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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07 토요놀이마당 등

△ 2007 토요놀이마당14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예의를 갖춰야 하는 공연장은 No!!반바지에 슬리퍼도, 간식과 음료수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다.야외공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여는 한여름밤의 꿈 ‘2007 토요놀이마당’다. 이번 주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재즈피아’가 ‘재즈가 있는 쉼터’를 만든다. △ 전주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14일 오후 4시 덕진예술회관.전주시립합창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동요와 외국민요, 기쁨을 표현하는 노래, 가요합창 등 테마가 있는 연주회. ‘재미있는 동요합창’ 섹션은 시립합창단이 특별히 추천하는 무대다. ‘섬집아기’ ‘노을’ ‘개구리와 올챙이’ 등을 재미있게 편곡,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재미있는 가요’ 섹션은 ‘우리는’ ‘라구요’ ‘어머나’ 등 부모님들을 위한 곡들을 주로 선곡했다. △ 제12회 군산청소년예술제15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시와 군산예총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를 연다.에덴소년소녀합창단, 김정숙무용학원, 댄스그룹 어메니티 크루, 에어플러스 등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가 중심. 힙합가수 ‘프리스타일’, 가수 풍경, 트로트가수 강진, 락밴드 ‘카피머신’ 등도 출연한다. △ 아동극 페스티벌 ‘삐에로의 꿈’15일 오후 3시·5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2007 아동극 페스티벌’. 이번주에는 교육인형극단 꼭두가 공연한다.‘삐에로의 꿈’의 주인공은 한 쪽 다리가 없는 삐에로. 사람들에게 늘 놀림의 대상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을 전해 줄 수 있는 작품.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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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7.13 23:02

[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음악회 등

△ 우리가락 우리마당-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음악회7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에 전북도립국악원 교수부 명인명창들이 초대됐다. 가야금병창 강정열 교수, 판소리 이순단 교수, 무용 반은주 교수 등이 출연, 최고의 무대를 펼쳐낸다. △ 우리 춤의 숨결 ‘장옥주의 전통춤’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기획 ‘우리 춤의 숨결’에 한국무용가 장옥주씨가 오른다.충남 출신으로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자 살풀이 전수자인 장씨는 장옥주가람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람무용단 단원들과 ‘승무’ ‘장검무’ ‘살풀이춤’ ‘진도북춤’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마술파티 ‘마술로 놀자!’8일 오후 3시 아트홀 오페라. 문예창 데미샘이 마술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마술을 구경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마술파티를 연다. ‘스테이지 마술’ 시간에는 프로 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와 마술사가 함께하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카드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마술 배우기’도 마련된다. 관람은 무료, 강습료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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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7.06 23:02

[공연] ‘전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등

△ ‘전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30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모임 ‘전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색소폰 오케스트라 중에서는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 70인조. 클래식, 재즈,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필하모닉 색소폰앙상블, 재즈가수 김혜정 특별출연. △ ‘김차동의 FM모닝쇼’ 5000회 특집 공개방송3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지역방송 사상 처음으로 단일 프로그램, 단일 진행자로 5000회 기록을 세운 ‘김차동의 FM모닝쇼’.공개방송에는 윤도현 밴드와 송대관, 안치환, 박혜경, 윤태규, K·WILL, 박영일 등이 초대됐다. 방송 5000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5000개의 학과 5000개의 풍선을 날리고, 5000개의 폭죽을 터뜨릴 계획이다. △ 제4회 서영호 아쟁 연주회30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보기 드문 아쟁 연주회다.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을 차지했던 서영호씨가 아쟁 연주회를 연다. 서울 출신이지만, 전북대와 전통문화고, 전주예중·고에 출강하며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다. 선이 굵어 광활한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서용석류 아쟁산조’, 대금연주자 심상남씨와 함께하는 ‘서용석류 대금·아쟁산조 병주’,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율로 짜여진 ‘김일구류 아쟁산조’ 등을 연주한다. △ 우리가락 우리마당-전주국악실내악단30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1992년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실내악 활동을 시작한 전주국악실내악단이 야외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출연한다. 전통음악 중 실내악과 창작실내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북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칸타타 형식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음악극 ‘혼불’과 ‘내사랑 진채선’ 중 일부, ‘바람아 완산칠봉 바람아’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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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6.29 23:02

[공연] 조지윈스턴 내한공연 등

△ 명인의 밤-강정열 2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열 명인이 전주전통문화센터 ‘명인의 밤’ 무대에 초대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관용류 가야금산조’와 가야금 병창 단가, ‘심청가’, ‘수궁가’ 등을 연주한다. 고수는 이성근 도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가 맡는다.△ 박장미·박송이 완창 발표회23일 오후 2시 전주덕진예술회관.전주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소리꾼 박장미 박송이양이 동편제 판소리 흥보가 완창발표회를 갖는다.이번 발표회는 입체창극형으로 두 명이 각각 ‘놀보’와 ‘흥보’로 역할을 나눠 준비했다. 음정, 감정, 표정, 발림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극복했다. △ 조지윈스턴 내한공연23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피아노의 선율이 청명한 여름을 담고 온다. 자연주의 피아니스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이 전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의 서정성이 담긴 곡들 이외에도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 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신곡들을 함께 연주된다.한국팬들을 위해 ‘캐논변주곡’과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도어즈의 ‘Riders On The Storm’도 선곡했다.△ 전주박물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공연23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국립전주박물관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로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주는 아카펠라 그룹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이아’가 공연한다. 가요, 팝송, 재즈, 동요 등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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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6.22 23:02

[공연] 2007 SG워너비 전주 콘서트 등

△ 한국전통문화고 한국음악과 정기연주회 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한국전통문화고 한국음악과가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1학년∼3학년이 고루 참여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악합주,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삼중주, 민요, 사물놀이, 창극 ‘춘향전’, 관현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창작가족뮤지컬 ‘오세암’16일 오후 2시·4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한국문학의 영원한 고전. 고 정채봉의 베스트셀러 ‘오세암’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엄마를 찾아 떠나는 어린 남매 이야기가 특유의 시적 언어와 서정성으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극단 예일 주최, 영남예술 주관. △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16일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2005년 3월에 창단된 온소리국악관현악단이 ‘우리가락 우리마당’ 무대에 선다. 온소리국악관현악단은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국악관현악단, 창극단, 퓨전 실내악단으로 구성, 전문국악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 장르가 선보여진다.△ 2007 SG워너비 전주 콘서트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SG워너비 4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가 전주에 온다.4집 앨범의 부제는 ‘The Sentimental Chord’.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기의 참여로 한층 더 감성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의 곡들이 완성됐다.탄탄한 가창력과 흡입력있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씨야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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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6.15 23:02

[공연]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등

△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8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사단법인 마당이 여는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명인, 고향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무용가 국수호, 대금 연주자 최상화, 소리꾼 왕기석,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씨가 초대됐다.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이어내고 있는 이들을 통해 전라도 땅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9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이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제3대 지휘자인 김종헌 지휘자의 취임연주.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 F단조, Op.73’과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를 연주한다. 젊은 연주자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송호섭씨를 협연자로 초대했다.△ 일요풍류한마당-두드락10일 오후 6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두드락은 한국적 리듬과 비트를 락처럼 강렬하게 두드린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전통적인 타악연주와 현대적인 춤사위, 마임, 드라마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비트 퍼포먼스 공연. 비트와 재즈댄싱, 힙합, 코미디연극 등이 어우러지는 ‘리듬&댄스 파노라마’와 엿가위의 해학성을 현대무대로 끌어낸 ‘가위손’, 거대한 하수 파이프를 악기로 개조한 ‘리듬 파이트’ 등이 연주된다. △ 인순이 전주 콘서트1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에는 쉼표가 없다.가수 인순이가 음악인생 30년을 맞아 콘서트를 연다. 노래를 통해 힘과 위로를 주고싶은 바람을 담아 올 초 디지털 싱글앨범 ‘거위의 꿈’을 부르게 된 그가 그동안의 히트곡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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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6.08 23:02

[공연] 양승돈 바이올린 독주회 등

△ 양승돈 바이올린 독주회 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바이올리니스트 양승돈 원광대 교수가 독주회를 연다.해마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교수는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 이번 독주회에서는 ‘SonateⅠ in Dmajor Op.12 No.1’과 ‘Sonata Ⅱ in A major Op.12 No.2’, ‘Trio in Dmajor Op.70 No.1’이 연주된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장문희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6월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는 판소리대회 대통령 수상자들이 출연해 판소리 다섯바탕을 들려준다. 첫 무대에는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장원 출신인 장문희씨가 오른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그는 ‘춘향가’ 눈대목을 부른다. 해설은 최동현 군산대 교수, 고수는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양정화의 춤 풍속도2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국립민속국악원 무용부 단원인 양정화씨가 전통문화센터 ‘우리 춤의 숨결’에 초대됐다. 양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 이날은 궁중무용의 으뜸이라 꼽히는 ‘춘앵전’과 여러 춤사위와 장고가락을 대비시킨 ‘장고춤’,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살풀이춤’, 꽹과리 소리를 몸짓으로 만든 ‘꾕메기춤’, 한국의 섬세한 미가 돋보이는 ‘승무’를 독무로 선보인다.△ 캐릭터 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2일∼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케이블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마법전사 유캔도’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드래곤 유캔’ ‘드래곤 유건’ 등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영웅 캐릭터들을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일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던 고난도 액션 장면도 특수효과와 영상 등을 이용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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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6.01 23:02

[공연] 명인의 밤-대금연주자 심상남 등

△ 명인의 밤-대금연주자 심상남26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주전통문화센터 ‘명인의 밤’에 대금연주자 심상남씨(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악장)가 초대됐다. ‘서용석류 대금산조’ ‘민요연곡’ ‘시나위’ ‘육자배기’ 등 다양한 느낌의 곡들로 대금의 깊은 멋을 보여준다. 박양덕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조옥선 최형욱 김승정 서은기 황상현 등 민속국악원 단원들이 특별출연한다.△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26일 오후 3시·7시, 27일 오후 2시·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90년대를 기록한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지하철 1호선’에 최소 1번 이상 출연한 경력자들이 ‘어게인팀’을 꾸려 전주에 온다.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공갈범, 잡상인, 사이비 전도사 등 연변 처녀가 바라본 20세기말 한국사회의 모습이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됐다.△ 록뮤지컬 ‘가스펠’25일∼6월 3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7시 아하아트홀‘가스펠’은 예수의 복음 전파를 소재로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한 작품. 성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종교를 초월한 교훈적 가치를 내세운다.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극단 명태 11기 단원들이 새로운 ‘가스펠’을 만들어낸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천지소리26일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타악그룹 ‘천지소리’가 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에서 판을 벌인다.‘천지소리’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는 타악예술을 연구하는 단체. 다양한 모듬북을 이용한 연주자들간의 릴레이식 음악구성, 전통적 시나위의 깊은 애완을 타악기의 리듬 위에 담아낸 리듬 앤 보이스 등 한국음악의 새로운 멋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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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5.25 23:02

[공연] 김미정과 함께하는 ‘심청가’ 눈대목 등

△ 김미정과 함께하는 ‘심청가’ 눈대목18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전북도립국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정이 여성 소리꾼들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 선다. 이날 부를 소리는 ‘심청가’ 중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오정숙 이일주 선생을 사사,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동초제 ‘심청가’와 ‘춘향가’ 완창발표회를 가졌다. 고수는 권혁대, 해설은 류장영. △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 정기연주회 19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전북대 출신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된 레시스 피아노 앙상블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거쉰의 ‘포기와 베스’, 피아졸라의 ‘비올렌탱고-리베르탱고’, 라흐마니노프의 ‘모음곡 2번’ 등 경쾌하고 화려하며 열정적인 곡들이 소개된다. 플룻 연주자인 박혜원씨와 안미영씨가 찬조 출연, 플룻 듀오 연주도 함께 한다.△ 고성오광대20일 오후 3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전주전통문화센터 일요풍류한마당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가 초대됐다. 오광대는 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있는 전통놀이마당이다. 놀이는 문둥이춤, 오광대춤, 중춤, 비비춤, 제밀주춤 등 5마당으로 구성되며 민중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 R.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20일 오후 8시 우진문화공간 공연장.슈만 가곡의 최고봉에 자리하는 걸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사랑과 결혼, 출산, 이별 등 여성의 심리가 밀도있게 담긴 이 작품으로 세계예술가족연구회가 ‘R.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야기’를 연다. 강양은 박계 이은희 고은영(소프라노) 조창배(테너) 이윤희 최아름씨(피아노)가 출연한다. 해설은 이혜자 군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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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5.18 23:02

[공연] 마고할미 등

△ 마고할미12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국립국악원이 올 어린이날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마고할미’를 남원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마고할미’는 우리의 창세신화를 바탕으로 국악과 춤, 소리, 한지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어린이 음악극. 2.5m에 달하는 ‘마고할미’ 대형 오브제와 창조 이전의 세계를 의미하는 가로 3m, 세로 1.2m의 대형 한지 조형물 등 음악말고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굿패 미마지12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통문화센터 기획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서른여섯번째 공연은 ‘굿패 미마지’의 흥을 담은 소리로 채워진다. 공연 시작 전, 연회장소의 문 앞에서 굿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을 시작으로 무사태평과 장수를 비는 ‘고사덕담’, 액을 풀어주기 위한 ‘비나리’가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농악가락을 앉은반 형태로 재구성한 ‘삼도농악’과 잽이들이 장기를 발휘하는 ‘구정놀이’도 펼쳐진다. △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Ⅵ ‘Love Forever’13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10년 기획 시리즈다. 2002년 시작,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사랑’.베토벤의 ‘월광’, 리스트의 ‘사랑의 꿈’ 등을 연주한다. 서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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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5.11 23:02

[공연] 명인의 밤-정회천 등

△ 명인의 밤-정회천28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주전통문화센터가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여는 ‘명인의 밤’에 정회천 전북대 교수가 초대됐다. 올해는 정교수가 함동정월 선생에게 가야금을 전수받으며 국악계에 입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산조음악어법이 돋보이는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를 들려준다.△ 국립전주박물관 가족음악회28일 오후 7시 전주박물관 야외마당훈풍이 불어오는 봄밤, 국립전주박물관이 가족음악회를 연다.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퓨전재즈그룹 멤버와 젊은 국악인들이 만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감도’가 출연한다. 비가 올 경우,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홀리크로스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28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홀리크로스합창단은 전북 도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합창단.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단체 후원 등 사람의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온 홀리크로스합창단이 이번에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전주시민을 위한 합창 공연’을 펼친다. △ 비보이 코리아28일∼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비보이 춤과 국악기의 절묘한 만남. 난타로 세상을 두드린 PMC프러덕션이 이번에는 춤으로 세상을 뒤흔든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 스타인 팝핀현준이 안무를,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등의 음악을 제작한 이동준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 제23회 전북연극제25일∼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명인홀, 문화영토 소극장 판‘전북연극제’는 전북 연극의 현재를 관통하는 무대다.올해는 극단 황토 레퍼터리 시스템과 창작극회, 재인촌 우듬지, 극단 작은소·동, 극단 둥지, 문화영토 판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5월 개최되는 ‘제25회 전국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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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7.04.27 23:02

[공연] 한옥마을예술공동체 상설공연 등

△ 한옥마을예술공동체 상설공연21일 오후 1시 경기전 앞한옥마을 상설공연을 주도해 온 ‘한옥마을예술공동체’가 올해도 주말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2007년 첫 공연인 21일에는 강령탈춤전승회, 전통예술원 ‘모악’, 국악실내악단 ‘청어람’, 노래모임 ‘우리동네’가 출연한다. 진행은 문화기획 ‘쇼코리아’가 맡는다.‘한옥마을예술공동체’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전 앞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 △ 전주시립합창단 제85회 정기연주회21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주시립합창단이 ‘봄을 노래하는 즐거운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지훈의 ‘봄날’, Female Choir의 ‘봄맞이 처녀’ 등 봄을 주제로 한 합창음악이 중심이 된다. ‘Korean Pops Medly’로 가요와 팝을 접목시킨 조우현 편곡의 ‘아름다운 노래들’도 봄의 정취를 전한다. 지휘 구천, 반주 박성은.△ 전주음악협회 ‘2007 신춘음악회’21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전주음악협회가 ‘2007 신춘음악회’를 연다. 강양이 유현경(소프라노) 손영호(테너) 김정렬(바리톤) 오정선씨(피아노) 출연. 전북교육문화회관 어린이합창단과 금관앙상블 j. korean brass가 특별출연한다. △ 전주가야금연주단 ‘봄날의 프러포즈’2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2002년 ‘온고을가야금연주단’으로 창단한 ‘전주가야금연주단’이 이름을 바꿔달고 첫 공연을 연다.25현 가야금 두대를 위한 곡으로 슬픈 선율로 시작해 부드럽고 경쾌하게 이어지는 ‘선셋대로’, 가야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목각인형의 춤’, 22현 개량가야금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소나무’ 등이 연주된다. 가야금이란 악기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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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4.20 23:02

[공연]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등

△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13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동아일보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기획한 ‘제2회 청소년문화한마당’.브라스퍼포먼스그룹 ‘퍼니밴드’와 뮤지컬갈라팀 ‘SUS4’, 비보이팀 ‘마르쿠’가 출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 어린이 참여마당극 ‘바보온달’13일 오전 10시 20분·11시 30분·오후 1시 10분 전북학생종합회관구경만 하는 연극은 가라. 온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춤 출 수 있는 어린이 참여마당극 ‘바보온달’이 있다. ‘바보온달’은 바보온달이 울보 평강공주를 만나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 온달이 평강에게 글과 무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전통민속놀이와 문화 등을 전한다. △ 십오세나 십육세 처녀14일 오후 4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줄리엣이 사랑에 목숨을 건 것은 십오세였고, 잔다르크가 조국에 젊음을 투신한 것은 십육세였다.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든 것은 십오세, 춘향이 이몽룡과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옥에 갇힌 것은 십육세. 국립창극단 초청공연인 ‘십오세나 십육세 처녀’는 1부 심청전, 2부 춘향전으로 공연된다. 안숙선 명창이 직접 도창을 맡는다.△ 벚꽃향기 가득한 교향악축제14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71회 정기연주회.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과 스몰스키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체르노빌 교향곡 제10번 C장조’,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e단조’를 연주한다. 협연하는 최승용 한세대 교수는 대표적인 비올라 주자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독주악기로서 비올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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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4.13 23:02

[공연] 벨라보체 창단연주회 등

△ 벨라보체 창단연주회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원광대 음악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벨라보체(Bella Voce) 성악앙상블’이 창단됐다. 강성수 단장을 중심으로 최지혜 박소윤 노현주 김정아 김설희가 참여한다. △ 김정은의 춤7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김정은의 춤’은 전북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은의 첫 개인무대다. 지난해에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홍성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최우수상, 순창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춤꾼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입춤’ ‘잔영’ ‘진주교방굿거리춤’ ‘태평무’ ‘장검무’ ‘매향’ ‘살풀이춤’ ‘즉흥무’ 등을 선보인다. 류무용단의 세번째 기획공연. △ 고혜선 ‘나비의 꿈, 그 나비떼’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북에서 나아가 중국에 전주기접놀이부를 창단시킨 한국무용가 고혜선. 호남살풀이 이수자로 나빌레라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그가 ‘나비의 꿈, 그 나비떼’를 공연한다. ‘호남살풀이춤’ ‘이매방류 승무’ ‘진도북놀이’ ‘설장구’ ‘고창소고춤’이 펼쳐지는 이 무대에 임귀성 승무 이수자와 박희정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임성준 고창농악보존회 사무국장,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대표 등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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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4.06 23:02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박은선 등

△ 해설이 있는 판소리-박은선3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전주전통문화센터가 여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 3월 마지막 무대에는 박은선씨가 오른다. 우석대 국악과를 졸업한 박씨는 조소녀 김영자 명창을 사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를 대목은 ‘수궁가’ 눈대목. 고수로는 서은기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단원이 출연한다. △ 오페라 ‘마술피리’3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원광대 음악과 신축기념 음악회. 원광대 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다. 오케스트라 40명과 성악가 20명이 한 무대에 선다. 김영순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지휘는 양승돈 교수. △ 제1회 이선옥 ‘춘향가’ 완창발표회31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전주예술고에 재학 중인 이선옥양이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갖는다. 김미정씨를 사사한 이양은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무형문화재 주봉신씨와 전북도립국악원 고법교수인 권혁대씨가 고수로 특별출연한다. △ 흥과 멋의 어울림31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한벽예술단이 무대 위 화려함보다는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택했다. 연주자와 사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판굿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대금독주, 웅장하고 힘찬 에너지가 넘치는 타악 연주 등을 펼쳐낸다.판굿은 임실 필봉농악 가락을 재구성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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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30 23:02

[공연] 전북대학교병원 ‘제78회 행복플러스음악회’ 등

△ 전북대학교병원 ‘제78회 행복플러스음악회’23일 낮 12시30분 전북대병원 현관로비.지상에서 가장 순수한 악기로 불리는 오카리나. 오카리나의 맑은 연주가 상처를 감싸안는다.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열고있는 ‘행복플러스음악회’에 김영식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가 초대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동요부터 가곡, 외국민요, 성가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 헨델과 베토벤 등 수준 높은 곡들도 연주한다. △ 전주시립극단 ‘맥베드’24일∼25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전주시립극단이 셰익스피어의 권력찬탈 비극 ‘맥베드’를 공연한다.현대극의 리얼리즘에 익숙한 관객과 배우들에게 고전 ‘맥베드’는 새로운 도전. 무엇보다 배우들의 역량이 도드라지는 무대다.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한지 의상도 재밌다.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황금돼지띠를 맞아 돼지띠(47년, 59년, 71년, 83년, 95년생)에게는 동반 1인까지 할인해 준다. 팜플렛도 선물할 예정. 공연 티켓 1장을 구입하면 소외계층 1명에게 티켓을 나눠주는 ‘문화나눔 1+1 티켓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해설이 있는 판소리-최태진2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의 무대로 꾸며지고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해설이 있는 판소리’. 401번째 무대는 최태진씨의 ‘적벽가’ 눈대목 ‘싸움타령∼불 지르는 대목’이 채운다. 짜임이 좋고 대마디 대장단으로 이어가는 가락이 일품으로 평가받는 ‘박봉술제’다.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 국립민속국악원 ‘어허둥둥 내사랑 춘향’24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 주말 신 판놀음 ‘어허둥둥 내사랑 춘향’ 세번째 판놀음이다. ‘시련’을 테마로 한 ‘오월 수릿날 광한루’를 공연한다.‘어허둥둥 내사랑 춘향’은 연속극처럼 매주 내용이 이어지는 연속창극.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지난 주 공연 내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부담 없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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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23 23:02

[공연] 개그夜 콘서트 등

△ 개그夜 콘서트17일 오후 4시·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김기사∼ 운전해!!”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夜 콘서트’가 전주에 온다. 이번 콘서트에는 ‘사모님’ 김미려, ‘별을 쏘다’의 ‘죄민수’, ‘명품남녀’의 ‘노세요’ 등 ‘개그夜’의 인기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랩과 브레이크댄스, 레이져쇼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정제된 방송용을 뛰어넘는 개그가 펼쳐진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개그맨들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도 좋다.△ 무녀배우 한영애의 ‘대문열기 공연’17일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 초무헌. ‘교동 대문 열고 놀자! 마당은 굿(Good)이야!’지난 겨울 전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무녀배우 한영애씨가 기획한 전주 첫 공연. 한씨와 임택준 심홍재씨의 퍼포먼스, 극단 갯돌의 ‘대문열기’, 온&오프 무용단의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한씨의 집 마당에서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막걸리 판이 벌어진다. △ 김민숙의 동편제 ‘흥보가’ 완창발표회17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전북도무형문화재 이순단씨를 사사한 김민숙씨가 동편제 ‘흥보가’ 완창에 도전한다. 김유앵 선생으로부터 민요를 배우면서 전통소리에 입문한 김씨는 제1회 화순고인돌판소리대회 신인부 대상, 제13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등 짧은 시간에 큰 상들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소림 바이올린&J-Art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이야기Ⅰ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림씨가 J-Art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와 함께 무대를 연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를 협연하며,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을 J-Art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민속연주단 仙風1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민속연주단 仙風은 서구음악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 가락을 알리려는 젊은이들로 구성됐다. 1997년 창단, 순수민속악만을 고집하며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상남 국립민속국악원 악장이 지도위원을, 정경조 국립남도국악원 부수석이 음악감독을 맡고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피리, 타악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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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3.16 23:02

[공연] 윤미선 개인전 등

△ 해설이 있는 판소리-최영란9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출연하고 있는 3월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 408번째 무대는 남원 출신인 최영란이 오른다. 강도근 오정숙 선생을 사사한 최영란은 동아콩쿨 판소리 일반부 대상, 남원판소리명창대회 일반부 대상, 춘향제전국판소리명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젊은 명창이다. 고수는 서은기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단원,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1993년 창단, 다양한 연주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이 정기연주회를 연다. 헨델, 바흐, 쇼팽, 베르디, 비제, 베버 등 전문 실내악단으로서 수준 높은 연주자들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 전북의대 관현악단 정기연주회1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봄이 시작될 무렵,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로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연주회. 전북대 의대 관현악단이 스물세번째 무대를 펼친다. “최고의 아마추어 교향악단을 지향한다”는 이들은 “프로 오케스트라에 음악적 섬세함을 견줄 수는 없지만,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순수성으로 이뤄낸 하모니로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휘는 이일구 호남오페라단 상임지휘자. 장혁수 임재홍(의학과3)이 협연한다. △ 비바체 정기연주회10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우석대 약학대학 클래식 연주단체인 비바체가 제2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정통 클래식 곡들은 물론,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와 ‘친절한 금자씨’, 뮤지컬 ‘캣츠’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대중적인 곡들로 젊은이의 감각을 표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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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휘정
  • 2007.03.09 23:02

[공연] 박재희 벽파 전통춤 연구회 등

△ 박재희의 벽파 전통춤 연구회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전주전통문화센터 ‘우리 춤의 숨결’ 쉰세번째 무대다. 벽파 박재희 교수(청주대 예술대학)가 이끌고 있는 전통춤 연구회는 고 한영숙 선생의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 박교수를 예술감독으로 김재옥(벽파춤연구회 회장) 양동주(충남무용협회 부지회장) 고명구(전북무용학원연합회 회장) 홍지영씨(청주대 강사) 등이 활동하며 한국 전통춤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올곧게 계승해 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부채입춤’ ‘승무’ ‘진도북춤’ ‘태평무’ 등 전통춤이 중심이 된다. 마지막 무대 ‘휘·향’은 창작춤. 고운 여인의 얇은 치맛자락의 떨림처럼 꽃에 빗대어 춤의 아름다운 형상을 표현해 낸다. △ 2007 이미자 효 콘서트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4일 남원춘행예술회관. 오후 2시·5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타고난 미성에 애절한 창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서있는 이미자가 감동의 효 콘서를 연다. 열아홉이란 어린 나이에 ‘열아홉 순정’을 발표하며 44년 동안 활동해 온 그는 최다 취입곡 기록과 최다 앨범 판매 기록, 최장기간의 가수활동 기록 등 가요계에 숱한 대기록을 남겼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이번 공연에서는 중·장년층의 가슴을 울릴 추억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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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휘정
  • 2007.03.02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