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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경태 개인전

이경태 개인전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중견화가 이경태씨의 열여섯번째 개인전. ‘화훼화’를 주제로 다양한 꽃 그림을 보여준다. 그림위에 바느질과 문짝과 서랍장 등 폐품을 활용한 앙상블라쥬작업도 눈에 띈다. 10일 오후 5시30분 한영애씨가 재즈공연도 선사한다. 이너포커스 사진전시회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이너포커스(회장 박찬웅) 회원들이 앵글에 전주천과 삼천을 담았다. 오랜동안 전주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전주천의 평범한 모습들이 담겼다. 권은선 김호영 권경로 김성연 박병주 배문선 안병국 유봉식 이문희 이행교 한규호 황찬연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선개인전 15일까지 장수 장안예술창작스튜디오민화는 인간의 욕망을 날 것 그대로 녹여낸 황홀한 환타지다. 민화작가 김미선씨는 “민화는 인간내면에 잠재되 있는 천성을 자극하는 천진함과 소박함이 돋보이는 장르이자 생활 깊숙히 침투했던 예술”이라고 소개한다. 민화와 한국화 조각등을 전시한다. 김태호사진전22일까지 소양 오스갤러리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김태호교수의 사진전. 세계 여러나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45점을 내놓았다.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한 것들로, 인위적 보정을 최대한 배제했다. ‘순간’을 가치 있는 추억으로 남겨 놓았다. 유럽미술 작은여행전2007년 1월14일까지 도립미술관프랑스 국립미술관연합 소속 미술관들의 소장품 도내 첫 전시. 파리의 화상이었던 볼라르가 출판한 피카소 판화집 '볼라르 판화' 99점 전작과 루브르박물관 동판화 아뜰리에에서 제작한 동판화 25점, 루르브 조각 아뜰리에에서 제작한 조각 복제품 29점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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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10 23:02

[공연] 2006 실내악 페스티발

△ 2006 실내악 페스티발10일∼11일 오후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 주최. 아르스노바 현악 앙상블(10일)과 그레이트피플 금관 앙상블(11일)이 초대됐다. 1996년 창단된 아르스노바 현악 앙상블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잃어버린 감성과 순수를 되찾는 노력을 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성일 협연. 그레이트피플 금관 앙상블은 금관악기와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1996년 창단, 해마다 3∼4회의 연주회를 열어왔다. △ 2006 花鳥風月12일 오후 5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1989년 금강문화연구원으로 발족, 2001년 새롭게 이름을 바꿔단 온고을 소리청의 네번째 기획공연이다. 김영자 명창을 중심으로 방대했던 예술사업을 무대공연사업으로 축약시키고, 전통창극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남지방에서 불려지는 민요 ‘화초사거리’와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바탕으로 독주형태인 산조를 합주형태로 재구성한 ‘산조합주’, 판소리합창 ‘적벽가 중 새타령’, 단막극 ‘어사와 나무꾼’을 감상할 수 있다. △ 뷰티풀 메모리즈11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의 스물한번째 정기공연. 지난해 20주년 기념공연을 마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사포가 지난날의 기억들을 춤으로 풀어낸다. 상임단원 신용숙 박순옥 김자영씨가 안무했다. 그리움-이별-기다림-만남으로 이어지는 이미지. ‘섬집아기’ ‘반달’ 등 무대 위로 흐르는 동요와 현장에서의 첼로 연주가 관객들에게도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 제1회 길 문화 축제11일 전주공예품전시관 놀이마당.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가 마련한 ‘제1회 길 문화 축제’는 역사적인 길의 문화재 지정과 길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한다. 전주비빔밥 나눠먹기, 길거리 원혼굿, 막걸리축제와 대동놀이 등 사람냄새 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보부상을 재현한 ‘팔도보부상 다 모였네’는 과거 보부상들이 전국을 누비며 팔았던 참빛과 소금 등을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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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10 23:02

[전시]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 대상작 김운호씨의 ‘숙죽각(宿竹閣)’을 비롯한 9개부문 입상작 250여점과 초대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김동규전13일까지 전주문화공간 싹인체의 선, 몸동작, 인체와 한몸이 되는 오브제를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인체에 대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추상적인 메세지를 던진다. 서울전시에 이은 전주에서의 첫 개인전. 전북여류화가회전10일까지 도청사갤러리전북여류화가회(회장 김영민)의 열세번째 개인전. 김연주 정정애 정영숙 김금자 방순덕 장향숙 김정희 양혜경 이정란 서혜연 김영남 김미화 안순덕 이건옥 백인선 이경욱 박선미 윤정미 정현미씨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지등시화전10일까지 전주 문화공간 지담은은한 등불에 시와 글씨가 어우러지는 전시. 연묵회 회원들이 전주풍물시동인회 시인들의 작품을 글씨로 썼다. 이철량 엄기석 이철규 초대전18일까지 전주예치과 전주예치과(원장 김동연 강경찬) 개원 4주년 기념 초대전. 전통적 회화장르인 한국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는 세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이철량 엄기석 이철규씨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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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3 23:02

[공연] 유스오케스트라 ‘플러스 콘서트’

△ 유스오케스트라 ‘플러스 콘서트’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가 실내악과 독주 형태로 ‘플러스 콘서트’를 연다. 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능력과 솔리스트로서의 능력을 함께 키우기 위한 기획. 이슬비 서현경 정진주 임세련 정상원(목관5중주) 이승연(콘트라베이스 솔로) 김귀화(비올라 솔로) 송근화(바이올린 솔로) 출연.△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 4일 전북대 합동강당, 5일 전북예술회관. 전교조 전주지회가 3일 학생의날을 기념해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4일 오후 1시 전북대 합동강당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댄스동아리 경연대회를 펼친다. 5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주여고 연극부 ‘Since1996’을 초청, ‘선생님 구출작전’을 공연한다. △ 최은정의 춤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최은정 군산대 평생교욱원 교수가 전통문화센터 ‘우리춤의 숨결’에 오른다. ‘춘앵무’ ‘진주검무’ ‘호남산조’ ‘장고춤’ ‘태평무’ 등을 최은정무용단과 호남춤연구회와 함께 춘다. △ 달빛요정 역전 만루홈런 4일 오후 8시 전북대 앞 투비원. 2004년 MBC라디오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에서 ‘절룩거리네’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달빛요정 역전 만루홈런’. 1인 프로젝트 그룹인 그가 2집을 발표, 전주 공연을 갖는다. 그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을 진솔한 가사로 표현한 것. 2집 타이틀곡인 ‘폐허의 콜렉션’도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가사로 보다 하드한 사운드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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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3 23:02

[공연] 전주대 피아노 동문회 ‘추억’

△ 전주대 피아노 동문회 ‘추억’2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주대학교 피아노 동문회 ‘제5회 정기연주회’다. 김영진(전주대 예술문화종합연구소 조교) 이진희(전주대 음악학과 조교) 진소현(Yamaha Music School 강사) 이명미(전주대 대학원 졸업) 최정은(전주대 출강) 김주(전주대 객원교수) 변자연(전주대 평생교육원 출강) 조그린(전주대 대학원 재학) 김미진(호남오페라단 상임 음악코치) 오정선(한일장신대 출강) 출연.△ 辛, 태평천하28일 오후 3시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자꾸만 양극화되어가는 사회, ‘辛, 태평천하’는 상업자본주의에 기생해 자신의 부를 늘린 한 인간을 통해 왜곡된 사회와 그 속의 부정적 인물을 조롱한다. 풍자와 익살, 해학이 있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작품. 연극에 노래와 춤 등 전통연희양식을 빌려왔으며 사투리와 판소리 민요 등에 나타나는 부드러운 전라도 말을 살려 향토적 연극어법을 실험한다.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28일 오후 2시·4시, 29일 오전11시·오후 2시·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책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어느날 땅위로 고개를 내밀다 똥세례를 받게 된 두더지는 동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확인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유아기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은 똥. 똥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극단 예인 공연. △ 밀양백중놀이29일 오후 5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는 머슴들이 7월 보름경 지주들이 준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노는데서 연유됐다. 짜임새는 농신제, 작두말타기, 춤판, 뒷놀이 등. 춤판은 양반춤을 시작으로 병신춤, 범부춤, 오북춤 등 다양하다. 특히 오북춤은 밀양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춤으로 다섯사람의 북잽이들이 동그랗게 원무를 추거나 원 안팎으로 이동하면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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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27 23:02

[전시] 이종구 고희기념 사진전

이종구 고희기념 사진전11월2일까지 전북예술회관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 초대전. 이종구 사진작가 고희기념 전시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는 전북도예술상 일본주최 아시아미술인협회 분과대상 전북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그룹 플라스틱전11월2일까지 익산 현대갤러리익산 제일산부인과 부설 현대갤러리 초대전. 그룹 플라스틱의 네번째 그룹전. 강정이 김귀복 김선애 김연 김희정 문경순 송수미 유경희 윤성식 이혜련 장영애 주인영씨의 컴퓨터그래픽 공예 한국화 등이 전시된다.박승만개인전11월3일까지 전주민촌아트센터조각가 박승만씨의 첫번째 개인전. 나뭇잎결에서 세월의 흔적을 읽는다. 돌 조각이 주조를 이루고, 초창기 작업했던 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주전시에 이어 11월5일부터는 임실 오궁리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의사미술가 17인 초대전11월4일까지 수갤러리의술과 미술은 대상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닮았다. 전주 수갤러리가 의사이면서 화가인 ‘의사미술가’17명을 초청해 마련하는 기획전시. 전북지역의 신우종 전영경 진소자 최인수씨와 서울 인천 천안 대전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청했다. 김정일 김종민 손경애 송영철 신규덕 이계용 이순표 임동란 장인성 장혜숙 정경숙 최중환 최창희씨가 초대됐다.김태호사진전 11월22일까지 소양오스갤러리'남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나의 시선으로 찾아 카메라 셔터를 누를때의 즐거움, 사소한 것들의 순간적 우연성을 영원히 기억하게 한다.' 김태호 전북대교수가 세계 각지에서 카메라에 담아온 순간들이다. 김성민개인전11월1일까지 전주우진문화공간우진문화재단이 올해 진행하는 청년작가초대전 네번째 전시. 김성민은 인간의 실존과 소외 불안 우울 고뇌 욕망 등을 '관계'라는 키워드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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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27 23:02

[공연] 코믹오페라 ‘박쥐’

△ 코믹오페라 ‘박쥐’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2시30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서동오페라단(단장 박영권)이 두번째 정기공연으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 코믹오페라 ‘박쥐’를 공연한다. 제목 ‘박쥐’는 내용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단지 주인공에게 박쥐분장을 한 채 당한 팔케박사의 유머러스한 복수극일 뿐. 연극같은 오페라인데다, 대사와 노래 모두 한국어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친숙한 무대가 될 듯. △ 삼현육각(三絃六角)2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우리음악의 중심으로 이루고 있는 연주는 관악합주. 관악합주는 고려시대에 삼현육각(대금, 피리2, 해금, 장고, 북)의 기본 악기편성으로 만들어졌으며, 궁중음악에서 민간음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편성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관악연주단(단장 조재수)의 두번째 정기연주회다. △ 가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21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곡들이 불려진다. 소프라노 유현경 박행란 정선미 소혜정 이경선, 바리톤 서동민, 바리톤 김성균, 테너 김형국씨를 비롯해 CBS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제33회 벨칸토 정기연주회.△ 신정옥의 가야금 풍류21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으로 활동 중인 신정옥이 ‘한벽루 소리산책’에 출연한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기악병주 민요연곡, 가야금병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 조옥선, 거문고 최형욱, 해금 김승정, 타악 서은기, 소리 김이곤 양효숙 특별출연. △ 시월愛 맛있는 코믹 클래식22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라. 여기 맛있는 클래식이 있다. 에바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신 신선영, 바리톤 서동민 김승곤 이용승, 테너 김선식 이성식, 국악인 방수미, 가수 미주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다. 전북문화예술원 주최, 햇살퍼포먼스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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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20 23:02

[전시] 원불교미술제

원불교미술제2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한·중교류전으로 마련했다. 원불교미술인협회 회원들이 ‘은혜’를 주제로 작업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디자인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중국 복건성 무이대학 교수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태권도공원유치기념 중진작가 초대전21∼27일 도청사갤러리전북미협이 무주 태권도공원유치를 기념해 마련하는 초대전. 지난 9월중순 무주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중진작가 23명과 전북작가 8명이 참여한다. 11월초에는 무주에서도 전시할 예정.김성민전11월1일까지 전주우진문화공간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초대전. 강렬한 붓질속에 삶의 고뇌를 다양하게 담아내는 김성민 개인전. 인간의 실존과 소외 불안 우울 고뇌 욕망 등을 ‘관계’라는 키워드로 작업해오고 있다. 전주대미술학과 졸업작품전26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전주대 미술학과 31번째 전시회. 기존의 미술의 형식을 탈피하는 실험성 강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졸업반 29명이 참여한다. 푸른눈에 비친 한국, 엘리자베스키스전11월5일까지 도립미술관영국인 판화작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눈에 비친 87년전의 한국의 모습. 농부 과부 아낙네 노인에서부터 왕실공주 정치인 학자 양반댁규수 무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을 주로 그렸다. 당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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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20 23:02

[전시] 독일 현대 미술작가 초대전

독일 현대 미술작가 초대전18일까지 도청사갤러리독일현대미술은 1910년 다리파 이후 많은 변화과정을 거치며 독특한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베를린대학 회화과 교수를 지낸 닐스 운베하겐, 노벨문학상 수상자 귄터 그라스 등 독일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무균전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시꺼멓고 새파란 색으로 갯벌이 화폭으로 들어왔다. 전체가 있어도 그림이고, 조작을 내어봐도 그림인 갯벌이다. 서영화가 오무균의 세번째 개인전이다.상촌회전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상촌회(象村會, 회장 조윤출)의 열세번째 정기전. 김홍 하반영 박남재 조윤출 오주현 이승백 홍순모 박종남 황소연 김연주 김윤태 김영성 김용환 장령 정정애 임대희 임동주가 참여하고 있다.이경섭전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서양화가 이경섭의 열번째 개인전. 거친듯 매끄럽고 두껍고 엷은 듯 치유할 수 없는 고독한 상처같은 암울함이 배여있는 색채의 미학이 돋보인다. 인간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듯한 묘한 표정의 음영이 작품에 담겨있다.마이산으로 가다14일∼2007년 1월14일까지 계남정미소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대표 김지연)의 두번째 기획전. 마이산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1970년대 마이산을 배경으로 찍은 흑백사진들이다. 진안지역 주민들이 내놓은 빛바랜 흑백사진들로 세월이 묻어난다.푸른눈에 비친 한국, 엘리자베스키스전11월5일까지 도립미술관영국인 판화작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눈에 비친 87년전의 한국의 모습. 농부 과부 아낙네 노인에서부터 왕실공주 정치인 학자 양반댁규수 무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을 주로 그렸다. 당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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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13 23:02

[공연] 공감(共感)

△ 공감(共感)1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통공연과 현대창작공연, 상설국악공연, 교육사업 등으로 지역의 문화지킴이 역할을 해 온 전통예술원 모악(대표 최기춘)의 무대다. ‘락으로’ ‘나빌레라’ ‘공감’ ‘신명풀이’ 등 타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공연. 굿패 미마지, 전통예술단 혼, 국악실내악단 청어람이 찬조출연한다. △ 최경식의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14일 오후 2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996년 ‘달란트연극마을’을 창단, 10여년 동안 마임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해 온 최경식씨가 마임동화를 들려준다. 말이 없어 더욱 따뜻하게 전해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매직풍선을 이용한 ‘이상한 풍선’, 여러가지 가면이 등장하는 ‘가면 만드는 사람’, 거울 앞에서 몸단장을 하며 외출준비를 하는 가족 이야기 ‘외출준비’ 등을 공연한다. △ 옛 춤의 향기1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고명구 솔뫼무용단이 한국전통춤의 깊은 멋을 전한다. 한영숙류 ‘태평무’와 ‘승무’, ‘호남산조’ 등 전통춤이 중심. 단원으로 고명구 김은미 최지선 소지혜 김새별씨가 무대에 오른다. 무형문화재 제92호 살풀이춤 이수자인 이길주 원광대 교수가 특별출연,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풀어낸다.△ 제38회 익산예술제14일부터 16일까지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배산체육공원. 익산예총이 주최하는 ‘제38회 익산예술제’는 익산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이 결집된 무대다. 연극협회의 ‘막득이 이야기’가 매일 오후 7시, 음악협회의 ‘학생초청음악회’가 14일 오후 7시 한차례 열린다. 판소리와 민요가 어우러지는 국악협회의 공연은 16일 오후 6시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 ‘제45회 정기연주회’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지역의 현악 전공자들이 실내악 공부를 목적으로 모였다. 1981년 창단, 매년 2회씩 정기연주회를 해 온 전북 유일의 현악 단체. 코렐리, 쇼스타코비치, 그리그 등의 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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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10.13 23:02

[공연] 온고을음악회 등

△ 온고을음악회22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시립합창단의 제49회 정기연주회. 군산부부합창단, 군산YWCA실버합창단 등 군산의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들을 초대해 시민음악축제를 연다. 아리아, 가곡, 민요, 드라마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 허걸재의 판페라 ‘여유당 일기’23일 오후 4시 덕진예술회관. ‘판페라’는 판소리와 오페라의 합성어로,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를 뜻한다. 국악적인 요소가 두드러진 극음악양식으로 정악선율과 민속악선율이 작품 중간 중간에 등장해 극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살린다. 전주시립합창단의 제81회 정기연주회. 작곡은 허걸재씨가, 연출은 박종년 수석단원이 맡았다.△ 전주시향 제139회 정기연주회23일 오후 7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서곡 코리올란’ ‘피아노협주곡 제3번 다단조’ ‘교향곡 제7번 가장조’ 등 베토벤의 곡들이 중심을 이룬다. 클라리넷은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백철(시안 컨서바토리음악대학 교수)이, 피아노는 황한나(전주시향 협연자 공모 당선자)가 협연한다.△ ‘2006 워크숍-결혼’22일 오후 7시30분, 23일 오후 4시·7시30분, 24일 오후 4시 소극장 ‘판’. 문화영토 소극장 ‘판’이 지역의 젊은 예술인력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06 워크숍’. 올해 작품은 전주 출신 희곡작가 이강백씨의 ‘결혼’이다. 신유철 주서영 박재섭 김수진 김봉성 고나연씨가 배우로 참여하며, 연출은 배우로서 더 큰 활동을 해 온 백민기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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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9.22 23:02

[전시] 채우승 작품전 등

채우승 작품전25일까지 전주서신갤러리무속신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삶의 내용을 각색하거나 주관적 해석을 통해 재창작하는 연작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 ‘서곡 prologue’가 첫 자리며, 아홉번을 채울 예정이다. 설치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김흥준도예전26일까지 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전통문양기법에 색채안료를 사용한 회화성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코스모스 석류 등을 도자에 앉혔다. 원광대와 단국대 대학원서 도예를 공부했으며, 단국대 사회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2006아트전&청소년미술전3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옛 이리시 남녀중고학생미술연구회 동문 모임인 아트회의 일곱번째 정기전과 익산시 청소년미술동아리 회원들의 청소년미술전. 아트회원 63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도예 건축 디자인 사진 분재등과 청소년미술동아리 회원 89명의 수채화 유화 소묘 만화 등이 전시된다.산묵회전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전주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동문들의 모임 산묵회(회장 송규상)의 정기전. 지난해에 이어 전북재활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갖는다. 황호철 여태명 김옥경 안윤 양기순 이홍규 최강곤 이승훈 김재수 씨등이 참여한다. 원묵회전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원광대 출신의 한국화가들의 모임 원묵회(회장 조현동)의 스물 네번째 전시. 정승섭교수와 우상기 송관엽 김정숙 김영미 이승구 이희춘 이남석 등 34명이 참여해 수묵 채색 등 다양한 작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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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22 23:02

[전시] 전북아트페어 프로페셔널

전북아트페어 프로페셔널1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전북미협이 마련하는 미술견본시장. 40대 이상 중견작가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입체 등을 아우르고 있다. 전북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 7일부터 2부 전시다. 김선강개인전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내 마음의 소리’를 주제로 꽃을 소재로 한 전시를 준비했다. 김남곤시인은 이번 전시를 놓고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난해성을 설파하고 있다”고 평했다. 홍익대 미대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여백회 시공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영도예전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2003년 11월, 수능을 포기하고 첫 전시를 열었던 김준영의 두번째 개인전. ‘용기(用器)’를 만들었다. 올 봄부터 여름까지 땀 흘리며 전시를 준비했다는 그는 자신이 만든 용기에 ‘용기(勇氣)’를 채워 보이겠다고 벼른다. 조현동개인전15일까지 전주서신갤러리창과 같은 또 하나의 공간이 작품속에 들어섰다. 현실이라는 공간속에 또 하나의 가상공간을 설정한 것이다. 흑백 단색조의 무채색 중심의 공간은 다른 시간과 공간 의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001년 이후 지속해온 자연-순환-이야기 작품들의 연장선이다. 한희숙 초대전 19일까지 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유년의 기억, 여성의 삶과 일상의 내면을 다양한 오브제 안에 담아 냈다. 특히 작품들에 수공예적 조형성이 돋보인다. 덕성여대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덕성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전시는 운암오스하우스에서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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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08 23:02

[공연] 관악 영산회상

△ 관악 영산회상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풍류 ‘방중지악’(房中之樂)의 세번째 ‘영산회상’ 나들이. 첫 연주회는 현악 영산회상을, 두번째 연주회는 평조회상을,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관악 영산회상을 준비했다. 이민주(단소·소금) 김종균(피리) 오정무(해금) 함상원(대금) 김갑수(아쟁·양금) 정준수(거문고) 신호수(장구) 등 정악의 깊은 의미에 한걸음씩 다가서고자 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패기있는 공연이다. △ 제4회 서동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일 오후 7시30분 익산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 ‘서동유스오케스트라’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와 군산 등에서 온 초·중·고·대학생들로 구성, 도내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청소년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남성여고 2학년 김미래(피아노)와 이리북초 3학년 김우성(동요)이 협연자로 나선다. 젊고 활기찬 연주가 무료로 펼쳐진다. △ 2006 토요놀이마당9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무대 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과감하게 무대 위로 외출한다. ‘밴드 백스테이져’(Band BACKstager)는 소리전당 예술사업부 기획팀 명상종(보컬) 이기연(키보드), 무대기술부 제어팀 허용옥(기타), 토요놀이마당 음향감독 이석재(드럼), M60뮤직캠프 엔지니어 오영규(베이스) 클래식 음악학원 원장 권주희씨(키보드) 등 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했거나 밴드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던 이들의 만남이다. ‘2006 토요놀이마당’ 마지막 공연. △ 고성오광대10일 오후 5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가 ‘일요 풍류 한마당’에 초대됐다. 서민들의 애환을 담고있는 고성오광대는 남부지역의 탈춤. 1910년 경 남촌파 서민들이 통영오광대를 보고 오광대놀이를 시작했다. 놀이는 문둥이춤, 오광대춤, 중춤, 비비춤, 제밀주춤 등 다섯마당으로 구성되며,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와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밑바닥에서’9일 오후 3시?시, 10일 오후 4시 소리전당 연지홀. 막심 고리끼의 원작 ‘밑바닥’을 과감하게 헝클어 새로 짠, 뮤지컬. 희망을 포기하고 사는 밑바닥 인생들을 통해, 그래도 희망은 계속되고 삶은 이어진다고 말하는 뮤지컬. 총감독은 뮤지컬 컴퍼니 오픈런 대표를 맡고있는 박용전. 연출과 제작, 극본, 작사, 작곡, 음악감독 등을 도맡아 작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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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08 23:02

[전시] 이한우 테라코타전 등

이한우 테라코타전4일까지 전주센트럴파크, 익산 제이파크흙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테라코타 작가 이한우 개인전. '흙, 조각, 생동하는 전달의 욕망'을 주제로 흙이 주는 우연성을 통한 기하학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흙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조형성을 강조했다. 전주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전북구상작가회전 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전북지역 구상작가들의 모임, 전북구상작가회 정기전. 79년 창단, 올해가 스물일곱번째다. 권영주 국승선 김명식 문영선 박원기 서정배 서혜연 성태식 송재명 안영옥 오우석 윤완 이수현 정인수 조재천 최동순 최전숙 최정환 최희탁이 참여하고 있다. 엄기석 초대전13일까지 전주우진문화공간우진문화재단이 올해 초대한 청년작가시리즈 세번째 전시. 황토로 그려낸 ‘꿈의 정원’연작시리즈를 선보인다. 나무 풀 바위 꽃 새 등 만물의 상생을 기원하고 있다. 전북아트페어 프로페셔널1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전북미협이 마련하는 미술견본시장. 도내 40대 이상 중견작가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입체 등 미술 전분야를 아우른다. 전북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 한희숙초대전19일까지 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작가는 자연과 일상의 내면풍경을 서정적인 색채와 다양한 오브제를 조합해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지녔다. 덕성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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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01 23:02

[공연] 佳人 박동화 등

△ 佳人 박동화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4시·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북 현대연극의 본 막을 펼치고 이어나간 박동화. 전북연극협회가 그의 삶을 담아 모처럼 정통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국연극제 대통령상과 희곡상, 연출상을 일궈낸 작가 최기우와 연출가 류경호의 탄탄한 만남. 노년의 ‘박동화’역은 류영규씨가, 청년시절 ‘박동화’역은 조민철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가가 맡았다. △ 개구리중사 케로로2일 오후 1시·3시·5시, 3일 오후 3시·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케론성을 침략한 지구인에 맞서 지구를 침공하는 데 선발된 케로로와 소대원들. 그러나 업무 실패로 지구인의 포로가 된 이들은 오히려 가정부로서 새로운 재능에 눈 뜨기 시작한다. TV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노래와 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3일 오후 5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정월대보름, 최영 장군 묘에 제사를 지낸 후 달이 뜨기를 기다렸다 행해지는 ‘수영야류’. 200여년 전 한 관리가 밤마다 광대패들을 불러다 놀게 했는데, 부하들이 이를 보고 배운 데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놀이는 ‘양반춤’과 ‘영노춤’ ‘할미와 영감춤’ ‘사자춤’ 등 4과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반에 대한 풍자와 처·첩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민중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어머니시여7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 신용문)의 제140회 정기연주회. 국악 칸타타로 국악과 서양음악, 판소리와 합창 등 다양한 음악 형식이 어우러진다. ‘칠순날’ ‘내 두부가 생명이다’ ‘대학생 우리 아들’ 등 현실성 있는 가사로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공연이다. 작곡 김삼곤 서해대 겸임교수, 대본 김정수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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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9.01 23:02

[전시] 이주리 개인전

이주리 개인전25∼31일 전북예술회관만연한 현실의 괴성에 눈감은 작가의 침묵이 느껴진다. 보이는 것들의 유혹을 차단하려는 작가의 내밀한 의지가 화폭으로 전해진다.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리의 세번째 개인전. ‘침묵’을 테마로 잡았다. 강옥철전25∼31일 전북예술회관‘꽃이 있는 곳에는 나비가 바쁘다. 관심을 갖고 바라보노라면 사람사는 그대로다. 속임수없는 자연이 마음에 와 닿는다.’ 강옥철의 화폭은 꽃과 나비의 향연이다. 작가의 심상에 비친 꽃이 화려하다.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며, 대한민국회화제 초대작가다. 예인2006전25∼31일 전북예술회관구상계열 서양화의 전통을 지켜가는 서양화정예작가회의 그룹전. 구상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작가 개개인의 개성적인 화풍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강남인 강옥철 김재수 이영태 이방우 강성식 조형남 김은아 소광석 이정님 노경자 김민숙 등이 참여한다.전북현대조각회전9월2일까지 문화공간 푸른전북현대조각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전시. 완성작품뿐 아니라 작업과정까지 기록했다. 김동헌 김성균 김효경 노시은 박승만 박재연 박현대 소찬섭 송창영 이길명 이병선 조상현 조성태 황영주가 참여했다.백제도예가회전2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백제예술대학에서 도예를 공부한 이들의 그룹전. 다기관련작품을 모아냈다. 백자다기 분청다기 주전자 차탁 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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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25 23:02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 해설이 있는 판소리25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젊은 소리꾼 이은아씨가 ‘흥보가’ 눈대목을 부른다. 전북대 한국음악학과와 우석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강도근 최승희 전정민 김수연 선생을 사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동편제 박초월 바디를 부를 예정. 고수는 권혁대씨가 맡는다. △ TIMF앙상블26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통영국제음악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TIMF앙상블 연주회. 윤이상의 ‘현악합주를 위한 융단’과 ‘슈베르트/말러:죽음과 소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보경, 린유에 협연. △ 제11회 필봉풍물굿 축제26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허튼가락과 부들상모의 명인 고 양순용 선생의 추모제가 축제로 확대됐다. 올해 축제 주제는 ‘天·地·人 하나되는 신명의 소리’.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고성오광대 등 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필봉농악보존회의 푸진 굿판이 한 곳에서 벌어진다. 구경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 일요 풍류 한마당27일 오후 7시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우리의 풍물가락을 기본으로 1988년 창단된 ‘뿌리패예술단’이 ‘일요 풍류 한마당’을 채운다. 우리 고유 정서에 생동감 넘치는 활기를 더해 뉴질랜드 아시아민속페스티벌 대상과 베네수엘라 세계드럼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사초롱을 이용, 16비트의 드럼 리듬과 동살풀이 가락, 지존자락으로 구성된 곡 ‘파워 코리아’는 이들의 역량이 집약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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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25 23:02

[전시] 전시만나기 - PLUS 정기전 등

PLUS 정기전24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세이'라는 문학의 형식처럼, 나와 이웃이 살고 있는 시·공간에 대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평면작과 설치작으로 풀어냈다. 텐트속의 문화24일까지 전북예술회관토탈아트 그룹전. 지난해에 이어 ‘텐트’를 주제로 설치작업을 보인다. 작가 개인들의 물리적 정신적 안식의 공간이 텐트를 매개로 표현된다. 전북과 대구 광주지역의 작가 13명이 참여한다. 박정용개인전25일까지 전주서신갤러리전주서신갤러리 기획대관전 '젊은시각전' 두번째. 입모양으로 텍스트를 전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작가는 과거의 흔적과 그것이 남긴 후유증을 입모양에 담아 물음을 던진다. 세일전+즐거운치료전25일까지 도청사갤러리, 24일까지 전북예술회관미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세일전. 지난해에 이어 즐거운치료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김민자 김봉선 김용수 김정미 김준우 노지연 박준서 소정윤 송상민 유연정 이정웅 이학진 임승한 장광선 최희경 한숙이 참여한다.강우석 개인전31일까지 수갤러리제1회 전북미술작가상 수상기념 기획초대전. 구상작업을 견지하고 있는 강우석의 근작들이 전시된다. 김제미협 부회장 벽천미술관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전미회 등지서 그룹활동을 하고 있다.독도전9월24일까지 도립미술관문화적 시각으로 독도에 접근하는 새로운 전시. 60인의 문화의병이 품어낸 독도 진경(眞景)과 지역의 미술인들이 화폭과 영상 등에 담아온 독도의 모습 10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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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18 23:02

[공연] 공연만나기 - 어린왕자 등

△ 어린왕자19일 오후 4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극단 ‘수레무대’가 쌩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분절인형극으로 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분절인형극은 3명의 연기자가 인형 하나를 함께 조정하는 조종법. 한 연기자가 각각 인형의 두 발, 오른팔과 허리, 왼팔과 머리를 잡고 조종한다. 난해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 △ ‘빨간모자와 늑대아저씨’ 외 1편19일 오후 2시·4시, 20일 오후 1시·3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해마다 익산 공연을 열고있는 서울 단체 ‘극단 무지개’가 ‘빨간모자와 늑대아저씨’ ‘개미와 배짱이’를 공연한다. 인형극인 만큼 관람 포인트는 무지개가 탈인형과 장대인형, 손인형을 접목시켜 새롭게 만든 인형들이다. △ 아울로스목관실내악단 연주회19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987년 목관실내악단으로는 도내에서 처음 창단된 아울로스목관실내악단이 청소년들 귀에 익은 곡들로 기획연주를 연다. 트리오와 솔로 중심. ‘Gabriel's Oboe for Oboe and Piano’ ‘Concertpiece No.2 in d minor, Opus 114 for Clarinet, Bassoon and piano’ 등을 연주한다. △ 2006 토요놀이마당19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밸리댄스 코리아’가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리엔탈 댄스를, ‘브라운슈가’가 톡톡 튀는 달콤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 일요 풍류 한마당20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전통문화센터가 매주 일요일 여는 ‘일요 풍류 한마당’을 신개념 퍼포먼스 연주단 ‘대한사람’이 채운다. ‘대한사람’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궁중무용과 궁중음악, 무속장단에 테크노음악과 랩까지 조화시키는 단체. ‘처용무’를 테마로 강렬한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처용가’, 전통굿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만첩청산’, 국악의 낯선 선법들을 대중적으로 바꾼 ‘운명의 강’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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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8.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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