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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지역 여건에 맞는 주거 대책 필요

전셋집 문제가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도내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도 지역여건에 맞는 대비책이 필요하다.수도권에서는 향후 집값을 부정적으로 예측하는 수요자들이 상당수 매매에서 전세로 이동함에 따라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도내에서는 그간의 공급부족 여파로 전세가뿐만 아니라 매매가까지 동반하여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도 발표에서도, 최근 3년간 전주·완주지역에 신규 착공한 공동주택이 해마다 400여 호에 불과했으며 올해 전주지역 입주예정 물량도 500여 호에 불과한 것으로 발표돼 수급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다행히 전주권은 올해 6000여호 착공이 계획돼 예정대로라면 입주가 시작될 2013~2014년경에는 전세문제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은 아파트 위주에서 벗어나 다세대·다가구 등으로 관심을 넓혀 타진할 필요도 있다.아울러 임대후 분양하는 아파트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당장은 임대로 살다가 분양시점의 상황에 따라 구입여부를 결정하면 되는데, 통상의 경우라면 분양 후 상당한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초기자금이 부족한 세입자에게 유리하다. 최근 도에서도 공급확대를 타진중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21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김제 백구 월봉리 근린주택 교통 양호

▲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 근린주택= 본건은 "역전마을" 내에 위치하고, 부근은 주택 및 소규모 점포 등이 소재하는 면소재지내의 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자유롭고, 인근에 대중교통 시설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으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사다리형 토지의 건부지이다. 남측으로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계획관리지역, 주거개발진흥지구, 공공시설용지, 상업용지,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 주거용지, 소로2류, 소로3류이다. 건물의 구조는 조적조 슬래브 지붕 단층의 주택 및 사무실로 위생설비 및 난방시설이 되어있으며, 본건지상 및 제시 외 인접지상에 걸쳐 제시 외 건물(축사)이 소재한다.▲ 완산구 고사동 근린시설= 본건은 "CGV극장" 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부근은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밀집한 노선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대중교통 상황은 양호한 편이며, 사다리형 평지로서 조사일 현재 근린생활시설부지이다. 남측으로는 왕복 2차선, 서측으로는 폭 약4m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정화구역(학교보건법)이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철골구조 기타 판넬지붕 2층으로서 조사일 현재 근린생활시설이나, 현황은 공히 공실상태이며, 기본적인 위생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 차양막설비 등이 되어있다.▲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 주유소= 본건은 "봉은동마을" 남측 근거리 기존 구국도변에 소재하며, 인근지역은 농경지, 임야, 농가마을 등이 소재한다. 제반교통사정은 양호하고, 차량의 출입이 자유로우며,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한 부정형지의 주유소부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 도로구역(도로법)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2층 및 철근콘크리트조 스레트지붕 지하층, 지상1층으로 사무실 및 주택, 1층 공실, 지하일부 기계실 등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보일러난방시설과 급, 배수시설이 되어있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18 23:02

"한국 부동산시장, 日 90년대 비슷"

미래에셋 부동산연구소는 15일 '일본 임대주택사업의 시사점 연구'라는 제목의 이슈페이퍼를 내고 "현재 우리나라의 시장 환경은 일본에서 임대주택사업이 시작된 1990년대 초와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커지는 등 인구 구조와 가구 구성의 변화를 겪으면서 1990년대 초반 일본과 마찬가지로 임대주택의 수요가 늘어날 여건이 갖춰졌다는 분석이다.당시 일본에서는 인구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부동산 버블'의 붕괴로 부동산 보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토지주에게 고정된 임대료를 장기간 보장하는 형태의 임대주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된 바 있다.연구소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임대주택시장이 시작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세제도는 향후 점차 위축될 가능성이 큰 반면 월세시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임대주택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우리 정부도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준주택 등의 개념을 도입했지만 여전히 분양을 통해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닌다고 연구소 측은 지적했다.이에 따라 임대 관리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개발하고 임대업자가 모든 리스크를 부담하기보다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11.03.16 23:02

정부, '민간 보금자리주택' 도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으로 그린벨트를포함한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공급을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보금자리주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보금자리주택은 그동안 LH가 건설해온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주택을 민간이 짓도록 하는 것으로 공공의 역할을 민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15일 LH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LH가 건설해온 전용면적 85㎡이하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중형 보금자리주택인 전용 60~85㎡ 이하를 민간이 짓도록하는 '민간 보금자리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LH는 올해 정부가 수립한 보금자리주택 공급목표 21만가구(사업승인 기준) 가운데 80%가 넘는 17만가구를 공급해야 하고, 2012년까지는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32만가구를 공급하는 등 보금자리주택 공급의 상당수를 책임지고 있지만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LH의 사업 부담을 덜어주고,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 LH가 지어야 할 60~85㎡ 부지를 민간 건설사에 분양해 주택을 짓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도 민간은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과 60~85㎡의 중형 민영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지만 이는 '보금자리주택'에 포함되지는 않는 민영아파트다. 국토부는 전용 60㎡의 경우 종전대로 LH가 공급하고, 60~85㎡는 민간이 토지매입부터 건설까지 책임지게 하면서 '보금자리주택'의 범주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보금자리주택에도 LH와 마찬가지로 가구당 7천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을 건설자금으로 지원하고, 공공이 건설하는 보금자리주택과 분양가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민간에 분양하는 60~85㎡의 공공택지 가격도 LH가 공급받는 가격과 같거나 비슷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현재 LH는 전용 60~85㎡ 공공택지의 경우 '조성원가의 110%'에 분양받는다. 하지만 LH는 자금난 해소를 위해 민간에 공급되는 공공택지는 분양가를 이보다높여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간 건설사에게 공급되는 전용 60~85㎡ 이하 공동주택지 가격은 일반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경우 조성원가의 110%,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조성원가의 120%다. 민간 보금자리주택이 도입되면 종전 공공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가입자를 비롯해 민영 아파트를 신청할 수 있는 청약예.부금 가입자도 청약대상이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전용 85㎡ 이하의 민영아파트공급물량이 거의 없어 불만이 컸던 청약예.부금 가입자 수요도 어느 정도 흡수할 수있을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보금자리주택이 도입되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LH는 토지매입에 따른 수익이 발생해 자금난을 덜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 것"이라며 "이 방안을 포함해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경우 현재 사업주체가 LH 등 공공기관으로 한정돼 있는 보금자리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민간으로 사업주체를 확대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법 개정 과정에서그린벨트 훼손의 정당성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현재 보금자리주택의 민간 참여 방안으로 현재 공공ㆍ민간이 공동으로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발형리츠 도입 방안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11.03.15 23:02

도내 전세값 상승률 '천정부지'

올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32)는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결혼을 위해 가장 먼저 내 집을 마련해야 하지만 전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가격이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이다.좀 더 저렴한 아파트를 찾기 위해 매일 부동산중개업소에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매물을 확인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김씨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기분이 너무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올라버린 집값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했다.최근 1년 사이 도내 지역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세가격 상승분이 향후 1~2년 동안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물가 불안의 장기화와 가계 소비 위축에 따른 경기악화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14일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7일을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21.9%로 2010년 3월 9일 보다 무려 22.1%나 급등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 덕진구가 132.1%로 전세가격지수가 가장 높았고, 완산구 122.4%, 익산 120.0%, 군산 112.9%였다.매매가격의 상승률도 만만치 않다. 이 기간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21.5%가 올랐다. 이처럼 도내 지역의 전세와 매매가격 지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수요자는 많은데 반해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도내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면서 "신혼부부와 서민 등의 내 집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3.15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토지 임대차 계약때 지상물 매수청구권 유의

토지임대차계약에서 지상물매수청구권에 유의해야 한다. 임대차 종료시 임차인이 지은 건물을 임대인이 구입해 줘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흔히, 임대인은 나대지만 빌려주고 임차인이 건물을 지어 사용하다가 계약 종료시 건물을 철거하거나 임대인에게 무상양도키로 계약하는 사례가 있는데, 만약 임차인이 당초의 합의를 어기고 기간연장이나 건물을 시가로 구입해 줄것을 요구한다면 임대인으로서는 난감해 진다. 당초의 합의가 유효할 것으로 믿었고 약속도 임차인이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강행법규에 의해 임차인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약자로서의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나 임대인에게는 과하게 부당한 측면도 있다. 나아가 이를 이유로 임대인들이 토지임대차를 배척하기도하여 전반적으로 토지의 활용도를 떨어트리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그러나 예외적으로 매수청구권을 제한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기보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임대차를 타진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견본주택처럼 임차인의 특별한 필요에 의한다든지, 차임을 주위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제공하는 조건이라면 매수청구권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또한 차임연체나 무단전대 등 임차인의 귀책사유로 계약을 해지한다면 매수청구권에 구속되지 않는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14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동완산동, 주택·근린시설 혼재

▲ 완산구 동완산동 근린시설= 본건은 "완산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소재하고, 부근은 기존주택 및 노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으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건부지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북측면이 노폭 약7m 정도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고도지구(5층이하),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지붕 2층으로 1층 근린생활시설(슈퍼, 세탁소, 미용실등), 2층 근린생활시설(공실)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유류온수 및 연탄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덕진구 고랑동 답= 본건은 "동산역" 북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시가지주변 농경 지대이다. 인근까지 소형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마을간 연결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시 된다. 대체로 사다리형 토지로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답으로 관습상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녹지역, 비행안전제4구역, 5구역(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해당된다.▲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임야= 본건은 "마산마을"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주유소,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야산지대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전주~정읍간 4차로 국도가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되며, 사다리형, 삼각형 완. 중경사지의 자연림상태로 임야도상 맹지상태로서 관습상 형성된 인접 임로를 통해 출입가능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도시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 준보전산지에 해당되며, 지상에 연고자 미상의 분묘가 소재한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11 23:02

[100세 시대, 인생은 후반전이다]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많은 돈을 투자해 부동산을 매입하고도 미숙한 계약서 작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않다.이때문에 계약서 작성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렇다면 부동산 계약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먼저 계약서는 구체적으로 명백히 작성해 애매한 문구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특히 부동산중개업소에 인쇄돼 있는 계약서 용지를 사용할 경우 이를 면밀히 읽어보고 검토해야 하며 특약이 있으면 그 특약도 명백히 기재해야 한다.또한 계약시에는 매도인측 대리인과 계약하지 말고 거래 당사자간에 직접 계약하는 것이 좋고, 부동산중개업소의 소개로 계약하는 경우에도 매도인과 직접 계약해야 하며 반드시 입회인을 둬야 한다.부동산중개업소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하는 것 또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매도인 측의 말만 믿고 이를 그대로 매수인에게 전하는 경우가 있고 계약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과장된 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시가에 비해 현저히 싸거나 별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사라고 권유하는 부동산의 경우 계약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매수만 하면 금방 돈을 번다고 하면서도 자신들은 사지 않고 남보고 사라고 권유하는 부동산은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분양광고 역시 신문지상의 내용만을 믿고 경솔하게 계약해서는 안된다.왜냐하면 광고에는 좋고 유리한 것만 나오고 부동산 자체의 결함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부동산의 결함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확인해 등기부와 일치여부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또한 토지거래규제 대상지역의 토지 거래시에는 토지거래계약허가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변호사나 법무사, 대한법률구조공단 혹은 법률상담실을 찾아가 상의해 본 후 계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1.03.07 23:02

[100세 시대, 인생은 후반전이다] ⑨듬직한 부동산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환금성 등에 문제가 없는 투자대상을 찾는 일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또한 어떤 부동산에 투자해야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산운용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투자다.부동산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극도로 위축되었다가 지난해 8.2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특징은 전세값 강세를 손꼽을 수 있다. 전국평균 9.2%나 오른 것.하지만 올해 부동산 시장은 유럽 재정 위기, 북한 리스크, 금리 인상 등 급격한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의 불안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입주물량 급감(전년대비 60% 수준) 및 전세 가격 급등에 따른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 투자 심리 회복, 경제 성장 호조,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부터 분 부동산 훈풍이 올해는 조금 더 광역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나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한 템포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요 공급이다.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집값이 오르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어떤 부동산이 좋을까.먼저 대형보다는 중소형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가구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매각 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주택을 사두면 올랐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인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매각 수익의 기대치가 낮아져 임대 수익이 높은 부동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부동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임대 수익이 높은 소형 건물의 가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다만 재개발, 재건축 부동산은 임대 수익은 낮지만 향후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할만 하다.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안락하고 편익성이 우수한 신규 아파트 투자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최근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을 갖추거나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집 구조가 기존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점이 많아 안정적이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투자할 만한 부동산으로는 고점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아파트나 재개발, 재건축 부동산, 대단위 업무 개발지역, 원룸 및 상가주택 등의 수요가 많은 업무지역 등을 들 수 있다.은퇴후 부동산으로 노후를 준비한다면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원룸주택과 상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고시원,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다세대 주택이 적합하다.특히 2010년 기준 국내 1인 가구가 400만 가구로 총 가구의 23.3%를 차지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주택임대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주택은 모든 부동산 상품 중 가장 환금성이 높다. 당연히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주택임대사업이 으뜸이다.양도소득세 감면 등 세제 및 우대금리 혜택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정기예금 이자가 연 45%대에 머물러 있는 지금,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주택을 세 놓을 때는 전세보다 월세 임대가 백번 낫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관행보다 낮은 월 1부가 받더라도 수익율이 연 12%나 되기 때문이다.단독주택을 상가주택으로, 대형상가를 쪼개 소형으로 전환하는 등 리노베이션을 검토하는 것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은행권 부동산금전신탁이나 부동산투자신탁, 기업구조조정펀드 등 부동산 간접투자상품도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1.03.07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은퇴세대는 월세를 선호한다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경제성장을 주도한 세대이나 정장 자신들의 노후대비에는 부족했다는 평가속에 기대수명도 증가하여 늘어난 은퇴기간 준비에 고민하는 모습이다.이들의 은퇴는 부동산 시장에도 적잖은 변수로 작용한다. 총자산의 80% 가량을 부동산으로 보유할 만큼 부동산과 함께 성장해 왔고 애착도 남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보유비중의 55%를 차지하는 주택상품의 경우 향후 이들의 태도변화에 따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현장에서 체감하는 대표적 태도변화는, 부동산을 수익형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고정수익이 없어진 은퇴자로서는 목돈보다도 매월 들어오는 월세가 매력적일 것이다. 최근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의 보고서에서도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부동산의 운용형태'가 50대 은퇴시기부터 크게 달라짐을 보여준다. 30~40대는 80~69%가 전세를 주고 있으나 50대부터는 50% 이하만이 전세를 주고 있다. 반면 월세는 30~40대가 20~31% 수준인데 비해 50대부터는 50~64%로 급격히 늘리고 있다.은퇴는 자산운용에 많은 변화를 초래한다. 특히 부동산 보유규모가 큰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된 만큼 조만간 닥칠 전반적 지각변동에 대비해야 한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07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삼천동 근린주택 교통 양호

▲ 완산구 삼천동1가 근린주택 =본건은 "오성대우아파트"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인근지역은 우전로 완충녹지지대변 주거 및 상가 혼용지대이다. 제반교통 사정이 양호하고, 차량의 접근이 자유로우며, 인접지 및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한 직사각형지로서 3층 주상혼용건물부지이다. 남측으로 우전로 완충녹지에 접하고, 북측으로 폭 약6m의 도로에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 일반주거지역, 일반 미관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대정화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지하1층 지상 3층의 주택 및 점포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와 주택부분에 보일러난방시설이 되어있다.▲ 덕진구 우아동2가 근린시설 =본건은 "아중역" 서측 인근에 소재하고, 부근은 숙박 및 위락시설, 음식점 등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제반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며, 장방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상업용건부지이다. 서측면이 노폭 약15m, 동측 및 남측면이 각각 노폭 약8m의 도로와 접하며, 일반상업지역, 방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평슬래브지붕 5층의 근린생활시설로 1층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층이 내, 외부 공사 중 중단된 상태 내지 공실상태로 추정되며, 위생설비, 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수전설비 등이 구비되어있다.▲ 임실군 관촌면 용산리 전 =본건은 "밖두실마을" 북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국도변을 따라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국도주변 농경 지대이다. 제반차량의 접근 및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고, 일반국도 17호선(전주~남원간)과 접하고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서측면이 왕복 4차선의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상대제한지역500m이내), 접도구역이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04 23:02

도내 '아파트 매매·전세' 시세 강세 지속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역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60㎡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도내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전(2월11일)보다 0.17% 상승했다. 전세의 경우도 같은 기간 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매매와 전세 가격의 상승폭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114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이 기간 도내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428만원이며, 전세가격은 302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6㎡이하 아파트의 경우 2주전에 비해 0.38% 상승해 초강세를 보였으며, 69~82㎡는 0.26%로 강세를, 85~99㎡는 0.08% 오르는데 그쳤다.지역별로는 완주군이 0.4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익산시 0.39%, 군산시 0.14%, 전주시 0.13%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완주군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것은 전주시내에서 집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인접 지역인 완주군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가격상승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부동산 114 호남지사 관계자는 "종전에는 10~15년 된 중소형 아파트가 전주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했지만 공급물량이 적어 수요자들이 20년 이상 된 노후된 아파트로 옮겨가면서 이들 아파트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도내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장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공급부족현상과 봄 이사철 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3.02 23:02

전주 전용60㎡아파트 전세가 가장 비싼곳은 얼마?

전주시내 33개 동지역 중 전용면적 60㎡(구 23~25평)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신동과 효자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에 따라 같은 평형대의 아파트라도 수천만원의 전세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도내 539건의 1월 실거래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주지역 33개 동 지역 중 60㎡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1억 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서신동과 효자동3가 지역이었다. 국토부는 그동안 실제 매매가격은 공개해왔지만 전월세 가격을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아파트의 노후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만 전주 서신동과 효자동3가 지역에 이어 전세가격이 비싼 곳은 삼천동과 평화동, 호성동, 진북동 등이 8000~9000만원 선을 유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아파트별로 살펴보면 서신동 동아한일과 성원, 효자동3가 서곡 주공아파트가 각각 1억 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서신동 중흥 9500만원, 삼천동 1가 삼천하이츠와 평화동2가 두산경복궁, 현대아파트가 각각 9000만원에 거래됐다.또 호성동 1가 호성주공2차가 8500만원에, 송천동2가 송천주공이 8000~9000만원, 효자동1가 상산타운이 82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1월 공개 물량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효자동1가 비사벌 1층(4000만원)으로 같은 지역의 상산타운과 4200만원, 최고가를 기록한 서신동 동아한일과는 7000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부동산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2009년부터 전주지역의 60㎡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가격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면서 "특히 서신동과 효자동 등의 지역은 수요자는 많은데 물량이 없어 전세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3.01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주택 임대차, 전입신고 유의해야

주택을 임대차하면서, 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간단하면서도 적은비용으로 경매 등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혹 잘못된 전입신고로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먼저 임차한 주택이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같은 공동주택이라면 지번은 물론 동·호수까지 정확하게 공부를 확인하여 신고해야 한다. 간혹 출입문에 표기된 호수와 공부상 호수가 다를수 있기 때문이다. 일예로 공부상 404호를 어감이 안좋다는 이유로 504호라고 문에 표기한 경우 이를 따라한 전입신고로는 보호받지 못한다. 다른 사례로 방 쪼개기와 같은 불법구조변경을 한 경우 이또한 공부상 호수와 문에 부착된 호수가 다를수 있다. 공동주택은 공부상 호수가 다르면 다른 집이다.반면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원룸)이라면 지번까지만 정확하면 된다. 이들은 건물 전체가 하나의 등기부로 구성되므로 실제로는 여러 세대가 사는 구조라도 모두를 한개의 주택으로 보기 때문이다.아울러 임대차기간 중간에 주민등록을 옮겨서는 안된다. 자칫 기존에 보장된 지위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가족들의 주민등록은 그대로 놔두고 꼭 필요한 사람만 옮겨야 한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2.28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편리한 교통…전주 산정동 근린주택 매력

▲ 덕진구 산정동 근린주택= 본건은 "전주고려병원" 남동측 인근에 소재하고, 부근은 각종 규모의 숙박시설 및 유흥시설 등이 주를 이루는 상업지역이다. 차량의 출입이 자유로우며, 주변으로 정비된 가로망과 인근에 시내간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상업용 건부지로 북동측 및 북서측면이 각각 노폭 약8m정도의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일반상업지역, 방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계획시설, 소로2류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골조 및 조적조 평슬라브지붕 4층건으로 1~3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위락시설, 주차장(1층일부)등, 4층은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와 화재경보설비, 승강기설비, 도시가스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김제시 청하면 관상리 목장용지= 본건은 "석동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주위는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경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소재하는 702지방도와 연결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2필 일단지의 부정형 토지로서 남측 일부면적으로 노폭 약5~6m의 시멘트 포장도로와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의 양계사로 본건 지상에는 소유자 미상의 부합물 및 종물인 경량철골조 판넬지붕 단층의 기계실이 소재하나 토지의 사용 및 수익에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답= 본건은 "하분토마을" 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전, 답, 임야 등이 소재하는 산간농경지대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고,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되며, 부정형 완경사지(인접도로대비 저지)로서 공부상 지목은 답이나 일시적인 전으로 남동측면이 폭 약2~3m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보전관리지역에 해당된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2.2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