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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대표 향토음식 군민이 직접 만든다

무주군이 향토음식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건강 푸드 2인 상차림을 주제로 무주군의 청정이미지와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상차림이 가능한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자원경영담당(320-2851)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시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출품작요리별 설명서를 첨부해야하고 레시피에는 메뉴별 단가와 재료분량, 조리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상차림 사진도 붙여야 한다.요리와 식품 관련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30팀을 선정해 다음달 24일 개최되는 향토음식 품평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품평회 당일에는 상품화 콘셉트와 자료 활용성, 작품성(색, 맛, 모양, 질감), 독창성, 향토성 반영, 상품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전시 심사와 팀별 인터뷰를 통해 대상 1점(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 1점(200만 원), 우수상 3점(각 100만 원), 장려상 6점(각 50만 원)을 선정한다.강혜경 무주군 자원경영담당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무주군 대표 맛에 쏠리는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그간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조리 실습과 상차림, 위생교육 등을 실시해왔던 만큼 이번 품평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도 향토음식을 주 메뉴로 하는 반딧불 먹을거리 장터(15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향토음식 품평회를 통해 선보일 건강푸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5.05.19 23:02

무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 성공 기원 '한마음'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군민결의대회가 지난 1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무주군체육협의회와 무주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최정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대회유치관련 영상물 관람과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역발전과 가치를 높이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한 무주, 안전한 대회, 감동적인 대회로 준비해 나가자는 의지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태권도원을 세계적인 성지로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갈 뜻을 밝혔다.대회 유치활동과 오는 8월 개최될 2015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의 홍보를 마치고 귀국한 황 군수 일행은 앞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 △국기원 등 태권도단체의 태권도원 이전 △태권전과 명인관 등의 상징지구 조성 △태권도 호텔을 비롯한 태권도 마을 등 민자 지구의 건립 기반이 될 민자 유치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세계태권도연맹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73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태권도대회로 2017년 무주대회에는 16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회가 개최되는 태권도원에는 4500석 규모의 세계 최초 태권도 전용 경기장과 1400명이 머물 수 있는 연수원,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박물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35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회의장 시설, 4500석 규모의 식당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태권도원 시설을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경희대 마이스(MICE) 통계정보센터와 전북발전연구원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08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1억여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총 21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균형발전과 투자유치, 태권도원을 포함한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효과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형의 파급효과들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5.05.18 23:02

황정수 무주군수 "태권도원 현안 해결 발로 뛰겠다"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의 기쁨이 대회 개최 성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2년 무주군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차근차근 완벽하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황정수 무주군수가 대회유치 후 지난 15일 귀국보고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한 마디다.황 군수는 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브랜드가치 상승 등 무형의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과 상징 공간조성, 민자 유치 등 태권도원이 직면해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가속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태권도 전용 시설인 태권도원과 97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낸 경험들이 군민들의 관심에서 비롯된 청결과 질서, 친절, 성공개최 의지, 공무원들의 노력과 만나 무주군 전체가 행복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이 주인이 되고 행정과, 의회, 언론이 뒷받침을 해서 태권도성지에서 개최된 2017 무주대회가 최고였다는 찬사를, 앞서 치러지는 2015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 무주
  • 김효종
  • 2015.05.18 23:02

무주군 공직자 리더십·역량강화 신바람 교육

무주군이 공직변화와 혁신을 위한 신바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5 무주군 공직자 신바람교육은 오는 11월까지 3개 과정(리더십양성, 핵심역량강화, 기초역량강화) 4기수로 나눠 무주군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간 위탁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12일에는 일반직 5~6급과 지도관, 담당급 지도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양성과정 1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신구대학교 김영성 교수와 고려문화원 강성구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참가 공무원들은 일터를 벗어나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본분은 무엇이고 나 자신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업무나 자기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도 돼서 나 자신이나 동료들이 더 즐겁게 일하고 재미있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상형 무주군 인사담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나와 조직, 지역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본다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무주군 6백 여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위해 머리와 가슴을 맞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5.05.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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