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고창지사, 청렴도 2년연속 전북1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2013년 청렴도 측정 결과, 전북지역본부 10개 지사중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15일 고창지사에 따르면, 본사에서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청렴도 측정에서 10점 만점에 9.75점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 청렴도 측정은 공사의 주요 대민업무인 농지매매와 임대차, 목적외사용, 건설공사 점검업무 등을 대상으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파악, 분석하여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 청렴수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진단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성 지수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측정했다이번 성과에 대해 김인수 지사장은 "공사를 찾는 농업인들이 이번 측정결과를 실제로 체감할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청렴도조사에서도 최우수지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효과적인 반부패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에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