립한 공공건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강한 비난이 일고 있다.군에 따르면 순창장류는 지난 2010년 10월 순창군과 대상(주)을 비롯한 순창농협 등이 약 10억원 가량을 투자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등을 이용해 메주와 된장, 간장 등을 생산함으로서 지역의 농산물 판매 촉진과 장류 산업의 도약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법인 회사다.이 때문에 군에서는 약 200억원 규모가 투자된 건물 2개동에 대해 현재 전액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건물의 전반적인 관리주체만 순창군이 전담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순창장류가 공장 3층에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는 3개 타석의 연습시설을 설치했으며 바로 옆에는 퍼터 연습시설까지 설치했다.특히 이 회사는 이 같은 골프연습 시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건물 관리주체인 순창군에는 사전 협의는커녕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채 무단으로 골프연습 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한 주민은공공건물에 웬 골프 연습시설이야며이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생각 할 때 있을 수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다.업체 관계자는최근 야간작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복리를 위해 골프연습 시설을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4.07.02 23:02

순창 농산물 도시 판매 급증

순창군이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먼저 순창군은 산하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오디, 복분자, 매실, 블루베리 등 판매 부진예상 농산물에 대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출향인사, 자매결연기관, MOU체결 기관과 단체, 관련 기업 등 1500여명에게 서한문과 함께 구입가능한 생산자 단체, 농협 연락처가 표기된 홍보물을 발송했다.또 직거래 택배비 지원과 도농교류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수확체험 버스비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군은 복분자의 경우 가공업체 수매량이 줄고, 산지 택배 직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유통 포장재(스치로폼 박스)로 4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같은 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작목반이나 농협으로 택배예약 주문이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났으며, 군 접수센터가 농가와 농협에 연계한 물량도 1400여건 1만8500kg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직거래 주문량이 늘어난 것은 기상 호조로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60% 정도로 저렴해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복분자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구림농협, 복흥농협, 순창농협, 복흥작목반, 쌍치연합회, 민간유통업체 등이 전체 생산량의 45% 가량인 800여톤을 본격 수매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림농협(조합장 최광식)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수매 전에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농산물만 수매, 도시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6 23:02

도농교류 자매결연으로 소득 증대 '물꼬'

순창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서암권역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와 도농교류 자매결연식을 가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일 일목마을 복지회관에서 갖은 자매결연식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40여명을 비롯해 서암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운영위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식에 이어 복분자 수확, 떡메치기, 인절미만들기, 복분자 수제비 만들기 등 체험 및 판매행사도 열렸다.조영희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이사는 자연이 살아숨쉬는 청정고을 순창과 우리 소비자연합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상호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진상 위원장은 서암권역은 순창에서도 친환경농산물과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특히 이곳은 복숭아, 배 등 고품질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도시민들은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받고, 농가는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활발하게 이어나가자고 말했다.또 황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자매결연이 작년에 회문산권역과 강천산권역에 이어 올해는 서암권역이 맺어졌다면서 도농간 활발한 교류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와 서암권역은 앞으로 도농교류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한편 서암권역은 금과 호치, 장장, 일목 등 5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2011년부터 내년까지 복지 공간이나 쉼터조성 등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소득증대, 경관개선으로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4 23:02

순창군 하수관거 내년말 마무리

순창군이 지난 2011년부터 21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순창읍 일원 하수관거사업이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총 80억원을 투입하는 남계일원 가남지구사업은 오는 7월말까지 완료되고, 순화일원의 경천지구사업(138억)이 내년 10월말까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민들에게 점차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 사업은 빗물과 생활오수가 함께 처리되던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수와 생활오수로 따로 분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정화조 분뇨수거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남계일원의 가남지구는 올 상반기 하수관거 및 가정관로 매설을 100% 완료하고, 7월에 아스콘포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도시가스 공사가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조금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군에서는 관련부서와 도시가스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또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순화일원의 경천지구는 관료 4.8km를 매설 완료했으며, 하반기 하수관거 마무리 및 가정관로 작업을 준비 중이다.이에 따라 도로 굴착과 가정 내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주민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군에서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임시포장토록 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4 23:02

순창 마을기업 3곳 재지정

순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 마을기업 재지정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3곳이며 국도비 5900만원을 포함 총 90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된다.마을기업 재지정 확정은 전라북도와 안전행정정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원되는 사업비는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장비구입이나 제품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등의 용도로 쓰여진다.선정된 마을기업은 순창쌀엿영농조합법인과 쌍치블루베리협동영농조합법인, 순창서지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 지난해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선정되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순창쌀엿영농조합법인은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쌀엿과 조청, 매실엑기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또 쌍치블루베리협동영농조합법인에서는 블루베리 생과와 블루베리복분자엑기스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을 초청해 견학 및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순창 서지마을 영농조합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칡, 오미자, 복분자 등을 가공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한편 순창군에는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해 총 7곳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팔덕 동고마을, 복흥 하마마을.동서마을회, 동계 가향식품 등 7곳의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하에 지역의 각종 자원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는 마을기업을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및 견학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 확대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한 마을기업 박람회, 직거래장터 참여 등으로 품질 좋은 순창군의 마을기업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3 23:02

순창 장류축제, 피너클어워드 코리아 수상

순창장류축제가 22일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장에서 열린‘2014 피너클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s Korea)’ 시상식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피너클어워드 코리아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 상은 국제적 기준의 축제시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개 부문 8개 항목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깊은 장맛과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장류축제에서는 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떡볶이 직접 만들어 먹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전통장류를 어린이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에서 진행된 가운데, 순창군은 이 기간동안 수도권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와 3개시군이 함께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황숙주 군수는 “2014년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피너클 어워드 수상의 의미는 순창장류축제가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3 23:02

순창 복흥·쌍치 농촌생활용수 개발 순조

순창군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복흥쌍치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순창 복흥쌍치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일대에 1500㎥/일 규모의 통합정수장 건립과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개소, 복흥 쌍치 지역을 연결하는 송배수관로 40㎞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현재 통합정수장 조경공사와 복흥쌍치 지역 배수관로 14.4㎞ 중 9㎞를 완료했으며, 기한 내 준공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대가제 둑 높임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현재로서는 복흥쌍치 통합정수장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따라서 군은 대가제 둑 높임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복흥 지역은 기존 취수원을 사용하고, 쌍치 지역은 기존 정수장을 활용키로 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가제 둑 높임공사가 추진되는 대로 통합정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최사차 환경수도과장은 통합정수장 수원인 대가제 둑 높임공사가 먼저 시공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20 23:02

순창 블랙커런트, 웰빙식품 애호가 관심

순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하고 있는‘블랙커런트’가 웰빙식품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커런트 작목의 기능성에 주목하면서 순창지역의 적응성을 시험하기 위해 유등면을 중심으로 7ha의 재배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으며, 올해 수확을 시작했다.베리의 왕이라고 불리는 블랙커런트는 베리류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 함량은 블루베리보다 4배 이상 높고 비타민C, 폴리페놀 함량도 다른 베리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 외에도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서구에서는 19세기부터 어린이 건강식과 눈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항산화 화장품, 쥬스, 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이와 관련 군 농업기술센터는 블랙커런트 성분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그 결과를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올해 수확된 열매는 피부건강연구소에 판매되어 항산화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일부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특히 지난 10일에는 기능성화장품업체인 (주)에이팜이 현지를 방문해 첫 구매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납품을 희망했으며, 병원 임상실험 및 백화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농가 고소득 작물로 기대되고 있다.처음부터 재배, 수확까지 많은 관심으로 주민과 함께 시범사업을 준비해 온 유등면 남민희 농업인상담소장은 “블랙커런트가 처음이라 재배에 어려움은 많았으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가 소득작물로 기대가 된다”면서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16 23:02

순창 노후설계교육 홍보 효과 톡톡

순창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2014년 노후설계교육이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2014년 노후설계교육제3기 인생대학과정1기 교육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인생대학 과정은 은퇴 이후의 30~40년을 재설계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을 보내도록 돕는 기본 소양 과정이다. 전국에서 온 교육생 70명은 서울대 강사진을 주축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한 강의로 성공적 노화, 식생활, 연금관리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 대표로 선정된 강보경씨(70서울 광진구)는서울대 교수들과 함께 한 강의는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으로 앞으로 제3기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체험학습은 오래도록 순창을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금숙씨(51강원 화천군)도 개인 건강측정, 운동처방 등 각종 프로그램과 강천산, 장수마을, 민속마을 등 지역 체험, 순창의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이 인상 깊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후설계교육에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3기 인생대학 과정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남성을 위한 골드쿡 과정, 7월에는 미니메드스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13 23:02

순창군, 고객 맞춤형 식단 개발한다

앞으로 순창군에는 지역 특성을 살린 웰빙과 힐링을 동반한 맞춤형 식단이 제공될 전망이다.군이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음식문화 발전과 음식업 경영자의 마인드 정립 등에 힘을 쏟기로 한 것.이와 관련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음식업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은 순창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상봉), 외식컨설팅 돌다리(대표 이북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군에서는 일반음식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는 순창군의 음식문화 개선과 고객 맞춤형 식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또 외식컨설팅 돌다리는 순창군 음식점의 새로운 메뉴개발, 경영마케팅 접목, 경영자로서의 마인드 정립 등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이날 황 군수는 인사말에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특색을 충분히 살리면서 손님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과 멋과 친절을 겸비한 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4.06.1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