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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경기도와 충북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 등 돼지 질병 확산 방지에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처에 나섰다.군은 박관삼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방역 전담기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또 진안경찰서 및 향토사단의 협조를 얻어 용담면 송풍리와 주천면 주양리, 부귀면 신정리에 차량통제소를 설치해 관내 진입차량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와함께 64개반 1백65명의 공동방제단을 최대한 동원,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 방역키로 했다.또 구제역 확산에 대비해 1억1천7백만원의 예비비를 확보, 소독약과 소독기 등을 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군이 용담댐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순회설명회를 갖는다.군은 환경보호과장을 반장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수몰지역 6개 읍면을 돌며 4백50여 공무원과 이장들에게 용담호 수질보전대책과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대책, 각종 환경사업 추진등을 설명한다.용담댐의 경우 2천년 5월4일부터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한 준농림지내 음식, 숙박업이 제한을 받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및 금강수계법에 의한 수변구역으로 지정시 지역경제와 주민 재산권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진안군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동향면과 백운면·성수면·마령면 등에 오리농법을 이용한 쌀 생산단지 조성과 진안사랑 환경농업대학 운영, 환경친화적인 농업기술 보급 등을 실천하고 있다.또 용담호의 청정 1급수 유지를 위해 지난 1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한 하수종말처리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수변구역이 지정될때 금강수계법에 따라 전주등 6개 시군 1백20만여명이 납부하는 물이용부담금을 활용, 육영사업과 직접지원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용담댐 및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반을 편성,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군은 최근 물고기의 산란기를 맞아 주요 하천등지서 관행적으로 그물과 투망·밧데리 등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는데 따라 군과 경찰· 명예감시관 합동으로 철저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유해어구 사용행위와 포획 금지기간 위반·불법어구 사용 등을 적발시 2년이하 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50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남몰래 불우한 이웃을 돕고 파출소 회식비 명목으로 제공한 금품을 거절하는등 청렴함과 성실한 업무수행을 해온 진안 성수파출소 박상도순경(34)이 전북경찰청의 우수경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박순경은 지난 2월 농협장선거와 관련, 직원들 회식비로 쓰라며 건넨 금품을 거절했고 같은달말 관내 사업장에서 건네준 회식비도 돌려줬다고.또 지난해 3월부터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자매기관인 ‘섬기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통해 불우아동 윤근(여.12)양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2만월씩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진안군 남부마이산 입구에는 진안군이 사계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조성한 철쭉꽃 동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특히 탑영제 제방에 조성한 마이산 모양의 꽃동산은 행락객들의 좋은 사진배경거리가 되고 있다.
용담댐의 각종 수상범죄와 안전을 위한 대책이 소홀히 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용담댐은 이미 2천년말부터 담수가 시작돼 올여름 장마기에는 만수위까지 수위가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진안군의 행정선 도입은 물론 경찰서 순찰대 창설도 터덕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진안경찰은 지난해 용담댐의 수상범죄 예방과 인명구조·상수원 오물투기 및 오염행위 방지를 담당할 순찰대 창설을 경찰청과 전북도경에 건의했으나 아직까지 이와관련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진안경찰은 9백30㎢의 면적에 8억여톤의 저수량으로 전국 다섯번째 크기인 용담호를 관리할 순찰대를 신설, 경찰관등 5명의 요원과 순찰정·인면구조장비·계류장·초소 등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상부관청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진안군도 인근 대청호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정선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흐지부지되고 있다.이와관련 주민들은 “물을 담수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세워져야 할 안전대책이 아직까지 세워지지 않고 있는 것은 주민들을 물로 보기때문”이라며 “수자원공사측도 이미 사업단을 관리단체제로 운영하고 있는만큼 관련기관들의 협의하에 시급히 안전관리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십억을 들여 개설된 도로가 불법 주정차때문에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진안읍 월랑교∼ 구월랑파출소 구간 학천도로는 18억6천여만원을 들여 폭 12m로 깔끔하게 정비됐다.그러나 학천로와 진안∼안천간 도로가 만나는 소라식당 삼거리 안전지대에는 항상 트럭등 2∼3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어 사고위험을 부추기고 있다.주정차가 금지돼 있는 안전지대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세워져 있어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 것.
인삼 최고 전문가과정 워크샵이 4일 진안군청 상황실서 열렸다.워크샵은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 허재완원장 등 전국의 전문가와 진안지역 산삼재배농가· 대단위 인삼경작농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진안표고버섯이 대량 수출길에 오르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바꾸고 있다.진안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2일 관내 1백24농가가 출하한 15.5톤의 표고버섯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입찰에 부쳐져 전량 판매됐다는 것.2억9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응찰 참여회사도 25개사나 되는 등 진안산 표고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건강식품으로 특히 성인병인 고혈압과 당뇨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표고는 진안군 관내에서만 5백12농가가 생산하고 있고 1가구당 3만본내외의 표고를 재배하고 있다.진안군은 80%가 넘는 산지를 자원화하기 위해 표고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태.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는 진안표고는 저장성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 도시계획 구역내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 73만여㎡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도시계획구역 결정면적 1백28만5천여㎡중 미집행 구역이 57%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그동안 도시계획 구역내에 결정돼 있는 도시계획 시설들이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처럼 미집행 면적이 많은 이유는 예산부족과 일부 현실성없는 계획으로 인해 장기간 집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진안군 최초 도시계획은 72년 고시됐으며 지난 98년 최종 도시계획이 고시됐었다.이와관련 진안군은 3일 진안군 도시계획 구역내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다.이에따라 군은 2천1년 7월 개정된 법에 의거해 2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소집, 진안군 도시계획 구역내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대상으로 존폐여부의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다.현재 진안군내 도시계획구역은 5백44만9천㎡로 이중 미집행 면적은 73만5천2백40㎡이며 매수청구대상 토지도 2만1천여㎡에 이르고 있다.
진안군은 2천2년산 추곡수매 약정 체결물량 12만9백45가마에 대해 11개 읍면에 배정하고 선금을 지급키로 했다.농가별 물량 배정은 마을별 배정물량 범위내에서 마을 수매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약정에 따른 선금은 25일까지 지급하는데 지급액은 추곡 1등급 가격의 50%인 가마당 3만2백원이다.
용담호에 첨단장비를 동원한 불법 어획꾼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진안읍과 상전면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잠수장비와 수중 밧데리 등을 이용한 전문적인 고기잡이가 성행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전·금산 등지서 무리를 지어 찾아오는 불법 어획꾼들은 용담호 상류지역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쏘가리와 어름치 등 고급어종을 싹쓸이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들은 주말과 휴일에 음식까지 싸들고 대거 몰려와 용담호 상류지역인 고산골과 항골·수동등지서 고기잡이에 나서고 있다는 주민들의 전언이다.주민 김모씨(42. 상전면)는 “지난 주말 한 팀이 수중 밧데리와 작살 등을 이용, 1백㎏이 넘게 쏘가리를 잡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대로 방치하다간 물고기 씨가 마를 형편”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어획꾼들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날씨가 풀려 수온이 올라간 4월초부터.담수가 시작되면서 쏘가리등 용담호의 고급 서식어종들이 수심이 낮은 상류지역으로 이동, ‘물반 고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진단이다.김씨는 “대청호의 경우를 잘알고 있는 충남권 사람들이 발빠르게 고기잡이에 나선 것 같다”면서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길이 끊겨진 깊숙한 계곡까지 진출해 고급어종을 잡아올리는 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전문가들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들에 대한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수자원공사와 진안군등이 눈치보기만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주민들의 불만이다.용담호는 올 1월31일 저수면적 36.24㎢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허가자외에는 일체의 어로활동을 할수 없다. 위반시에는 수질환경 보전법에 의해 1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이와관련 진안군 관계자는 “수공측에서 11명의 수질감시원을 배치해 활동중이고 24개소에 어획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면서 “불법어획을 막기위해 5월 한달간 경찰서와 협조해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홍보동영상을 제작, 시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군이 제작한 동영상물은 월드컵이 개최되는 동안 진안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우리 말과 영어·일어·중국어 등으로 편집됐다.7백개를 제작하는 동영상 홍보물에는 마이산 등 명산과 궁중무용 1호인 금척무, 진안 좌도농악등이 들어있다.또 인삼과 표고·더덕·고추·흑돼지 등 지역 특산물이 선보이며 애저와 쏘가리탕 등 별미음식도 포함돼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안경찰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이웃사랑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진안군 동향파출소 강인호(31)순경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의 대부노릇으로 면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데.강순경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밖에서 혼자 놀고 있는 김아름양(10. 동향초등)을 발견하고 대화를 나누던 중 부모가 3살때 이혼한 후 동향면 자산리 할머니(김요순. 70)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일 집에 들러 친동생처럼 보살펴 주고 있다는 것.김양의 할머니도 고령으로 노동력이 없어 국민기초수급대상자로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하고 있는 처지.“아직도 주변에 남의 도움이 절실한 이웃이 많습니다”라는 강순경은 지난달 30일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했는데 이를 알게 된 동료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매월 모금해 김양을 돕기로 했다는 전언.한편 백운파출소(소장 조승호) 직원들도 평장리 이준익할아버지(66)를 남모르게 돕고 있다.이준익 할아버지는 혼자 살면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오고 있으나 골다공증에 담석증까지 있어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파출소 직원들은 “적은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등 나름대로 성의껏 돕고 있으나 수술비 1백20만원이 급하다”면서 독지가를 찾고 있다.
진안군은 관내 34개소 간이 급수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에 추진되는 간이 급수시설 개보수는 면단위 마을에 설치된 노후 배수관과 짧은 가뭄에도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진안군관내에는 계곡수를 이용한 1백85개소의 간이 급수시설과 지하수를 이용한 38개소의 급수시설등 2백23개의 간이 급수시설이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전체인구중 58%인 1만8천여명이 간이 급수시설을 이용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28일 진안천주교회를 방문,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선전 교통문화 창출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4백여명의 신자가 참석했는데 노약자와 부녀자들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과 농기계의 올바른 이동방법에 대한 실습도 가졌다.박종삼 방범수사과장은 생생한 현장상황 설명과 대처요령, 농촌지역 교통사고 원인분석에 따른 안전운전요령등에 대해 열강,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비가 내리는 지난달 30일 아침 전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연맹 회원 학부모 40명이 산골체험을 위해 진안군 동향면 구량천 계곡을 찾았다.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박관순)와 전주 청소년연맹이 주관해 마련한 체험행사에서는 지천으로 널려있는 산채나물 채취와 다슬기잡기 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비로 젖은 회원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젖게 만들었다.먹고살기 급급했던 젊은 시절에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은 회원들은 바짓가랑이가 흙비에 젖는줄 모르고 어린애처럼 즐거움을 만끽했다.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향면 환경농업연구회원들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임대해 도·농간 교류확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6월말께는 친환경 쌀생산을 위한 오리농법 시연과 7월의 여름밤 별보기 행사, 10월의 가을걷이 추수축제·시식회등 활발한 교류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용담댐 이설도로는 안개도로인가.개통된지 1년도 되지 않아 벌써부터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진안읍에서 상전∼안천∼용담을 잇는 도로와 정천∼용담을 잇는 이설도로 60.9㎞는 최신 공법과 안전한 주행설계로 통행차량들에 쾌적함마저 안겨주고 있다.산뜻하게 단장된 이설도로는 어느새 관광명소의 길라잡이로 행락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그러나 정작 지역민들에게는 무섭고 위험한 도깨비도로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용담호 담수로 인한 짙은 안개가 도로를 점거해 교통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7월부터 이달말까지 이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만도 벌써 10건에 사망 2명, 부상 8명에 이르고 있는데다 경찰서에 신고되지 않은 접촉사고도 수십건에 달하고 있다.특히 상전면 금지터널에서 세동리구간은 사고발생이 많아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안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로등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상전면 세동리 원모씨(48)는 “월포대교∼용평교사이는 오전 늦게까지 뚝 끊어진 오리무중의 도로로 변하고 있다”면서 “담수로 인한 안개때문인만큼 항구적인 대책으로 가로등 설치가 다급하다”고 주장했다.짙은 안개로 통행에 지장을 받는 곳은 정천면과 안천면·상전면·용담면 등 이설도로가 개설된 전 지역으로 사고가 날 경우 대형 참사는 물론 용담호 수질보전에도 큰 위협거리가 되고 있다.한편 진안군 관계자는 “교량과 터널, 안천면 소재지 등 일부구간의 가로등 설치는 완료됐다”면서 “일반구간의 가로등 설치는 계획에 없다”고 설명했다.
봄철 행락기에 마이산 관광객은 크게 증가한 반면 용담댐은 홍보부족 등의 이유로 관광객 내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에 따르면 벚꽃으로 유명한 마이산에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유료입장객 15만2천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여명이 증가, 1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벚꽃축제기간에 찾은 무료 입장객도 10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등 행락객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군의 한 관계자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등 교통여건과 용담댐 담수에 따른 관심, 경기회복세 등에 힘입어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상반기 3백㎜가 내린 강우량으로 2백41m까지 담수돼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용담댐에는 하루평균 1천5백여명정도밖에 찾지 않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용담댐의 경우 1일 5천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방문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따라 본댐에 들어선 매점도 개점휴업 상태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처럼 용담댐에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이유는 주변 관광지 개발이 본격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휴식공간이 부족한데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용담댐 주변 관광지 개발은 6월에나 용역결과가 나오는등 본격 개발이 되기까지는 앞으로 2∼3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진안군 선관위는 26일 6.13 지방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입후보 예정자와 정당간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등록서류 등 제반절차에 대한 정현조사무국장의 안내가 있었다.선관위는 또 3바(바르게 알고· 바르게 보고·바르게 찍자)운동 실천 선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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