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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임대차 만기 때 그간 납부한 금액을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세입자가 많아졌다. 문제는 중간에 집주인이 바뀐 경우인데, 이때는 임대차가 종료될 당시의 집주인에게 전부를 청구하면 된다.장기수선충당금의 부담주체는 집주인이다. 다만 이러한 장기수선충당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징수되고 있다는 현실에서, 세 들어 사는 집 역시 세입자가 먼저 납부하고 향후 만기 때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게 일반적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도 사용자가 대신 납부한 경우 소유자는 그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문제는 임대차 기간 중간에 집주인이 바뀐 경우에서 발생하는데, 이전 집주인 기간 동안 납부한 금액에 대하여 현 집주인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세입자로서는 어디에 청구할지가 모호해 진다.이에 대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규정을 준용하면, 현 집주인에게 임대차 기간 전부의 금액을 청구하면 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고 하여, 새로운 집주인이 기존 임대차계약에 대한 모든 권리·의무를 그대로 승계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증금은 물론이고 장기수선충당금 역시 전부 현재의 집주인에게 청구하면 된다.옥계공인중개사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임야)= 본 건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임야 및 전, 답 등이 혼재하는 산간농경지대이다.동측의 포장도로를 통해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남동측의 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급경사의 부정형 토지로 동측으로 하향하는 경사이며, 북동측의 포장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나 고저차 등으로 인해 접면 도로에서의 직접적인 진출입은 어려운 상태이다.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접도구역, 보전산지, 임업용산지이다.△진안군 백운면 반송리(공장)= 본 건은 반송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남서측 및 북서측으로 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하며, 북서측으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일반철골조 및 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으로 사이딩 판넬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전기설비, 화재탐지설비, HACCP설비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가(주택)= 본 건은 동원연립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기존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등이 혼재하는 공업단지주벽 주택지대이다.소형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인 신복로가 개설되어 있어 대중교통여건은 편리한 편이다.등고평판한 장방형의 토지로, 남서측면이 폭 약 3미터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한다.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화강석 돌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만 되어 있고, 난방시설은 미가동 상태이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 단독주택지 32필지(1만㎡)를 3월 30일 공고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입주업체 종사자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분양하는 것으로 점포겸용 19필지, 주거전용 13필지이다.필지당 면적은 239379㎡, 공급가격은 3.3㎡당 71만4000원92만2000원으로 건축시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층수는 3층 이하, 가구수는 5가구 이하가 적용되고 점포겸용 및 주거전용 모두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건축하는 경우 4층 이하, 가구수 제한은 없다.신청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되고 1인 1필지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을 두어 1순위는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세대주에 한해 4월 18일 접수받고, 미신청 필지에 한해서만 2순위로 지역 제한없이 4월 19일 신청을 받는다.추첨은 4월 19일 진행되고 계약은 LH 전북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신청은 LH청약센터(https:// ap 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신청예약금(400만원)이 납부되어야 한다.기타 공급대상 토지의 세부내역과 분양관련 사항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를 조회하거나 LH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6, 61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무건설이 전주에 5번째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총 10개 동, 지하 1층지상 28층, 73㎡ 251세대, 84㎡A 315 세대, 84㎡B 145세대 등 총 711세대 규모의 기업형 임대아파트다.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있고, 매년 월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청도 만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월드컵경기장 조망권과 4Bay, 4Room 혁신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으며 펜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단지 내에는 각종 생활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클럽, 아트갤러리,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원패스 시스템(예정)의 연계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수준높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부우회도로로 익산, 완주, 군산 등 시외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 할 수 있어 시외 지역 이동과 가까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특히 일반분양아파트 수준의 높은 품질로 선보이는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향후 전주 혁신도시, 만성지구, 여의지구(예정) 등과 인접해 있어 동일 생활환경 인프라로 편리하며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모델하우스는 3월 31일 오픈예정으로 추천대교를 지나 원광대 한방병원 사이 덕진동2가 130-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063-271-0007
신도시 개발지구인 전주 에코시티 내 분양 아파트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단지 내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입찰한 702가구 규모의 더샵2차의 경우 최고 181%의 낙찰가율(예정가 대비 낙찰액 비중)을 기록했으며, 490가구 규모의 자이2차는 올 1월 입찰 결과 최고 170%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이 몰렸다.또한 지난 주 입찰을 마감한 데시앙 1차(45블록) 총 1382가구 규모의 단지 내 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벌어졌다.분양 관계자에 확인 결과 2018년 2월 입점 예정인 이 상가는 4블록 지하 2층지상 1층 1개동 21개 호실, 5블록 지상 1층지상 2층 2개동 14개 호실 규모로 80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입지가 좋은 상가는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낙찰가율이 130%를 웃돌았다.내정했던 분양가격이 층수와 입지 조건에 따라 3.3㎡당 730만원1650만원에 이를만큼 녹록치 않은 분양가격이었음에도 뜨거운 입찰경쟁이 벌어진 것이다.에코시티는 옛 35사단 군부대 시설이 있던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송천동, 전미동 일대 약 6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는 2015년 10월 당시 총 1141가구(특별공급 241가구 제외) 모집에 4만9715명이 몰려 평균 44.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어 이번에 공급된 단지내 상가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됐다.부동산업계는 이처럼 에코시티 내 상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전년도 과도한 투자수요 관리를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113 부동산대책 등으로 투자처가 줄어들면서 그 대안으로 신도시 개발지구 상가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입주민들의 고정 수요가 뒷받침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타 투자상품과 비교해 볼 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기 때문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입주민 수요나 배후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히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대규모,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전주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가 인접해 입지적 가치가 높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효천지구에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첫 물량을 분양한다.효천지구 A1블록에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단일 전용면적 84㎡, 총 1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가사노동을 경감시켜주는 ㄷ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도 마련된다.카페 린,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지구 내 수변공원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를 포함해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12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돋보인다.이밖에도 기존 전주 도심과도 가까워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우미건설은 전주시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분양가 조정협의 끝에 분양가를 3.3㎡당 894만7000원으로 낮춘 가격에 지난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들어갔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를 의뢰한 의뢰인과 직접거래 했더라도 그 거래계약 자체까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인중개사법에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의뢰인과 직접거래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는 ‘강행규정’이 아니라 ‘단속규정’이라는 이유이다.사건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의뢰인에게 자신 소유 주택을 소개하여 매매계약을 맺은 데서 발생했다. 이후 의뢰인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금지 규정을 위반하였으니 매매계약 자체도 무효라며 계약금 반환 요구 소송을 냈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매매계약 자체까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를 금지하는 규정은, 중개사가 거래상 정보를 이용하여 의뢰인의 이익을 해하는 경우를 방지할 목적으로 정한 것이지, 이를 위반하였다하여 그 계약의 사법상 효력까지도 부인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또 직접거래금지 규정을 위반한 거래를 일률적으로 무효로 한다면 의뢰인이 직접거래임을 알고 한 거래까지도 무효가 되어 거래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개업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는 공인중개사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이는 단속규정 위반으로 처벌할 사안이지, 매매계약 자체의 효력은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옥계공인중개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근린시설)= 본 건은 서곡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노변을 따라 근린상가 및 일반음식점 등이 소재하고, 후면으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이 소재하는 지역으로서, 제반 환경 여건은 보통이다.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 및 간선도로가 위치하여 제반 교통 사정은 보통이다.정방향의 토지이며, 북동측으로 노폭 약 20m, 남서측으로 노폭 약 8m 내외의 포장도로에 접한다.조립식판넬지붕 단층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전주시 완산구 색장동(대지)= 본 건은 원색장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부정형 완경사지로서 지적도상 맹지이나 인접지 등을 통해 출입하며, 자연녹지지역, 근린공원이다.△김제시 봉남면 용신리(답)= 본 건은 용성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가 주를 이루은 마을주변 농경지대이다.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김제시 신풍동~원평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4호선인 봉황로가 개설되어 있어 대중교통수단은 편리한 편이다.등고 평탄한 사다리형의 토지로 지적도상 맹지로 인접지를 통하여 진출입하며, 생산관리지역이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2일 ‘나누면 기쁨도 행복도 두 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구 도의원인 이도영 의원(전주2)과 김대중 의원(익산1)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아파트(익산송학 700세대, 전주평화 500세대)에 거주하는 입주민 167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사랑의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우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건설사가 전주시에 입주 모집공고 신청을 내면서 3.3㎡(평)당 분양가를 917만 원으로 접수하며 우려됐던 고분양가 논란에 불을 지폈다.전주시는 평당 분양가를 900만원 이하로 낮춰달라고 권고했지만 건설사는 이를 무시했다.효천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전주시가 분양가 인하를 강제할 수 없지만 효천지구의 높은 분양가는 전주지역 아파트 시세를 끌어올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우미건설은 효천지구 A1블록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단지를 분양하기 위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을 시에 접수했다. 분양가는 평당 917만원으로 책정했다.전주시는 신청 접수 후 5일 이내인 오는 24일까지 모집공고 승인을 해줘야하지만 환지방식인 민간택지 분양가를 강제적으로 낮출 권한이 없는 실정이다.전주시는 승인 시한인 24일까지 분양가 인하를 종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우미 측은 국토교통부 기본 건축비가 상승해 인하 여력이 없다며 917만원 선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우미건설의 고분양가 책정에 대해 일부 시의원들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4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는 인상폭 비율로만 산정할 경우 지난 4년간 50% 이상 껑충 뛰었다며 아파트 고분양가로 인해 주택 실수요자인 전주시민들은 과도한 금융비용 등으로 등골이 휘고 있는데 대규모 택지개발업체와 건설사, 그리고 투기세력들만 엄청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건설의 A1 블록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와 붙박이장 등 옵션을 모두 포함하면 실제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며 인허가권자인 전주시 또한 3.3㎡당 분양가를 896만원으로 권고하는 것은 건설사와 똑 같은 행태로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행정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효천지구의 분양가가 치솟으면 효천지구내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상승은 불보듯 뻔하며, 또한 전주권 주택분양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쳐 대다수 시민들의 주거비 상승으로 큰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도 멀어질 것이라며 전주시는 적정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건설사에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대해 전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강제 인하 권한은 없지만 전주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전주시 주택분양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분양가를 900만원 이하로 인하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은 농어촌 임대아파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4월 2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 득표수 2개안에 대하여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디럭스 숙박권을, 기타 3개안에 대하여 스탠다드 숙박권을 지급한다.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에 발맞추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농어촌 임대아파트를 직접 건설공급함으로서 도농간 지역균형발전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1단계 사업(장수, 임실) 협약이 체결돼 장수군 100세대, 임실군 95세대 등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2단계 사업도 협약 체결을 통해 진안 110세대, 무주군 50세대, 총 355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다.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 .co.kr) 또는 전라북도(www.jeonbuk.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주는 주택보급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 주택의 비율이 35%에 달한다. 전주시 내에 2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율도 45%에 달한다. 특히 전주 기존 전통 주거지 일대의 저층 주택을 대체할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필요한 실정인 가운데 전주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전주시는 원도심 일대인 중앙동풍남동 일대를 포함하는 전주부성(4대문)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 전주 원도심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어 아시아 문화 심장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주의 부동산 시장도 변화를 맞이했다.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의 분양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 대안이 되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을 말한다.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논란의 여지도 있지만 조합원 모집과 토지매입, 인허가를 조합원이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일반 분양에 비해 저렴하다. 또 전매제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고 사업 승인 후 양도와 양수가 자유로워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투자자들도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이런 상황에서 (가칭)기린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총 35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를 추진할 계획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전주 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59㎡, 78㎡,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주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핵심지역이다.전주 초등학교와 명문 전주고등학교도 가깝다. 인근 1Km 이내 신일중, 전주중앙중, 전주동중 등 초중고 학교도 위치했다. 게다가 전북대, 전주교육문화회관 등이 모여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또한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생활도 편리하다.전주 센트럴타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조합원 가입조건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한편 전주 센트럴타워 주택홍보관은 3월 31일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오픈한다.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수급이 매우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지역별 입주 수요를 분석하지 않고 연도별 공급 목표물량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또한 숨진 사람이나 사회복지시설 장기 입소자를 공공임대주택 계약자로 관리하는 등 입주자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20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주거 공급 및 관리실태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감사 결과, 최근 3년(2013~2015년) 사이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수요 3만5628호 대비 공급주택은 1만2254호(34.39%)에 불과했다.반면 같은 기간 전남과 충남의 수요 대비 공급률은 각각 71.76%, 63.83%로 지역별 편차가 컸다.지역별 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생활수급가구 수와 공공임대주택 재고량, 도시농촌지역 여부 등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주거기본법과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을 보면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지역의 공공주택 수요, 인구 증가율 등 사회경제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했다.그러나 국토부는 10년 단위 및 연도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시군구 지역별 공공임대주택 수요를 분석하지 않았고, 기초 및 광역지자체별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도 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지역의 실정보다 자체 수립한 연도별 및 10년 단위의 공급 목표물량을 기준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광역지자체간 공공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이 커졌다는 게 감사원의 분석이다.감사원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라고 국토부에 통보했다.한편, 2015년 기준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6만5555호이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전북지역 입주예정 아파트가 2000세대 이상 봇물처럼 쏟아진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만4000세대) 대비 20.2% 증가한 7만7283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852세대(서울 6263세대 포함), 지방 5만44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109세대, 6085㎡ 4만5338세대, 85㎡ 초과 683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체별로는 민간 6만9261세대, 공공 8022세대로 각각 조사됐다.전북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군산과 정읍, 장수, 고창 등 4개 지역, 6개 단지, 총 2366세대가 입주 예정이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474세대, 6085㎡ 1688세대, 85㎡ 초과 20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2162세대로 전체의 91.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는 4월에 군산시 조촌동 군산 센트럴파크 스타뷰 480세대(전용면적 6085㎡)와 정읍시 시기동 정읍 코아루 천년가 437세대(6085㎡)가 입주 예정이며 5월에는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도원 파크뷰아파트 40세대(6085㎡), 6월에는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고창 석정 파크빌 48세대(6085㎡)와 군산시 미장동 미장지구 미장2차 아이파크 A1 540세대(6085㎡ 374세대, 85㎡ 초과 166세대), 정읍시 연지동 정읍 연지동 영무예다음 821세대(60㎡이하 474세대, 6085㎡ 309세대, 85㎡ 초과 3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올해 공공공사 물량 921건, 총 11조 900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계획 대비 1조 3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공공부문 전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발주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는 93건, 8조 5000억원으로 총 발주금액의 71%를 차지한다.전북지역의 경우 토지보상, 대지조성공사, 주택건설공사 및 주거복지사업 분야에 총 2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전체 금액의 1.9% 규모다.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에 따르면 각 부문별로 군산신역세권 등 10개 지구에서 토지 등 보상비로 112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전주효천, 완주삼봉지구 등 단지개발 조성비에 828억원, 그리고 전주만성지구 A1블록(전용 59㎡) 분양주택 건설과 익산인화 행복주택 건설 등에 89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주거복지사업비는 보유관리중인 임대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시설보수와 관리에 약 230억원을 투자하고, 약 270억원을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인 다가구주택 매입비로 투자할 예정이다.토지 및 주택 공급계획을 보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200억원, 완주삼봉지구에서 214억원 등 총 1567억원 상당의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주택은 전주 효천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리츠(전용 74㎡, 84㎡) 818호와 전주반월2지구에서 국민영구임대주택 842호를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도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가구 임대주택은 360호, 전세임대주택은 985호를 공급하고 20일부터 계약체결 예정인 익산인화지구 행복주택(612호)은 미계약세대를 대상으로 4월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도내 투자계획은 LH의 경영목표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철저한 사업일정 등 관리를 통해 계획 이상의 성과를 거둬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건수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2016년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의 근거인 도시개발법이 시행된 2000년 7월 이후 지정된 전국의 도시개발구역은 418곳 이고 총면적은 여의도 땅 50배에 해당하는 약 1억4600만㎡이며 이중 154곳(3700만㎡)이 완료됐고 264곳(1억900만㎡)은 현재 시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건수는 세종(1개), 제주(7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적은 9개소로 총 면적은 8222만㎡이며 이중 5개소 3632만㎡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시행중이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진행중인 도시개발구역은 총 4곳이고 개발면적은 총 4590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중인 4개소는 시행주체별로 공공시행 3개(사업방식:수용사용 1개소 1434만㎡, 환지 1개소 673만㎡, 혼용 1개소 1988만㎡), 민간시행 1개(사업방식:환지 1개소 495만㎡)이다. 또한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전국적으로 총31곳으로 2015년(30곳)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3년간 신규 지정 구역은 소폭 늘었지만 면적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개발 압력이 높은 경기도가 1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52곳), 경남(47곳), 경북(40곳)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전북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며, 2월 주택거래량이 매매·전월세 모두 전달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기보다는, 계절수요를 반영한 정도의 약한 장세였다고 할 수 있다.1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라북도 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2360건으로 1월보다 16.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4.8% 감소했고 5년간 2월 평균에 비해서도 2.4% 감소했다.매매거래량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은 전통적인 계절수요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2월 거래량 수준에 비해 감소했다는 면에서, 도내 매수심리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전월세 시장은 기본적 계절수요 외에도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까지 가세하며 거래량을 늘렸다. 도내 2월 전월세거래량은 2869건으로 1월보다 40.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2월 평균과 비교해도 7.6% 증가했다.종합하면, 2월 도내 주택시장은 계절수요 발생으로 거래량이 늘었다. 하지만 계절수요 영향을 배제하고 보면 다분히 전월세에 편중된 거래형태를 보였다. 아직은 시장에 대한 확신이 적으니 가급적 전월세에 남아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답)= 본 건은 돈당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순수농경지대이다.농기계의 출입이 불가능하며, 인근에 마을간 연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대중교통수단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등고평탄한 세장형의 토지이며, 맹지이다.농림지역으로 농업진흥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김제시 순동(공장)= 본 건은 김제순동일반산업단지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임야, 단독주택 및 공장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부정형의 토지로서 북동측으로 노폭 약 3~4m정도의 포장도로에 접하며, 계획관리지역, 개발촉진지구 이다.철근콘크리트조 스레이트지붕 단층으로 몰탈위페인트, 벽돌치장쌓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급배수설비가 되어있으며, 일부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주택)= 본 건은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이 소재하는 정비된 주택지대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자루형 평지이며, 북동측으로 노폭 약 6m 정도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한다.목조 강판기와지붕 단층 및 시멘트 블록조 강판기와지붕 단층으로 몰탈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 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설비 등이 되어 있으며, 일부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올해 전북지역 분양시장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전주시에 분양 물량이 집중되는 편중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에 분양 계획이 잡힌 아파트 단지(임대 제외)는 10개 단지, 7003가구로 이중 1~2월에 분양된 2개 단지 물량을 제외한 8개 단지, 657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는 지난해 분양물량인 1만1490가구에 비해 39% 감소한 수치로 업계에서는 도내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러나 도내 분양 예정 물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5개 단지, 5259가구가 전주시에 집중돼 있어 분양시장 편중화가 뚜렷한 모양세다.분양이 예정된 5개 단지중 바구멀1구역재개발 단지는 희소성 높은 재개발 물량이며, 효천지구도 뛰어난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전주시의 전세가율도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현재 전주시의 전세가율은 올해 들어 80%를 넘어 80.05%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73.27%)는 물론 전북 평균 전세가율(77.56%)을 웃도는 수치다.이에 따라 높아진 전세가율에 매매로 전환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에서 전북지역은 전년대비 39%라는 큰 감소 폭을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가 신규 분양 물량의 희소성이 높아졌다며 더욱이 전주시에서는 재개발 및 도시개발지구에서 눈길을 끄는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전주시 분양시장은 올해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7년 2월 주택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통계 작성이후 역대 최고인 75.7%로 집계됐다.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 유형이 포함된 종합 주택 전세가율도 68.2%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8월 75.5%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 반전해 4개월 내리 75.4%에 머물렀으나 1월 75.6%, 2월 75.7% 등 올들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전세가율은 전세가가 매매가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준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적다는 의미다.올 들어 전셋값 오름세가 매매가 오름세를 웃돌면서 전세가율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새해 두달간 0.02% 상승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전세가는 0.06% 올랐다.전북지역의 경우 지난달 아파트 전세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76.5%를 기록했다.지난해 10월 76.3%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0.1%p 내린 76.2%를 유지했던 도내 아파트 전세가율이 한달 만에 0.3%p이나 상승한 것이다.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 유형이 포함된 종합 주택 전세가율도 69.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단독주택의 전세가율은 52.4%로 충남(53.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고 연립주택도 69.4%로 전국평균 67.1%를 웃돌았다.전북지역 단독주택 전세가율이 높은 것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떨어져 있는 가운데 아파트 전세가율이 높아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주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 수요가 많다보니 전세가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단독주택의 경우는 값비싼 아파트 전세보다는 단독주택 전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독주택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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