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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분양시장 들썩들썩

전주지역 공동주택 분양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잇따라 이뤄진 중소형 아파트 신규 공급에 대기 수요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1~2순위 청약에서 경쟁률을 초과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분위기를 되찾아 가는 분위기다.17일 전주지역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전주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황세를 타고 있다.분양에 나선 건설사마다 청약접수에서 조기에 모집세대를 초과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시장 침체로 전주지역에 청약률 '제로(0)'아파트가 등장했던 2008년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실제 지난 14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 ㈜영무건설의 경우 2순위(15일) 청약에서 모든 세대(363세대)의 접수를 조기에 마감했다. 청약통장을 갖고 있지 않은 수요자는 아예 접수조차 해보지 못한 상황이 연출 된 것.타입별로 보면 A타입(전용면적 84.970㎡)은 청약 첫날에만 580명이 몰려 2.31대1의 경쟁률을, B타입(전용면적 83.66㎡)은 37세대가 미달됐다. 하지만 남은 37세대에 대한 2순위 청약이 진행된 15일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3순위 청약을 받지 않고도 조기에 전 세대 모집을 마무리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아파트를 분양한 진흥기업도 1~2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물량인 357세대의 접수를 조기에 마감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최고 6.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뜨거운 청약 열기는 실제 계약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었다.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전주지역의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세대 분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자가 늘었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공급이 워낙 이뤄지지 않다보니 물량이 많이 부족해 분양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분위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지역 분양 아파트에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이 같은 분양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판단하기가 다소 어렵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4.18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모든 상가 임대차, 특별법 보호 받지는 않아

상가 임대차를 상담하다보면, 당연히 자신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된다고 착각하는 임차인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영세상인을 특별히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특별법이기 때문에 일정액 이하의 임대차만을 보호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도내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임대차까지 보호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환산보증금은 보증금+월세×100으로 구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5000만월에 월 110만원씩 임대료를 내는 경우라면 5000만+110만×100=1억 6000만원으로 환산되어 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따라서 보호법을 벗어난다면 좀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먼저 보증금에 대해서는 전세권 설정과 같은 별도의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 또한 계약기간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보호법 하에서는 처음에 1년 만기로 계약했더라도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5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보호법을 벗어나면 사라지는 혜택이다. 자칫 재계약을 거부당하기라도 하면 권리금 회수도 못하고 점포를 비워줘야 한다.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모든 임대차를 보호하지는 않는다. 막연히 보호되리란 착각으로 스스로를 위험에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18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효자동 근린주택 노선상가지대

▲ 완산구 효자동1가 근린주택 = 본건은 '금호타운아파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노선을 따라 근린생활시설 및 주유소,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노선상가지대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다. 가로 장방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대체로 평탄한 주상용건부지로서 동측으로 폭 약8m, 남측으로 폭 약20m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최고고도지구(7층이하), 소로2류(접함), 중로1류, 현상변경허가대상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일반철골조 및 경량철골조 샌드위치 판넬지붕 2층으로 지하1층은 창고, 1층 일반음식점, 2층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급. 배수설비 등이 되어있다.▲ 김제시 금구면 하신리 공장 = 본건은 '정농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중. 소규모 공장 및 단독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고, 북측 인근에 714번지방도 및 마을진입로, 버스승강장이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한 공업용 건물용지로서 북측면이 노폭 약6m의 도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골조 판넬 및 썬라이트지붕 단층으로 건물 내부가 복층구조로 되어있으며, 공장, 식당, 경비실 등으로 이용 중이다.▲ 덕진구 장동 임야 = 본건은 '부동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되며, 완경사, 부정형의 토지로서 인접지 및 인접도로와 고저차가 있으며, 지적도상 서측으로 25번 고속국도와 접하나, 현황 폭 약3m의 부채도로와 접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공익용산지이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15 23:02

407세대 분양 '1만 5000여명 우르르'

1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전주 평화동 영무 예다음 아파트의 청약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전주시내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에서 대기 수요가 많고, 종전에 분양을 완료했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영무건설은 지난 8일 전주 평화동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13일 특별공급세대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영무건설이 평화동3가 9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예다음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0㎡형 A·B타입 407세대다.영무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문을 연 뒤 오늘(13일)까지 6일 동안 모두 1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면서 "전주에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의 6~7년 된 같은 평형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이면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1순위 청약에서 모집인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처럼 영무 예다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무 예다음의 분양가는 3.3㎡당 595만 4000원으로, 최근 5년 동안 분양한 동일 평형대 아파트와 비교할 할 때 3.3㎡당 50~100만원 정도 저렴하다.실제로 지난 2007년 분양한 중화산동 K업체보다 54만원, 하가지구 O업체보다는 114만원이 저렴하다. 또 2008년 S업체에 비해서는 12만원, 지난해 분양한 삼천동 L업체보다는 59만원이 적다. 또 평화동 지역에서 분양한 지 6~7년 이상 된 아파트의 현재 시세와 비교해도 가격에서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국토해양부의 2011년 1분기 실거래가격 공개내역을 보면 2004년 입주를 시작한 동도미소드림 아파트는 1억 8750만원에서 2억 850만원에, 호반리젠시빌(2002년 입주)은 1억 7900만원에서 1억 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와 함께 계약금 납부 이후 내야할 중도금(60%) 전액의 이자를 감면해주는 것도 수요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주변에 농협하나로클럽이 위치해 있고, 시외곽지역으로 진출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평화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영무 예다음 분양과 관련, 분양을 받아야 할 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워낙 공급이 부족했던 터에 가격도 저렴해 분양이 조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4.14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임대로 살던 집 팔리면 임대차계약 해지 가능

임대로 살던 집이 중간에 매매된다면 임차인으로서는 꽤 신경 쓰이는 일이다. 당장 사적 공간을 불특정 매수인들에게 보여주는 불편함이 있고, 또한 대부분의 매매계약이 매도인과 매수인만 만난 채 채결되고 있어 계약과정에서 배제된 임차인은 세부 조건도 모르는 터라 불안하기까지 하다.가장 큰 관심사는 기존의 지위가 온전히 보장되는가 여부와 새로운 집주인과 임대차 계약을 다시 맺어야 하는가 여부이다. 이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라고 규정하여 새로운 집주인이 기존의 임대차를 승계토록 강제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 계약서를 작성치 않더라도 기존의 지위는 그대로 보장된다.나아가 이때 임차인이 계약승계를 원치 않는다면 기존의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 위 승계를 강제한 규정은 임대인의 의무일 뿐, 임차인까지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판례도 임차인이 원치 않는다면 승계를 강요할 수 없으므로 스스로 임대차를 종료시킬 수 있어야 공평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즉시 해지 통보하여 승계를 거부할 수 있다.주택 매매시 임대차 승계를 당연시했던 관행을 되짚어보게 하는 법리해석이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11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관촌면 근린주택·농경지 혼재

▲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근린주택 = 본건은 '유산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축사, 음식점,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고,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되며, 사다리형 평지로서 공부상 지목은 전이나 현황 잡종지 상태이다. 남동측면이 폭 약4m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 접도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죠 슬래브지붕 2층건으로 1층 음식점(공부상용도 : 창고), 2층은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급. 배수시설과 개별난방이 설비되어있다. 본건 지상 및 인접 토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제시 외 건물 컨테이너, 저온창고, 목재창고 등이 소재한다.▲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 공장 = 본건은 '중금마을' 남측 근거리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축사, 중·소규모 공장,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지방도가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인 편이며, 부정형 평지의 공장용지이다. 북서측면 및 남서측면이 폭 약4~6m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계획관리지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지붕 2층 건으로 공장, 사무실로 이용 중이며, 급. 배수시설 및 위생설비, 냉장설비, Air Shower설비 등이 되어있다.▲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 전 = 본건은 '청하중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농경지, 임야 및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 지대이다. 인근까지 농기계 등의 출입이 가능하고, 서측인근 도로를 통해 취락으로 통행이 자유로운바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된다. 지적도상 맹지상태이며, 장방형 토지의 자체 평탄한 묵전상태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 상대정화구역(학교보건법)에 해당된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08 23:02

시세 반값 '로또 보금자리주택' 없앤다

앞으로 그린벨트(GB)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되는 '로또 아파트'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강남 등 반값 아파트가 나올만한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의 용지 가격을높여 과도한 시세차익을 줄이고 보금자리주택지구별 가격 편차도 최소화하기로 한까닭이다. 또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사업 주체를 민간으로 확대하고, '민간 보금자리주택'을 도입하되 정부가 직접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 통제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금자리주택특별법 개정안은 지난달 16일 국토부가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부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번 4월 국회에서 처리될 중점법안 중 하나다.국토부는 앞으로 강남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지구처럼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공급되는 '로또' 주택의 양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남 등 과도한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일부 그린벨트 지구는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85% 수준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용지 가격 조정을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삽입했다. 현재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 용지는 전용면적 60㎡ 아파트 부지의 경우 조성원가, 60~85㎡는 조성원가의 110%(민간 건설사에는 120%)에 공급되는데 용지 가격을이보다 낮출 수는 있어도 높게 공급할 수는 없었다. 정부가 로또 아파트를 없애려는 것은 서울 강남권에서 공급된 보금자리주택이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에 공급돼 극소수 당첨자에게 과도한 혜택을 부여하고, 보금자리주택 대기 수요를 양산해 주택시장을 왜곡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올해 초 본청약을 한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지구 아파트 분양가는 주변 시세(3.3㎡당 2천만~2천500만원)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3.3㎡당 924만~1천56만원에 공급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청약 과열을 빚었다. 반값 아파트의 '역풍'으로 민간주택 공급 물량이 급감하고, 보금자리주택의 대기 수요 증가로 매매거래 침체와 전셋값 상승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직 사전예약을 받지 않은 3차 지구 일부와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부터 이 기준을 적용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되는 곳은 용지 가격을 올려 분양가를 높일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된 반면수도권 보금자리는 시세의 80~90%에 공급돼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보금자리주택과 주변 시세, 보금자리주택지구별 과도한 가격 편차를 줄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의 시세차익이 줄어들면 앞으로 현재 5년 의무거주와 7~10년 전매제한 조치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또 LH의 자금난에 따른 보금자리주택 건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을 사업 주체로 끌어들이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공공기관으로 한정돼 있는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의 사업주체에 부지 조성사업의 경우 '공공이 총지분의 50%를 초과 출자해 설립한 민관 합동법인'을 추가했다. 또 '민간 보금자리주택'을 도입해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60~85㎡의 중형주택의 일부를 민간이 건설할 수 있도록 민간주택건설 사업자를사업주체에 포함했다. 국토부는 민간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가 공공 보금자리주택보다 높게 책정되는것을 막고 공공ㆍ민간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를 조율하기 위해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분양주택 가격은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설치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도록 했다. 이 경우 LH가 시행하는 사업지구의 보금자리주택은 국토부 장관이, SH공사ㆍ경기도시공사 등 지자체ㆍ지방공사가 조성하는 지구의 보금자리주택은 시ㆍ도지사가분양가를 심의한다. LH는 지금까지 자체 분양가 심의위원회에서 가격을 결정해왔으나 앞으로 그린벨트 해제지구만큼은 국토부 장관의 가격 통제를 받게 된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11.04.05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1주택자 주택 철거하면 비과세 혜택 사라져

최근 노후화가 심한 단독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고민이 크다. 아파트는 조금 오래됐어도 거래가 원만히 이뤄지는 반면, 낡은 단독주택은 찾는 사람이 적어 장기간 악성매물로 방치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급기야 일부 매도인은 철거를 고민하기도 한다. 어렵게 매수 희망자를 만났어도 막상 현장의 상태를 보고는 희망자들이 뒤돌아서는 경우를 종종 봐왔기 때문이다. 단순히 매각만을 고려한다면 깔끔한 나대지 상태가 매수자들의 눈에 쉽게 들어와 유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철거여부는 양도소득세까지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 주택을 철거하고 빈 나대지 상태로 매각하는 경우 1세대1주택 비과세 혜택을 못받기 때문이다. 현행 세법에서는 비과세 요건시 주택은 물론 부수토지까지 비과세를 적용하고 있지만, 주택을 철거했다면 남은 나대지에 대해서는 더이상 주택의 부수토지로 보지 않아 비과세 혜택을 배제하고 있다. 1주택 비과세 요건에 해당한다면 충분히 득실을 따져보고 결정할 일이다.반대로 낡은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한 채씩 보유했다면 철거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단독 부지의 원활한 매각을 도모하고, 최근 시세차익이 커진 아파트에 대해서는 1세대1주택 비과세 혜택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04 23:02

전·월세 비중 격차 16년 사이 30%P 줄어

우리나라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간비중 격차가 16년간 30%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세의 월세 전환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3일 '전세의 월세화 추이 및 대응 과제'보고서에서 "주택가격 안정과 저금리 기조 하에서 전세가 줄고 월세가 증가하는 구조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은 1995년 67.2%를 정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0년 들면서 감소 추세가 빨라지고 있다. 반면 보증부월세 비중은 1995년 23.3%로 전세와 44%포인트의 격차가 났으나 지난 2월 현재 전세 비중은 56.8%, 보증부월세는 40.8%로 격차가 16%포인트까지 좁혀졌다. 김 위원은 "이런 구조변화는 장애 요인이 존재함에도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매매가격의 안정 등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전세 가격 상승이 매매 가격을 견인하고 이어 매매 가격 상승이 전세 가격을 견인하는 연쇄작용을 벌여왔다. 이런 경험에 따른 기대감이 전세에 대한 선호를 유지시키면서 제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월세는 버려지는 돈이지만 전세는 저축이라는 고정관념 등이 전세의 월세 전환을 늦췄다. 김 위원은 그러나 "2000년 이후 한자릿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의 운영수익이 하락하고 풍부한 유동성과 주택가격 안정으로 자본수익이 하락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젊은 층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도심의 소형 임대주택 선호가 높아지는 것도 전세의 월세 전환을 가속하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서민부담을 줄이는 사전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김 위원은 지적했다. 김 위원은 "우선 선진국보다 낮은 공공임대 비율을 높이고 공공임대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주택바우처를 도입하는 등 임대관련 정책의 비중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세보증금의 제도권 금융화를 통해 금리를 낮추고 세입자 부담을 완화해야하며 전문화된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육성해 임대서비스를 전문화, 고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주택정책은 중기재정계획과 마찬가지로 5년 단위 계획을 매년 수립해 주택정책의 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11.04.01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구도심 중심부 상가 혼용지대

▲ 완산구 고사동 근린시설 = 본건은 'CGV극장' 남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도로변을 따라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 노선 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고, 구도심 중심부에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며, 부정형평지 및 사다리형 평지로 북측면이 폭 약10m의 도로로 모두 일반상업지역, 방화지구, 현상변경허가대상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죠 슬래브 지붕 단층 건으로 1, 2층 일반음식점(영업중지상태), 3층 PC게임방(영업중지상태), 지하실은 노래방으로 이용 중이며, 급배수시설이 돼 있다.▲ 덕진구 송천동2가 전 = 본건은 '고내마을' 내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부근은 주택 및 전답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대중교통 상황은 보통시 되며, 부정형의 평지로서 조사일 현재 주거용 건물용지로 서측으로 폭 약2m정도의 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자연녹지지역, 비행안전 제3, 4구역이다. 본건 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제시 외 건물 및 비닐하우스가 소재한다.▲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답 = 본건은 '관촌버스터미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농경지, 관공서, 상가,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내 농경 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은 곤란하나 면소재지 내에 위치하고, 대중교통 시설과의 접근성 및 운행 빈도 등을 고려하면 제반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태의 토지로 등고 평탄한 맹지로서 인접 토지를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에 해당된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4.01 23:02

도내 아파트 분양가 거품 잡히나

3.3㎡(1평) 당 650만원 선에 거래됐던 도내 아파트 분양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전주시 분양가상한제 심사위원회는 30일 전주 평화동 영무 예다음 아파트(시공사 영무건설(주))의 분양가격을 3.3㎡당 595만4000원으로 확정했다.영무건설은 당초 3.3㎡ 당 670만5000원의 가격을 책정했지만 전주시는 분양 가격을 낮출수 있는 요인을 검토, 600만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출것을 권고 했다.영무건설은 이날 심의에서 3.3㎡ 당 595만4000원을 제시, 분양심사위는 영무건설의 분양가격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영무 예다음은 전주 평화동 교도소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5동(407세대)을 짓게 된다.아파트 세대별 면적은 모두 109㎡(33평)이며, 시민들이 실제 분양을 받을 경우 1억9648만원이 소요된다.최근 5년간 전주에서 분양된 아파트들과 가격을 비교할 때 3.3㎡ 당 최저 54~114만원이 낮아진 가격으로 분양가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실제 지난 2007년 10월 분양됐던 중화산동 K아파트의 분양가(30평)는 3.3㎡ 당 649만원이었고, 2008년 6월 분양된 인후동 S아파트는 607만원, 지난해 9월 분양된 삼천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654만원의 가격대를 유지했다.최근 전주지역 신규 공급 아파트 분양가가 다소 하락한 이유는 중대형 평형이 주를 이뤄왔던 아파트 시장에 중소형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단기간 분양 완료를 목표로 하는 건설업계의 자구책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일부 건설 관계자들은 '거품이 빠지긴 빠졌지만 아직도 아파트 분양가격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과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하는 것으로 최근 침체된 건설 시장을 염두에 둘 때 분양가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라며 "건설 업체가 상한제 적용 분양가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는 것은 금융비용 부담감을 고려해 조기분양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강모
  • 2011.03.31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올 연말까지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지난 22일 발표한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감면키로 했다. 주택 거래시 소요되는 비용을 낮춰 거래 활성화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다.제도가 시행되면,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구입하거나 다주택자인 경우 현행 4%에서 2%로, 9억원 이하로서 1인 1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현행 2%에서 1%로 각각 50%씩 취득세가 감면된다. 구체적으로 2억원짜리 아파트 구입시 다주택자 여부에 따라 약400~200만원의 감면효과가 있다.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혼란의 여지를 남겼다. 이번 발표로 예비 매수자들은 감면이 확실해질 때까지 구입을 미루려 할 텐데,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 추진"이라고만 발표해 구체적 시기가 불확실하다. 또한 당장 세수감소를 우려한 지자체들이 반발하고 있어 향후 국회의결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나아가 정책 일관성도 문제된다. 지난 3개월간 주택을 구입한 다주택자 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감면배제 조치로 예전보다 2배가량의 세액을 부담해 왔는데 불과 3개월만에 뒤집힌 정책이 나와 억울한 면이 있다.시행 시기는 당장의 거래와 직결된 관심사다. 시행일이나 소급적용 여부를 조속히 밝혀 시장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28 23:02

28층 초대형 주상복합건물 지역주택조합 방식 추진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28층 규모 초대형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던 (주)정원이 기존의 건설방식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바꾸기로 했다..이와 관련 정원건설은 24일 전주시에 체비지 매각대금과 연체대금 240억원의 완납을 오는 5월말까지 2개월 더 연장시켜달라고 요청했다.정원건설은 건설 방식을 사업자와 조합원이 공동으로 주택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해 4월(20%)과 5월(70%) 두 차례에 걸쳐 잔금을 치르겠다는 입장이다.정원건설은 먼저 전주시에 3개월분의 연체금 7억7000만원의 선납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5월까지 잔금을 내지 못하면 계약금은 물론 연체금 7억7000만원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정원건설은 지난해 엘드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엘드는 부도가 났고이후 다시 진흥을 시공사로 접촉했으나 진흥도 워크아웃 조정 대상에 포함되는 낭패를 겪었다.이후 정원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려다가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한 (주)용화의 한국노총 지역주택조합과 평화동 엠코타운, 송천동 리버파크 등의 성공사례를 분석, 건설방식을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정원은 현재 은행으로부터 180억원의 담보 대출을 받아 놓은 상태며, 기존 주상복합건물 자리에 85m²(25.7평) 규모의 아파트 480세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정원건설 관계자는 "전주시가 매각대금 완납 연장 신청을 해줘야만 주택조합으로의 변경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며 "4월동안 조합원 240명(50%)을 모집 조합 설립 신청을 낸 뒤 5월중 조합을 설립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당초 계약대로 3월말까지 잔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비지 매매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면서 "정원이 제시한 지역조택조합의 사업성과 정원의 자금융통 능력 등을 정밀하게 분석, 3월말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이강모
  • 2011.03.25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우아동 주택·상가 혼용지대

▲덕진구 우아동3가 근린주택=본건은 "동신초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인근에는 학교 및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혼용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자유롭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되며, 정방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주상용 건부지이다. 남측으로 노폭 약6m의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소로3류(접함),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 지붕 2층으로 1층 점포(임대 중), 2층은 주택(소유자거주)으로 이용 중이며, 기본적인 위생설비와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이 설비되어 있다. 본건 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부합물 및 종물(창고, 화장실, 보일러실, 옥탑방등) 8개동이 소재한다.▲김제시 황산동 답=본건은 "상오제" 북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농경지, 임야 등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경지대이다. 농기계 등의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 노변을 통해 취락으로의 통행이 자유로운바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되며, 부정형의 토지로서 북측과 남측 부분이 다소 고저차가 있으나 자체 지반은 평탄한편이다. 서측으로 폭 약3~4m정도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통해 출입가능하고, 지적공부상 답이나, 현황 답 및 일부 도로로 이용 중이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에 해당된다.▲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임야=본건은 "대모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부근은 임야 중심의 국도주변 산림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보통시 되며, 부정형의 토지로서 남서측으로 하향 급경사를 이루는 현황 임야 및 일부 도로 상태이다. 남측으로 폭 약4m의 도로와 접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 보전산지(산지관리법), 임업용산지에 해당되며, 본건 지상에 제시 외 분묘 수기가 소재한다. 경매를 통하여 토지(임야)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하였는데 그 토지에 수기의 분묘가 있어 분묘기지권이 인정되는 경우 낙찰자로서는 토지이용상의 제한과 그에 관한 처리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11.03.25 23:02

주택난 숨통 트이나…신규 아파트 잇단 분양

수급불균형으로 전주 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물건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과 6월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이뤄질 예정이어서 주택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21일 도내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도내 지역 아파트 신축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무건설과 제일건설이 전주지역에 모처럼 만에 중소형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영무건설은 평화동2가 952번지 일대에 오는 4월초 전용면적 85㎡형 407세대를 공급한다. 지난 2월말 공사에 착공, 부지내 토사를 반출하고 있는 영무건설은 이달 말 전주시의 분양가 심의가 끝나는 대로 내달초 평화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영무예다음의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제일건설이 오는 5월 하가지구에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오투그란데 아파트는 105㎡형과 115㎡형 두개 타입이며, 모두 319세대다.제일건설은 5월 공사에 착공한 뒤 이르면 6월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하가지구에 먼저 아파트를 공급한 일신과 진흥과 비슷한 600만원 후반 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제일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워크아웃으로 신규 사업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파트 공급을 시작키로 했다"면서 "이번 하가지구 아파트 건설을 신호탄으로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주 지역의 경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두 곳 건설사의 분양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주택난이 점차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03.22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