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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4위라는 전북체육의 위상에 걸맞게 새로운 마음으로 전북수영을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 대의원총회에서 2004년까지 임기 4년의 전북수영연맹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김병래 남광건설 대표이사(49)는 “무엇보다 꿈나무와 신인선수 발굴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17년만인 지난 98년에 부활돼 올해 선수층이 얇아서 개최되지 않았던 교육감배 대회를 내년에는 반드시 개최하겠다”며 “이 대회를 통해 선수가 발굴되고 3∼4년후에는 경기력의 향상까지 기대되므로 도교육청 도체육회 연맹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팀을 최대한 지원하면서 시·군에 있는 수영장을 중심으로 팀을 창단해 저변을 확대시키겠다”는 김회장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로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같이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회장을 맡아 전북수영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나 ‘장기집권 아니냐’는 질문에 “어떤 경기단체보다 모범적으로 연맹을 이끌고 훌륭한 인물이 나선다면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옥순씨(49)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고 취미인 바둑이 아마추어 2단 수준.
‘권노갑최고위원 2선 후퇴론’으로 당 안팎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정동영최고위원은 6일 의외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정최고위원은 “내분으로 비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도 뒤에서 수군수군대는 것 보다는 면전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동교동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음모론’‘사주설’‘배후설’에 대해서는 상당히 흥분한 어조로 “천부당 만부당한 이야기”라고 잘라 말하고 “그같은 말들은 정동영에 대한 인격모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폭넓게 만나서 나름대로 결심한 결과”라면서 “사전에 최고위원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최고위원은 자신의 발언이 당내 갈등으로 발전하는데 대해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쪽에서도 방향을 바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그는 “권최고위원에 대해서는 마음아프게 생각하고, 얼마나 억울할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권최고도 시간이 지나면 당을 위한 내 본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들과 기자들에게 갈등과 내분 양상을 초래한데 유감을 표시하고, 당을 위한 결심이었다는 것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동영최고위원의 권노갑 퇴진론발언 요지.(2일 청와대 최고위원회의) 위기의 근본은 경제적 어려움보다 국민적 불신에 있다. 사건만 터지면 여권 실세가 관련됐다는 얘기가 유포되는데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권최고위원은 결백하지만 온갖 소문이 돌고 있다.권위원은 임무를 받아 과거 고생했던 사람을 무마한다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 국민 눈엔 마치 YS정권때 김현철처럼 투영되고 있다. 동교동계가 지난 대선 때 초심으로 돌아가 2선에서 대통령을 돕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 농가부채대책특위 간사로 농가부채 경감안 도출에 실무작업을 총괄한 장성원의원(김제)은 28일 “이번에 민주당이 도출한 안은 농촌경제의 어려움에 모두가 공감하고 농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면서 “실무를 맡았던 입장에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의원은 이번 민주당 농가부채 경감안의 핵심내용은 첫번째, 2001년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2조5천억원의 정책자금에 대해서는 현행금리인 5%로 2년 거치하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동안 매년 20%씩 균등상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번째로 농협 상호금융가운데서 순수농업자금 약 14조원의 50%에 해당하는 7조원에 대해서는 6.5%의 금리로 5년동안 상환토록 하는 것과, 세번째는 농업재해 등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2조8천억원의 자금을 6.5%의 금리로 5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6개월이상 연체된 1조2천억원가운데 연대보증으로 인한 대위변제 5천억원에 대해서는 6.5%의 금리로 7년 상환토록 하는 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농민단체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는 것은 법체계상 어려움이 있고 농민들도 이정도의 경감안이면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면서 “농촌경제가 회생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업권을 보호하고 지역 건설업체 육성에 초점을 맞춰 사무처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사무처장으로 최근 승진 발령된 신임 송갑문처장(55)은 건설공사 일감부족과 업체의 수주난으로 지역 건설업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사무처가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업계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임 송처장은 건설협회 전북도회 사상 처음으로 낙하산 인사가 아닌 내부승진을 통해 사무처장에 오른 인물이어서 업계 안팎에서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승진 발령이후 사무처장실을 개방, 협회와 회원사간 긴밀한 유대와 접촉의지를 드러낸 송처장은 사무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회원업체의 편의를 도모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적격심사 증빙서류를 팩스를 통해 미리 신청받아 민원인 도착과 함께 발급해 주는 업무개선 방안을 착안해 최근 실행에 옮겼다. 송처장은 특히 “국내 건설산업의 정책과 시대조류가 시시각각 변화해 이에대한 회원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건설산업연구원이나 본회 임원들을 초청해 건설관련 제반정보들을 제공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출신의 송처장은 영생고와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북전주 JC회장과 중앙회 이사, 전주대동창회장학재단 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89년부터 건설협회 전북도회에서 근무했으며 업무처리가 깔끔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대학 자율성확보·교수 권익보호 최선” - 고홍석 전북대 교수회장 당선자“총장직선제 폐지및 교수 계약·연봉제 시행등의 내용을 담고있는 국립대 발전계획안을 저지,대학의 자율성 확보와 교수 권익보호에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대 고홍석(高弘錫·53·농공학과) 교수회장 당선자는“교육부가 내놓은 국립대발전계획안은 백년대계인 교육의 본질을 외면한 발상”이라며“교수들이 대학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교내 합동강당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차기회장에 당선,내년 3월부터 임기 2년의 교수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고교수는 향후 역점 추진사항으로 교수회의 실질적인 심의·의결권 확보를 들었다. 그는 “대학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본부와 상호 보완적 역할도 중요하지만 견제·비판기능도 필수적”이라며“그동안 역대 직선총장들의 약속위반으로 이루지 못하고 있는 교수회의 의결기구화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 전북대 교수회는 다음달 9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하는‘전국대학교수회’에 단체 가입키로 결정,고교수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같은대학 대학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교수는 민주화를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공동의장(93∼95년)과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북연합 공동의장(95∼96년)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 우리땅찾기 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언젠가 떠나야 하는 것이라면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야구 LG의 '늘푸른 소나무' 김용수(40)는 20일 서울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은퇴회견에서 16년만에 현역에서 물러나게 됐다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용수는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만큼 최선을 다해 훌륭한 야구인으로 남고싶다고 다짐했다. 김용수는 다음달 20일 출국, LG의 자매구단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코치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다음은 김용수와의 일문일답. --은퇴 소감은. ▲언젠가 떠나야하는 것이라면 지금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내년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이고 싶었다. 은퇴를 결정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달 20일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가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구체적인 미래를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많이 배워 국내에 돌아온 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선수생활을 마치면서 아쉬운 점이 있는가.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싶었는데 팀 사정상 마무리로 돌아섰던 것이 가장 아쉽다. 결과적으로 2천이닝 투구를 채우지 못했다. --16년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는 언제였는가. ▲프로에 들어와서 가장 바랐던 것은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90년 한국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랐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음 시즌 은퇴 경기를 할 계획은. ▲유니폼을 벗은 상태에서 은퇴경기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1년이든 2년이든 미국에서 연수가 끝날 때까지 한국에 돌아오지 않겠다. --40세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선배 투수로서 후배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은. ▲요새 후배들은 연습량이 적고 자신의 생각대로 훈련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선수생활이 짧아지는 이유는 연습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야구이외에 다른 생각에 정신이 팔려서는 안된다.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고맙다.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팀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좋겠다.
“11년전 아마추어때 67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우승했던 익산컨트리클럽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하니 너무 기쁩니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0 익산오픈 골프대회’에서 프로데뷔 5년만에 첫우승을 차지한 김창민 프로(30·청담 스포피아)는 “굉장히 얼떨떨하다. 정신이 하나도 없을 만큼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브와 롱아이언은 잘 안되고 숏게임이 잘 붙어줘 우승했다”고 설명하는 김창민은 “올해 열심히 했는데 그 결과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서게 돼 앞으로 더욱 많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등 그동안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그는 “1년동안 체계적으로 몸관리를 해준 씨웍스 골프 크리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안겨준 익산컨트리클럽에 대해 “코스가 넓고 짧아 아주 편한 코스였다”고 말하는 김창민은 “1백m안에서 찬스를 많이 잡았다”며 “마지막날 어프로치샷 두개가 들어가주는등 행운도 따랐지만 4라운드동안 5∼6개의 버디찬스를 놓쳐 아쉽다”고 말했다. 1m80㎝, 80㎏의 체격에 초등학교 6학년때인 1982년 골프를 시작했다. 85년 상비군을 거쳐 87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때 주장으로 활약하고 96년 프로에 입문했다. 지난해 상금순위 37위(4백54만6천원), 올해 상금순위는 익산오픈 전까지 27위(3천2백36만여원).
9일 민주당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강현욱의원(군산)은 “2차 금융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위원장은 특히 “특위의 주요 안건인 증권시장 안정화, 지역경제활성화, 실업문제 등은 온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대우자동차 사태로 위기에 처해있는 전북지역은 물론, 각 지역 경제가 침체일로에 있는 이상 유통과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이 이날 오전 최고위원에서 2차 구조조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구성키로 한 민생특위는 이달 셋째주 초에 첫 회의를 가지게 되며 재정경제, 건설교통, 산업자원, 노동 등 각 분야별 상위의 의원들 6명이 참여하게 된다. 민주당이 강의원을 특위 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당에 흔치 않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라는 점과, 장관 재직시절 합리적인 경제정책 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이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완주군 소양면 삼양전자요업(주) 정웅기사장(鄭雄基·51)은 “사장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회사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며 겸손해 했다. 정사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이번 대회에서 전국 15명의 중소기업인(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12명)들과 함께 경영혁신·노사협력·기업윤리부문의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사장이 이끌고 있는 삼양전자요업(주)은 TV·냉장고·세탁기·전화기·FAX 등 가전·통신제품의 전자회로부품을 이상 과전압으로 부터 보호하는 제품인 바리스터, 전자회로부품을 이상 과전류로 부터 보호하는 PTC 써미스터를 생산하는 전자부품회사. 삼양전자요업은 당초 전통 및 생활도자기를 생산하는 회사였으나 이들 제품생산 과정에서 확보된 세라믹스 제조기술을 활용해 각종 전자부품에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파인 세라믹스부품 제조사업에 참여했다. 전북대·군산대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꾸준히 기술개발에 노력해온 삼양전자요업은 수입품목인 PTC 써미스터와 일부와 바리스터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삼양전자요업의 기술과 제품은 UL(미국보험협회안전시험소)인증, CSA(캐나다표준협회), ISO 9002 등 회사가 갖고 있는 해외유명 규격인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유망 중소기업, 수출지원대상 지정업체, 유망 선진기술기업 인증 및 지정 등 삼양전자요업은 해외뿐만 아니라 지역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별로 잘 한 것도 없는데 수상의 영광을 안아 부끄럽다”며 거듭 겸손해 하는 정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전직원들과 함께 회사 및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균환원내총무(고창 부안)는 한나라당의 검찰총장 대검차장 탄핵소추안 제출에 대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의원이 ‘왜 나를 기소하느냐’며 검찰을 물고 늘어지는 것인 만큼 일고의 가치도 없다”본회의 상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총무는 “탄핵안을 제출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편파 수사’라는 정치적 공세를 국회에서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면서 의사일정 협의거부 방침을 확실히 했다. 정총무는 또 “정권교체 후 지금까지 무려 4차례에 걸쳐 야당이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만 보더라도 검찰권을 흔들려는 정치공세임이 입증됐다면서 이는 “차기 대선을 앞둔 야당의 ‘사전 정지’작업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정총무의 이같은 입장은 앞으로의 정국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강경입장을 짐작케 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즉 자민련이 탄핵소추안과 관련해서 한나라당에 손짓을 보내고 있는 상태에서, 민주당이 더이상 끌려다니다가는 곧 시작될 대선 레이스에서도 주도권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이다. 정총무도 “물론 국회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 집권여당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지만,이번 정기국회가 끝나면 사실상의 대선 정국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차기 대선을 겨냥한 야당의 정치공세에는 당당히 맞선다는 것이 우리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중반 정도 진행된 국정감사와 관련 정총무는 “국감을 경제회생의 디딤돌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어느정도 달성되고 있다고 본다”면서 “남은 기간에도 근거없는 한건주의식 폭로대신 내실있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의원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총무는 “중앙 정치에 매달리다 보니 지역구에 자주 가지 못해 주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소개하고 “원내총무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너그럽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발을 디딘지 23년만에 고향인 전북지역 사무소의 수장으로 금의환향한 유정희(柳貞熙) 전북지회장(53)은 “전북지역 경제는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침체돼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지회업무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완주 소양출신인 유지회장은 다소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 전주농고와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뒤 친구 2명과 함께 화원 경영에 나섰으나 ‘다른 뜻’이 있어 3년만에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농업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상과대학 과목을 많이 수강했었고 교직에 관심이 많았었다”는 유지회장은 교단에 서는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77년 기협중앙회 전북지회 개소 멤버로 기협중앙회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92년까지 전북지회에서 근무하며 과장·부장을 거친 유지회장은 이후 기협중앙회 본부에 올라가 공제가입부장, 특수사업부장 등을 맡아 일하다 최근 전북지회장으로 영전했다.“고유가와 내수부진,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금융불안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위기상황에서 전북지회장직을 맡아 더욱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유지회장은 “낙후된 지역경제 도약과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지회장은 “언제나 포근한 고향에 돌아온 만큼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현장을 뛰며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30여년이상 몸담아온 공직에서 물러나서 호남지역의 수출입업체 고객관리라는 새로운 길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 지난 5월 목포세관장(부이사관)을 끝으로 퇴임한 차용태 연안합동관세사대표(59)는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수출입업체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용태대표는 지난 95년 광주세관 감시과장으로 근무하던 때 수출업자가 수출통관을 위해 물품관리에서 부터 수출면허를 얻기까지 18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을 2단계로 대폭 줄임으로써 최우수공무원 창안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맨. 차대표는 지난 65년 공직으로 첫발을 내딛은 뒤 군산세관 감시과장·익산 및 전주출장소장·광주본부 세관 수출 및 수입과장 등 관세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전주고와 광주대를 졸업한 차대표는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태권도 공인 5단 등으로 문무를 겸비했다는 평.
“2002년 월드컵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입니다” 21일 현대모터스배 전북 초·중·고 클럽 축구대회를 참석차 전주를 방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월드컵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전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전북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정회장은 “등록 선수가 아닌 순수 학생 동호인 클럽이 39개팀 8백여명이나 참가해 전북지역의 축구열기를 실감했다”면서 “전북현대 모터스가 올해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창단이후 최고 성적인 3위에 오른 것은 이같은 전북의 축구열기와 격려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개회식에 이어 공사중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정회장은 “전주구장의 설계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특색있고 아름답다”면서 “월드컵을 계기로 훌륭한 경기장을 갖게된 전북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한국축구가 앞으로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피력한 정회장은 “이를 위해 당장 내년부터 이번 대회의 규모를 확대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입당설, 월드컵 조직위 위원장의 정치 연계설등에 대한 질문에 일체 언급하지 않은 정몽준회장은 21일 새벽 도내 축구관계자 및 현대모터스 코칭스탭과 한팀을 이뤄 장영달의원 김완주시장이 참가한 전주시의회 대표팀과 친선 조기축구를 가질 정도로 축구광의 모습을 이번 전주방문에서 보였다.
9일 자민련 전북도지부장으로 임명된 최용안 완주·임실지구당위원장은 “젊고 패기있는 정치신인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전북에서 자민련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임 최지부장은 “중앙 정치가 지역대결 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지방에서도 정치권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소수의 목소리도 활발하게 개진되는 정치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도지부장 권유를 받아들인 이유도 정치의 지역편중 현상으로 잘못된 정치흐름의 왜곡현상을 해소하고, 전북을 위한 자민련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최지부장은 또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된 국회법 개정문제가 원점으로 회귀된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는 원칙에 근거한 현명한 타협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최지부장은 자민련의 이한동총재가 현정권의 국무총리를 맡고 있고,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국민에게 약속한 공동정부의 틀은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다면서 “전북도민들도 자민련이 민주당과 한배를 타고 있는 동지라는 점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침체된 당의 쇄신과 활성화를 위해 각 지구당 위원장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연택(64) 이사장은 “공동위원장인 정몽준위원장과 원활한 업무협조로 불협화음없이 조직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사임한 박세직위원장의 후임으로 선출된 이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2003년 2월까지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위원장은 “두 사람이 위원장을 맡게 되면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있지 않느냐는 우려가 많지만 앞으로 두고 보면 이런 걱정은 기우로 끝날 것”이라며 “88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목표를 향해 역동적으로 잘 달리고 효율성도 있는 쌍두마차 체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문제는 아직 검토 중이며 정위원장과 업무를 나누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분명하게 분담을 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긴밀하게 의논해 협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전주고와 동국대, 고려대 대학원을 거친 이위원장은 65년 국무총리 비서관으로 관계에 입문, 국무총리실 제1행정조정관 시절 88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차장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청와대 행정수석 비서관과 노동부장관, 총무처장관을 역임한 뒤 행정조직개편 위원회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고 지난 98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지방채무 발행을 억제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우선 순위에서 분명하게 가려 긴축재정 수립에 보탬이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상복의원(57.김제 2)은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예산 심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앞으로 1년간 상설 운영예정인 예결특위는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2001년도 본예산및 추경예산,2000년도 세입세출결산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을 심사할 계획.김위원장은 2001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선심성 예산과 행사성 예산등 낭비요인이 많은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중산,서민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간 균형개발에 필요한 예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그는 예산실무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예결특위의 연찬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더 높혀 나감으로써 2백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재선의원으로서 의회내 ‘위원장’자리는 이번에 처음 앉게 된 김위원장은 전국농조 노조의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도지부 윤리위원장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환경노동위 소속 9명의 의원들은 부안 격포에서 음식을 먹고 당초 예정 시간 보다 30분 늦은 오후 2시30분께 설명회 장소인 새만금사업 전시관에 도착. 김문수의원과오세훈 의원은 운동권 출신 혹은 환경운동연합 회원답게 현관에서 기다리던 새만금사업 반대자들에게 다가가 우선 악수를 청해 눈길.◇…환노위 의원들과 별도로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뒤 환노위 의원들에 앞서 사업 현장을 찾은 장성원 의원은 환노위 소속 의원 맞이 준비 상황을 물어보는 등 각별한 관심. 장 의원은 이번 방문 의원들이 수질 등의 문제 보다는 갯벌 생성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 수 가르쳐주기도.◇…아무래도 ‘껄끄러운’ 상임위라서 국회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시각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던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들은 막상 별다른 질문 없이 현황을 묻는 정도에 그쳐 다소 맥빠지 분위기.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의원들이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등의 시선을 의식해 말을 아낀 것 같다며, 아마튼 정확한 실상을 토대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씩.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이 새만금사업 현장을 찾음으로써 그동안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주로 논의됐던 새만금사업 문제가 국회 관심사로 본격 등장하게 됐다. 사업 주관부처인 농림위와 달리 환경보전 측면을 우위에 두는 상임위인 까닭에 아무래도 사업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을 것이라는 예단과 달리 참가 의원들은 4시간여에 걸친 현장 방문에서 끝내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다음은 유용태 위원장과 일문 일답.-국회 환노위 의원들의 방문 배경은▲주관 부처는 농림부이지만 환경적 측면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의사결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민관공동조사단의 보고서와 정부 대책안 등이 있지만 현지를 보는 것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현장 방문 소감은▲말로 듣던 것과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토석 채취 등으로 현장 주변이 엉망일 것으로 생각하거나 외곽 방조제 주변에 갯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의원들이 많았다. 생각 보다 공사 진척이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사업 계속 여부에 대한 의견은▲전문가들도 의견이 반반이다. 환경부 역시 아직 확실한 입장 표명을 않고 유보적이다. 국회와 정부, 전문가들이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결론을 낼 것이다. 선택의 문제인 만큼 역사와 후손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한다.-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이 새만금사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환노위 소속 많은 의원들이 환경을 더 비중있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와 함께 보존과 개발의 논리는 부딪히기 마련이다. 시기와 장소, 방법에 따라 개발과 보존이 선택된다고 본다. 여당 의원중에 사업 반대 주장을 하는 의원도 있고, 야당 의원중 사업 계속을 찬성하는 의원도 많아 당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국익을 위해 무엇이 올바른 결정인 지 각 의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9명이 5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사업 현황 청취와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유용태 위원장을 비롯, 이호웅·한명숙(이상 민주당)·김문수·김낙기·김성조·박혁규·오세훈·전재희의원(이상 한나라당)이 참가한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 문동신 농업진흥공사 사장은 “민·관 공동조사단의 사업 백지화 주장도 있지만 사업을 중단할 만한 결정적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관련 기사 2, 3면)가력갑문, 신시도, 1호 방조제 등의 사업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것 같다”면서, 정당적 차원을 떠나 국익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국회환경위 의원들의 현장 방문에는 도내 출신 강현욱·장성원의원이 상임위 소속이 아니면서도 참여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영두씨(새만금사업보상대책추진위원장)와 신형록씨(새만금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 대표)가 각각 찬반 대표로 나서 사업의 당위성과 반대 입장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청소년에겐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과해버려서는 안되지요. 청소년에게도 보호받아야 할 인권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청소년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 정영원대표(44). 정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다. 청소년 인권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안전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아직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그는 지난 97년 지역 의료인들을 모아 ‘청소년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이하 ‘청의’)을 만들었고,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과 치료, 사후처리 등에 힘을 모아내고 있다.정대표의 이러한 청소년 인권지킴이로서의 활동이 최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1회 청소년인권상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청소년인권상은 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청소년폭력예방재단·동양화재가 청소년들의 인권신장에 공헌한 인물 및 단체를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이 인권상은 심사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정대표는 청소년 인권상 수상소감을 “부끄럽고, 부담스럽다”는 말로 일축했다. 이번 수상이 개인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청의’에 대한 평가이며, 또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풀이한다. ‘청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료 의료인들과 대학생봉사단인 ‘청소년 안전 수호단’, 주부들로 꾸려진 ‘청소년 안전 보호단’이 상을 받아야 할 실질적인 일꾼들이라는 것. 그는 “자신의 인권을 보호받은 사람만이 타인의 인권도 존중할 줄 안다”는 논리를 편다. ‘청의’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그들의 인권을 지키고, 더 나아가 기본이 지켜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는 일을 할 뿐이라고 겸손해한다. 지난 98년 전주시 완산보건소장을 그만두고 인터넷 정보제공회사 ‘보건과 복지 정보’를 창업, 사업가로 변신한 정대표는 현재 몸다슬의원에서 진료활동도 하고 있다.시상식은 5일 오후 5시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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