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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고창 선운산복분자흥진 '산매수'- 웰빙 선물

선운산복분자주흥진(대표 장현숙)이 '웰빙'과 실속을 겸비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100% 국산 복분자를 엄선해 발효시킨 뒤 10개월 동안 저온 숙성한 알콜 도수 16% 제품 '산매수' 5종류와 20개월 이상 저온 숙성한 프리미엄급(알콜 도수 19%) 5종류 등 모두 10종류.모두 100% 복분자 과실 발효주여서 목넘김이나 혀에 전혀 부담이 없고 숙취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성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선물로 적격이다.가격대 또한 다양해 2만원으로 3백ml 제품 4병을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실속 상품 '산매수'부터 도자기에 술을 담아 품격을 높인 3~5만원 대(400ml, 500ml)의 목함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8만원~12만원 대에 이르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도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내놓은 1,000ml짜리 명품 자개함은 소량만 한정 생산하는 고급품으로 차별화했다. 용기를 봉황무늬 자개로 수놓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장현숙 대표는 "선운산 복분자주는 ASEM 25개국 정상회의 공식만찬주로 사용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될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면서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복분자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 선물세트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문의 063)56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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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묵
  • 2009.09.24 23:02

선물용 지갑 39년만에 109배 올랐다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 때 주고 받는 선물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지갑으로, 39년만에 109.1배나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1975년 처음 추석 선물세트로 등장한 갈비의 가격은 34년만에 9.5배 오르는 데 그쳐 상승폭이 낮은 편에 속했다.신세계 한국상업사 박물관은 197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단위로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 등장하는 14개 품목의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즘 이 백화점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남성용 지갑은 1개에 12만 원으로, 39년전인 1970년 추석때 1천100원 보다 무려 109.1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화장품 세트는 3천 원에서 22만 원으로 73.3배 올랐고, 혁대와 명란은 각각 1천500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라 66.7배의 상승률을 기록, 가격 상승폭이 큰 편에 속했다.갈비의 경우 냉동육 6㎏ 기준으로 올해 추석용 선물세트는 35만 원으로, 1975년3만7천 원에 비해 9.5배 오르는 데 그쳐 14개 품목 중에서 가장 상승폭이 적었다.김세트(1박스)는 1970년 2천300원에서 올해 6만원으로, 양말은 1족에 450원에서 6천원으로, 각각 26.1배, 13.3배 올라 상승폭이 적은 편에 속했다.이밖에 배 선물세트(1박스)는 2천100원에서 12만 원으로, 조미료 선물세트는 640원에서 3만5천원으로 각각 57.1배, 54.7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한편 올해 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는 오랫동안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와이셔츠, 넥타이가 제외돼 최근 기업들의 캐주얼 차림 근무 풍속도를 반영했다.신세계 한국상업사 박물관의 배봉균 관장은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은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인 만큼 명절 선물 카탈로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면서 "카탈로그에 등장하는 선물 상품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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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주연
  • 2009.09.23 23:02

'초특가 할인' '대박세일' 꼭 확인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피해주의보는 사업자 등의 행위가 소비자에게 상당한 재산상의 손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이를 예방 또는 차단하기 위해 공정위가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공정위는 추석 명절에 즈음해 명절 관련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의 상품 구입이나 배송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보 발령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고 '초특가할인'이나 '대박세일' 등과 같은 스팸메일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물품 구매대금만 챙기는 사기 사이트들이 적발되고 있다.공정위는 통신판매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 사업장소재지 등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신원정보를 공정위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를 통해 확인하라고 당부했다.또 사기 사이트 피해에 대처하려면 가급적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좋다.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할 경우 카드사에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어 어느 정도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현금결제시에는 에스크로 또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등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한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에스크로란 은행 등 제3자가 소비자의 결제대금을 예치하고 있다가 물품 배송이완료되고 나서 그 대금을 인터넷 쇼핑몰 업체 등에 지급하는 거래안전장치를 말한다.인터넷 쇼핑몰 초기화면이나 결제수단 선택화면에서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 쇼핑몰에 전시된 물품과 다른 물품이 배송된 경우 공급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해야 한다.피해구제를 받으려면 주문번호, 주문내역, 대금지급 내역 등을 인쇄해 두거나 해당 사이트의 화면을 캡처해두는 것이 좋다.쇠고기나 굴비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사업자에 대응하려면 이력 추적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농수축산물 관련 '이력정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이력정보를 조회하려면 우선 물품의 포장 및 용기에 인쇄된 개체식별번호(또는 이력추적관리번호)를 확인하고 그 번호를 해당 이력추적 사이트에 입력하면 된다.농산물은 www.farm2table.kr, 수산물은 www.fishtrace.go.kr, 쇠고기는 www.mtrace.go.kr에서 이력정보 조회가 가능하다.공정위는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제때 물품이 배송되지 않는 사례가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리 배송을 의뢰할 것을 당부했다.공정위는 배송물품을 받았을 때는 택배회사 직원이 보는 앞에서 포장을 개봉해 물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배송물품에 훼손 혹은 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면 택배회사에 즉시 통보하라고 조언했다.택배회사에 피해 발생 사실을 즉시 통보하지 않으면 책임 소재의 규명이 곤란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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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용
  • 2009.09.22 23:02

[한가위 특집] 남원 토종꿀과 솔잎한과

▲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 … 토종꿀지리산의 풍부한 밀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남원 토종꿀은 여러 가지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된 알칼리성 자연 건강식품으로 피로회복, 천식해소,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지리산 일대의 토종꿀인 한봉은 첫서리가 내린 후 1년에 단 한차례 채밀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지리산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철따라 피는 백화천초의 꽃들을 먹고 서식하는 토종벌 속에 함유돼 있는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화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그 효능이 그 어느 지역의 꿀보다 우수하다.술을 과음한 이튿날 한컵의 지리산 꿀물은 숙취의 특효약이기도 하다.▲ 솔내음이 솔솔 … 솔잎한과남원시 운봉읍 천왕봉 식품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드는 오미자와 솔잎 한과는 오미자와 솔잎을 이용해 건강에 좋으며 은은한 향도 그만이다. 쌀과 깨, 콩 등 대부분의 재료를 이 지역에서 생산된 순수 자연식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첨가물인 단맛도 조청이 아닌 오미자청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오미자의 오묘한 맛과 은은한 솦잎 향이 나 먹어도 질리지 않으며 영양까지 만점이다.최저 2만8천원에서 고급품은 6만3천원까지 한과 3종, 엿 강정류 5종으로 다양하게 구비됐으며 정보화시범마을인 운봉 동하마을의 인터넷 쇼핑몰(dongha.invil.org)을 통해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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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철
  • 2009.09.22 23:02

[한가위 특집] 군산 계곡가든 꽃게장

현대인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 '밥 도둑'이 납시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따뜻한 밥에 알이 꽉 들어차고 간이 잘 밴 꽃게장을 얹으니, 정말 밥 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 웅숭깊은 맛이 오래오래 입 안에 감도는 기분 좋은 명품, 올 추석명절 군산의 꽃게장에 푹 빠져보자.특히 명인이 만든 '계곡가든 꽃게장(대표 김철호)'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 기존 꽃게장에 새로 개발한 전복장을 접목시켜 독특하고 감미로운 맛을 혀 끝에 스미게 한 것도 계곡가든 꽃게장만의 비법이다. 이는 국토해양부 신지식인과 대한 명인으로 선정되고, 꽃게장 개발 및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은 김철호 대표(51)의 구슬땀에서 비롯됐다.이 밖에 한국표준협회 으뜸이 상표 인증, 벤처기업 인증, 제조특허,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바이전북상품 인증 등은 그 맛에 신뢰를 더한다.계곡가든 꽃게장은 올 추석명절 이 맛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가격은 중량 및 종류에 따라 3만3000원부터 22만원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양념개장은 실중량 1㎏(4∼6마리)에 4만3000원, 1.7㎏(7∼10마리)에 6만원이다. 실중량 1㎏에 참게장(10∼12마리)은 5만5000원, 돌게장(10∼12마리)은 3만3000원, 전복장(12∼14마리)은 8만3000원 선이다. 꽃게장과 전복장 선물세트(실중량 3㎏)는 20만원 선이다. 자세한 구입 문의는 군산 계곡가든(☎080-445-4545 또는 063-453-06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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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오
  • 2009.09.22 23:02

[한가위 특집] 정읍 단풍미인 한우

정읍지역 대표적 축산 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는 태어나서 출하까지 깨끗하고 위생적인 사료와 친환경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구성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최우수 제품이다.단풍미인한우는 조사료 생산 기반과 안정성 높은 관리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1등급 출현율(96%)을 기록, 축산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읍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은 2003년부터 브랜드화 준비에 나서, 2004년 섬유질사료(TMR)공장을 건립했다. 이 공장에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일리지 및 생볏집 등을 이용한 번식우·육성우·비육전기·비육후기 등 종류별로 4개 제품을 회원들에게 공급, 최고 등급 한우고기 생산을 돕고 있다. TMR사료와 함께 최첨단 사양 프로그램을 거쳐 생산된 정읍지역 한우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단풍미인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부터 문을 연 '단풍미인한우홍보관'이 내장산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 신정동 용산저수지 옆에 자리잡은 홍보관은 4층 규모에 연건평 1262㎡ 규모. 식당과 판매장을 갖춘 이곳에선 질좋은 한우를 직접 맛 보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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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모
  • 2009.09.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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