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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과열·혼탁 양상 심화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금품수수. 향응제공설등이 난무하면서 16대 총선이 과열.혼탁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총선입지자들이 접전을 펴고 있는 지역일수록 이같은 사례가 빈발, 공명선거정착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김원기민주당정읍지구당위원장은 22일 “일부에서 금품을 주고받는등 금권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선관위와 검찰.경찰등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원기위원장측은 이와관련 “특정 입지자가 돈으로 유권자를 매수한다는 설이 지역사회에 파다하게 떠돌고 있다”며 “여러 건의 구체적인 제보도 확보중이다”고 밝혔다.각종 단체.계모임과 동창회, 종친회등을 빙자한 향응제공설도 제기되고 있다.양대원한나라당 남원.임실지구당위원장도 22일 전화제보를 통해 “선거가 임박하면서 순창지역 음식점마다 친목 모임과 행사를 구실로 내세워 먹자판이 벌어지고 있다”고 들고 “대다수가 특정후보의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주장했다.이같은 사례는 도내 전 지역구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경합이 치열한 지역일수록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 전북도선관위가 지금까지 단속을 벌인 결과 금품및 음식물제공등 17건을 포함, 모두 18건을 적발, 이 가운데 3건은 수사의뢰하고 11건은 경고, 3건은 주의촉구, 1건은 검찰에 이첩했다.지역별로는 여당후보와 무소속이 접전을 펴는 남원.순창과 김제에서 각각 4건과 3건씩이 적발돼 혼탁양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무주와 장수가 2건, 전주완산. 군산. 진안. 임실. 고창. 부안등에서 각각 1건씩이 드러나 금권선거의 구태가 여전한 실정이다.도선관위는 이같이 금품수수및 향응제공 사례가 만연함에 따라 선관위직원 92명을 비롯 단속요원 4백73명을 시군별로 집중 투입, 강력 단속에 돌입했다.

  • 정치일반
  • 권순택
  • 2000.03.23 23:02

이회창총재 도내방문 이모저모

◇…모처럼 도내를 찾은 이회창 총재를 맞는 지역 분위기는 제1당 총재의 어려운 걸음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썰렁. 이총재는 광주지역 지구당 대회에 참석한 뒤 예정 시간 보다 10분 정도 늦은 오후 2시 40분께 도지부 당사에 도착했으나 영접객들이 지구당 위원장 등 몇몇에 불과.◇…당사에 도착한 이총재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지방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에 들어간 이총재는 기자들과 질문 대답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랫만에 전북을 찾게 된 데 대한 미안함을 표시. 선거를 앞두고 지구당 정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왔지만 전북 지역 당원들과 지역민들의 뵙고 싶었다고 첨언.◇…연일 강행군 탓인지 이총재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실제 20분여 진행된 기자간담회 내내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 그러나 이어 진행된 완산지구당 정기대회에 참석해서는 언제 그랬느냐 싶게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현 정부의 실정 등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열변을 토해 정치인은 역시 박수와 격려에 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도내 한나라당 출마자들이 이총재의 방문에 잔뜩 기대를 걸었으나 별다른 선물을 풀지 않아 다소 실망하는 분위기. 지구당 위원장들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잠시 총재와 악수를 나누었을 뿐 허심탄회하게 어려움을 호소할 기회 조차 갖지 못했다고 불만. 일부 위원장은 총재와 잠깐의 면담 시간을 이용해 중앙당은 전북을 ‘3중대’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중앙당의 홀대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하기도.◇…이총재의 전북 방문은 모처럼의 도내 방문 자리임에도 지구당 대회 참석까지 통틀어 1시간도 채 안되는 짧은 체류여서 출마자들과 당원들 사이 아쉬움을 토로.특히 당초 예정됐던 군산 지구당 대회에 이총재가 참석치 않은 데 대해 군산지구당 당원 1명이 이총재가 탄 대형버스를 가로막고 큰 소리로 욕을 하는 등의 해프닝을 연출.◇…이총재의 군산지구당 참석이 불발된 데 대해 한나라당 군산지구당이 이총재를 겨냥한 성명서를 발표해 자칫 내분이 우려. 군산지구당은 이날 성명에서 당초 예정했던 군산방문을 이총재가 불참한 것은 과거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강현욱의원을 도우려는 묵계가 있는 게 아니냐고 음모론을 제기.◇…이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내 유일의 한나라당 지구당 대회 탓인지 이날 완산지구당 정기대회는 모처럼 활기있게 진행되는 모습. 이총재가 대선후 철새 처럼 떠난 사람들과 달리 임광순 위원장이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있으며, 타지역에서 출마했으면 벌써 국회의원이 됐을 임위원장을 전국이 깜짝 놀랄 혁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임위원장은 이날 특유의 낭만어린 대회사로 참석자들의 감정을 자극. ‘야당있는 곳을 묻지 말라. 임광순 있는 곳이 야당이다’거나 ‘호남이 선택한 신선한 반란으로 우뚝서겠다’ ‘의로운 자의 외로운 행진에 동참해달라’ ‘가슴에 응어리진 30년의 한을 풀어달라’는 등의 말로 지지를 호소.

  • 정치일반
  • 김원용
  • 2000.03.23 23:02

무소속 김주섭 불출마 군민 우롱

자민련을 탈당해 4.13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지난 10일 공식발표해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주섭 전 자민련고창지구당위원장이 22일 다시 불출마의사를 나타내 김씨를 지지하는 상당수 군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김 전위원장은 22일 자신을 지지하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 했으나 최근 전문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당선가능성이 적어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김 전위원장은 “종전에는 여론조사 결과 고창지역에서 자신의 지지도가 새천년민주당 정균환의원을 10%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으나 최근에는 4%정도 미미하게 앞서고 부안지역에서는 80%정도가 부안지역출마자를 지지하는데다 나머지 20%중 대다수가 정의원을 찍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불출마배경을 설명했다.이에대해 김 전위원장 지지자를 비롯한 상당수 군민들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도 불구 당선가능성이 적어 불출마한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한달 사이에 불출마와 출마의사를 수차례 번복한 것은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볼수밖에 없다”고 김 전위원장을 강력 비난하고 있다.이와함께 10여일전 까지만해도 기자간담회서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서울서 부인까지 데리고 내려와 선거활동을 벌이던 김 전위원장이 하루아침에 불출마하기로 방향을 선회한 것에 말못할 무슨 흑막이 있는 것 아니냐며 김전위원장과 새천년민주당측을 곱지않은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현재 고창지역에는 김 전위원장의 출마에 위기의식을 느낀 새천년민주당측이 김 전위원장에게 자리를 약속하고 총선출마포기의사를 받아내지 않았겠느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또 상당수 군민들은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무런 소신없이 지지자들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행태에 대해 개탄해 마지않는등 정치판이 아무리 흙탕물이라고 하지만 이래서야 되겠느냐며 심한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김 전위원장의 불출마와 관련 새천년민주당 고창지구당측은 “고창지역을 위해 다행스런 일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김 전위원장의 출마에 내심 부담감을 느꼈던 새천년민주당측은 김씨의 불출마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이제는 당선안정권에 들지 않았느냐는 표정이 역력하다.

  • 정치일반
  • 손승원
  • 2000.03.23 23:02

[선택 4.13 인물탐구] 진안 무주 장수

-초선보스- 5선 관록 대결 흥미-후보마다 뚜렷한 자기색깔 갖춰‘초선 보스’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정세균의원(민주당)과 5선 관록의 김광수의원(자민련)이 불꽃대결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한나라당의 이광국위원장, 민국당의 백완승위원장, 무소속의 오귀현후보가 도전당을 낸 진안무주장수지역은 후보마다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굴절된 한국 정치사의 앞날을 밝힐 새인물중 선두주자로 깨끗함과 실력을 갖춘 정세균후보와 5선을 쌓으면서 대한교과서와 전북도시가스등 자신의 관련회사에 고향 젊은이들을 키워온 김광수후보, 이지역이 배출한 황인성총리의 후광을 업고 젊은 발상을 키워온 이광국후보, 암울했던 70-80년대 민주항쟁에 몸바쳐온 백완승후보와 귀농 1세대로 불리기를 바라는 오귀현후보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총출동, 지역민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연령층도 40대 2명, 50대 2명, 70대 1명으로 다양하다.사회경력도 화려하다. 정세균후보는 고려대 총학생회장출신으로 쌍용에서 10여년 기업인 생활을 하다 15대 국회에 입문, 국가적 경제위기극복을 통해 한국의 희망을 밝힌 경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한보비리와 관련, 유일하게 금품수수를 거부한 깨끗한 정치인으로 이미지를 굳혔다. 연청중앙회장과 원내수석부총무, 노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제3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약중.김광수후보는 육군 대위로 제대한후 대한교과서와 현대문학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우석장학회와 목정장학회등을 운영했고 73년 9대 국회에 입문한후 10대, 12대, 14대, 15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40여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고 자민련 전북도지부장으로 지역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이광국후보는 황인성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지구당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고 백완승후보는 고려대재학중 10월유신 반대운동으로 구속된 경력이 있고 80년에는 김대중내란음모 조작사건에 연루돼 지명수배를 받고 구속되기도 했다. 이후 출판업계서 문화운동에 전념하다 귀향해 지역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오귀현후보는 대학을 졸업하고 진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역임하는등 농촌운동과 향토역사, 문화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재산정도는 사업가답게 김광수후보가 29억9천만원으로 제일 많고 정세균후보가 7억5천만원, 이광국후보가 3억원 , 백완승후보가 11억2천만원, 오귀현후보가 1억원등이다.출마동기는 정후보가 15대 의정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예산확보로 활력있는 무진장을 건설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변이고 김후보는 건전보수세력의 양성과 지역개발및 지역주의타파를 내걸고 있다.이후보는 일방적 희생을 담보로 한 볼모지 호남정치권에 도전하겠다는 것이고 백후보는 잘못된 정치구조 타파를, 오후보는 지역발전과 농가부채 특별법을 제정해 잘사는농촌을 만들겠다는 변이다.캐치프레이즈로는 정후보가 활력있는 진무장 건설, 성실하고 든든한 일꾼이고 김후보가 잘사는 복지 전북 구현, 이후보가 젊은 발상, 창의적 인성, 온유한 성품이며 백후보는 역사에 부끄러움없는 정치 실현, 오후보는 준비된 농민후보 지역경제 살린다 등이다.사회기여도로는 정후보가 국회 재경위와 노사정위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역사적 정권교체, 농민 권익보호등이고 김후보는 장학회 운영을 통한 인제육성, 국가 교육문화발전 기여등이며 이후보는 사회사업을, 백후보는 민주화 운동을 통한 정치발전, 오후보는 농촌운동을 꼽고 있다.저서는 정세균후보가 21세기 한국의 비전과 전략, 오귀현후보가 진안과 항일독립운동을 집필했다.

  • 정치일반
  • 정대섭
  • 2000.03.23 23:02

민주당-한나라당 역차별조작극 공방

-장영달의원 계란투척자작극 제보있다 경계당부-임광순위원장, 어느 때인데 마타도어냐 일축이회창한나라당총재의 전주방문을 둘러싸고 때아닌 ‘역지역차별 조작극’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사건의 단초는 이총재가 22일 전주완산지구당 정기대회참석차 내도하는 것과 관련 민주당 장영달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롯.장의원은 21일 오전 도내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 전주완산지구당 정기대회를 축하하며 원만하게 치뤄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를 바란다”면서 서두를 꺼낸뒤“단, 시중에 한나라당 스스로가 이회창총재에게 계란을 던져 마치 전주시민중에 그러한 일을 자행한 것처럼 하려는 기류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장의원은“이와 관련된 전화와 구두제보가 여러차례 있었다”면서“역지역차별 조작극 연출설이 실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한다”며 주문했던 것.이에대해 한나라당 임광순전주완산지구당위원장은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그같은 발상을 하겠느냐”며 일축했다.임위원장은 특히“30여년간 야당생활만 해왔지만 그러한 공작정치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면서“만약 공작정치에 능했다면 금뱃지를 달았어도 진작 달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임위원장은 이와함께 “중앙당에서 호남편중인사를 거론했을때도 앞장서서 지역감정 자극발언을 자제해줄것을 요청했다”며 “얼토당토않는 역공작”이라고 주장했다.

  • 정치일반
  • 권순택
  • 2000.03.22 23:02

[4.13 총선현장] 정균환의원 고창의정보고대회 등

◇ 정균환의원 고창의정보고대회정균환의원(민주당.부안 고창)은 부안지역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22일부터 27일까지 고창지역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오전 대산면과 오후 신림면에서 시작되는 의정보고회에서 정의원은 지난 4년간의 국정활동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강현욱의원 선대본부 발대식강현욱의원(민주당.군산)은 21일 군산시 서수면, 중앙동, 개정면, 흥남동지역의 주민 6백여명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22일 오후에는 민주당 군산시지구당 선대본부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찬형의원 순창읍 시장 방문조찬형의원(민주당.남원)은 21일 순창읍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순창 적성면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농민들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의원 장수 계남지역 방문정세균의원(민주당.무진장)은 22일 오전 장수 계남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진 뒤 계남면의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숙원사업을 청취한다.◇ 강익현소장 원광대 학생과 토론강익현새천년익산연구소장은 21일 원광대 학생회관을 방문, 학생들과 토론을 갖고 “이번 선거는 새천년을 맞아 처음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젊은 유권자가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민회장 부안초 운영회 참석김경민미래부안발전연구회장은 21일 오전 부안초등학교 운영회에 참석, 농어촌 초등학교의 통폐합은 농어민들의 도시이주로 인한 학생감소때문이라고 해석하고 부안·고창이 교육문제와 문화생활의 거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진씨 이회창총재 사과촉구전주 완산에 출마하는 김희진씨는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전북방문과 관련 “이총재는 이번 전북방문에서 김영삼전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망쳐 전북도민에게 경제적 고통을 안겨 주게 되었음을 시인하고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경균위원장 도깨비시장 방문라경균한나라당김제위원장은 20일 새벽 김제 도깨비시장에 들러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죽산과 청하면 농어업 경영자들과 만나 향후 농어촌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재길위원장 라이온스총회 참석양재길한나라당군산위원장은 22일 개최되는 군산시지구당 정기대회에 앞서 21일 부위원장, 중앙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총선 필승결의를 다졌다. 또 양위원장은 군산 수송동 원불교 합창단과 환담하고 군산 라이온스클럽 총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신화중위원 동부시장 방문익산에서 무소속 출마하는 신화중국회정책연구위원은 21일 익산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나 교계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사를 논의하고 오후에는 동부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대원위원장 선진선거혁명 주장양대원 한나라당 남원순창위원장은 순창읍과 동계면민과의 만남에서 이제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정책대안을 가진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는 선진선거문화 조성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강래소장 공개토론회 참가 촉구이강래 새천년남원순창발전연구소장은 도내 일부후보들이 공개토론회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남원 순창만이라도 입후보 예정자들이 의지를 모아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면서 공개토론회 참가를 촉구했다.

  • 국회·정당
  • 황재운
  • 2000.03.22 23:02

[4.13 총선현장] 이돈승씨 4-H행사 참석 등

◇ 이돈승씨 4-H행사 참석완주 임실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돈승 지역경제연구소장은 21일 완주군 4-H 연합회 주최로 완주군 삼례읍 구 농촌지도소에서 열린 ‘제8회 우리먹거리 시음 시식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세환씨 케이블 TV 대담전주 완산에 무소속 출마예정인 장세환 전 한겨레 정치부장은 21일 전북대 권혁남교수 사회로 진행된 한국 케이블 TV 전주방송 초청 대담에서 “이번 선거는 낡고 부패한 구시대를 청산하려는 민주세력과 지역주의에 기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반민주세력과의 한판 대결”이라며 “유권자 혁명을 통해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락도씨 민심읽기 분주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락도 전의원은 21일 김제 목회자 정기총회, 한국전쟁참전자 동지회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김제시의 현안사업과 민심 읽기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함운경씨 상인의견 청취함운경 한국정치발전포럼 대표는 21일 군산시내 문화시장을 방문,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상인들과 의견을 교환한 뒤 “아무런 대책도 없이 허가부터 내주는 대형할인매장은 중소상인을 죽이는 정책”이라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황승택씨 신규회원과 간담정읍에서 무소속 출마예정인 황승택 국정개혁연구소장은 21일 신규회원 가입자 70여명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정읍시 일원을 방문한 결과 젊은층에서 노년층까지 정치개혁을 절실히 바라고 있었다”면서 “이번 총선은 개혁의 도시 정읍시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민주당 선대위 성명정세균 민주당 전북선대위 대변인은 21일 ‘한나라당 이회창총재는 왜 이제서야 전라북도를 방문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정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총재의 전북방문이 진정으로 전북도에 대한 관심과 존중, 지역갈등 극복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방문이어야지, 구색맞추기 차원의 ‘일회성 들러가기’가 아니길 바란다”면서 “지역감정 극복과 국가화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이총재에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22일 전북 총선공약 발표민주당 전북선대위(위원장 정균환)는 22일 오전 9시 도지부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최초로 제16대 총선 전북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는 정균환 전북선대위원장을 비롯 선대위 간부들과 중앙당 정책위 전문위원(전북팀)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논평 발표허남주 한나라당 전북선대위 대변인은 21일 ‘김진억 도의회의장은 더이상 부끄러운 짓을 해선 안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허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진억 도의회의장이 지난 18일 오후 개최된 김모의원 후원회에 참석, 수백명 앞에서 김모 입후보 예정자에 대해 지지 선전 충성발언을 한 것은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김의장은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공명선거를 희망하는 도민앞에 머리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국회·정당
  • 김현기
  • 2000.03.22 23:02

총선기획단 강대인위원, 전국구 공천후보 거론 눈길

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새 위원으로 임명된 고창출신 재미 치과의사인 강대인(49)씨가 전국구 후보 명단에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본업인 치과의사보다는 미국 남가주대 사회복지대학 인권학 교수로 활동하면서 널리 알려진 강교수는 지난 2월 귀국, 경희대 비정부기구 대학원 겸임교수로 인권문제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강교수는 지난해 풀리처상을 받아 화제가 됐던 LA타임즈 강형원기자의 숙부이기도 하고 경희대 치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김대중대통령이 미국에 망명했을 때 치료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5대 대선때도 일시 귀국, 대통령 후보 TV토론의 역사와 선거활용 방안, 정치발전에 대한 영향 등에 관해 보고서를 쓰고 조언하는 등 김대중대통령의 당선을 뒤에서 도왔다.강교수와 대학 동기이자 친구사이인 대통령의료자문의 김춘진박사(부안)는 “강교수는 미국에서 인권활동을 활발히 한 덕분에 미국 정재계와 교분이 두텁고 재미교포사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김대통령도 그를 아주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미디어 홍보분야의 기획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강교수가 급작스레 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4.13총선에서 전국구 공천을 받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정치일반
  • 황재운
  • 2000.03.22 23:02

총선여론조사 폐해 심각

최근 언론사와 조사기관마다 총선관련 여론조사를 경쟁적으로 발표하면서 심각한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일부의 경우는 이를 홍보물로 이용, 자신이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세몰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남원.순창에 야당후보로 출마하는 Y모씨는 21일 모방송국에서 자체 조사한 후보지지도조사결과를 N지구당측에서 홍보물로 작성해 무차별적으로 뿌렸다며 부당성을 강력 토로했다.이 홍보물에 따르면 특정후보가 압도적 지지와 함께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표기된 반면 자신은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에앞서 민주당이 자체 파악한 판세분석 결과 이 지역에서 여당후보가 경합열세로 나타나자 접전을 펴고 있는 무소속입지자측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유력한 무소속입지자들이 여론조사결과에서 제외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김제지역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낸 L모씨는 최근 중앙 언론사의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실제 여당후보와 가장 경합을 벌이고 있는 자신만 빼놓고 지지도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뭔가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익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H모씨와 부안.고창에 출사표를 낸 K모씨, 전주완산에 입지를 밝힌 J씨도 조사대상에 조차 포함되지 않는 것에 대해 언론기관의 공신력문제라며 비난했다.이와함께 민주당과 한나라당 양당후보만 놓고 조사를 했거나 불출마자를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사례도 많아 정확성이 의문시되고 있다.또한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마다 발표한 지지도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군산지역의 경우 여당후보 지지도가 무려 20%이상 벌어지거나 전주완산 18%, 완주.임실 14%, 남원.순창 13%정도씩 차이가나 허용오차범위를 넘고 있다.이에대해 여론조사관계자들은 표본설정과 조사방식에 문제를 들고 있다.최소한 성별, 연령별, 읍면동지역별 할당량을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않은 경우도 많으며 남성응답율을 높이기위해 반드시 밤에 해야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특히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무응답율을 최대한 줄이고 일정한 표본크기 확보도 관건이라는 지적이다.유대근우석대교수(전북리서치)는“여론조사기관마다 앞다퉈 조사에 나서다보니 훈련이 안된 조사원을 쓰게 되고 지역구당 표본수 5백명도 무응답자나 투표를 안할 사람등을 제외하면 모집단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 정치일반
  • 권순택
  • 2000.03.22 23:02

감사원 감사 전북개발공사 가시방석

감사원이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과거 사업에서부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에 이르기까지 이잡듯이 뒤지는 바람에 전북개발공사가 가시방석에 앉은 분위기이다.도에 따르면 감사원의 감사반 5명은 지난 15일부터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 수십건의 자료를 요구하며 샅샅이 훑고 있다는 것. 감사는 오는 25일까지 계속할 예정이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감사반이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는 분야나 요구한 자료는 ▲운영부실 상태인 진안 운장산휴게소와 관련 건립경위, 사업성, 수지분석 자료와 운용실태 및 손실액 산출자료 ▲전주 화산지구 매립쓰레기와 관련 추가 발생물량 산정의 적정성 및 공기연장 사유, 선별토질 택지활용 내역 ▲김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김제시 항공측량성과 활용내역 ▲전주 화산지구 택지조성사업과 관련 각종 보상금 서류 일체, 설계변경 및 공사감리 내용 ▲화산지구 공동주택 잔여부지 2개블럭 미 매각사유와 관련, 실시계획 인가서 용지관리처분 계획과 개발공사 용지공급규정 등이다. 감사반은 또 정읍공단 폐수처리 및 김제 신풍지구와 고창 월곡지구 등 공사추진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 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도 관계자는 “과거 감사를 받은 분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돼 있기 때문에 다음부분부터 감사를 시작하는 것이 상례인데도 처음부터 다시 감사대상에 올려놓고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해 감사의 효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감사반은 부산 등 다른 지역의 공기업에 대한 감사를 벌인 뒤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일 방침이었으나 전주 화산공영아파트 사업시행의 타당성 논란이 일자 이같이 앞당겨 감사를 진행시키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 정치일반
  • 이경재
  • 2000.03.22 23:02

후보자 내조도 각양각색

4.13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얼굴을 알리기 위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선거일이 하루 하루 다가오면서 후보들만큼 애타는 것은 내조를 책임지고 있는 부인들, 후보들의 면면만큼 부인들이 선거운동을 돕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가장 많은 내조 형태는 ‘후보와 일심동체형’. 주로 의원들의 부인들이 이같은 형태로 후보 못지 않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지역구에 상주하며 후보와의 동선(動線)을 일부러 겹치게 하지 않고 후보들이 미처 못 챙긴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인구가 많은 비교적 중요한 지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부인들의 선거운동은 인구가 적고 남들이 덜 가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독실한 가톨릭신자인 완주 임실의 김태식의원 부인은 새벽미사를 통해 신도들을 접촉하며 소리없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고, 같은 완주 임실의 이돈승후보 부인은 고향이 임실인 점을 내세워 취약지인 임실에서 이후보의 선거를 측면지원하고 있다.남편을 대신하는 ‘분신(分身)형’내조를 하는 부인들도 적지 않다. 전주 덕진의 정동영의원 부인은 정의원이 중앙에 매달려 지역구에 자주 못오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정의원 분신역할을 하고 있다. 정의원의 높은 인기를 등에 업은 덕분에 부인 혼자 해도 남편 못지 않다는 평. 고창-부안의 정균환부인도 후보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수 없을 때는 더 넓어진 선거구를 돌아다니며 남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익산의 이협의원 부인도 남편 못지 않게 부지런한 모습으로 지역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지역에서는 일당백의 선거운동원이다. 남원의 조찬형의원 부인도 남편 못지 않은 마당발로 소문나 있다.소리나지 않게 후보를 뒤에서 내조하는 ‘그림자형’도 있다. 군산의 강현욱의원 부인과 정읍의 김원기대표 부인 등은 남편 뒤에서 조용하게 뒷받침을 한다. 당원들이나 선거운동원들의 밥을 손수 해내고, 후보를 보좌하는 사람들의 불평 불만이 없도록 미처 후보가 신경쓰지 못한 사람들을 다독거리는 일도 도맡는다.이처럼 대부분의 후보들 부인이 어떤 형태로든 남편을 돕는 데 비해 일부 후보들의 부인은 아예 선거판에 얼굴도 비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들 ‘무신경’성 부인들은 종종 당원들로부터도 ‘너무 하지 않느냐’는 핀잔을 받아 후보를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 정치일반
  • 황재운
  • 2000.03.22 23:02

정읍 기독교협의회 주최, '4·13 총선과 정치개혁'

“선거를 통한 정치개혁은 결국 유권자를 통한 개혁입니다. 유권자들이 정치의 변화를 원한다면 유권자 스스로 실천해야 합니다.”21일 정읍NCC(기독교협의회)가 주최로 열린 ‘4·13 총선과 정치개혁’토론회에서 오충일 총선연대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김최환 구세군 내장영문 사관, 이효신 총선연대 정읍집행위원장 등 패널리스트들은 한결같이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이날 ‘4·13 총선과 정치발전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오충일 대표는 “기존의 정치권에 대한 변화의 요구가 어느때 보다 높지만 이번 선거 역시 기존 정치구조의 제약을 받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오대표는 또 “그럼에도 유권자들 스스로 변화하고 실천한다면 이는 정치권의 변화를 이끌어 낼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와함께 오대표는 한국정치 문제의 근원을 정당의 비민주적 운영과 지역주의에 있다고 보고 정치개혁의 최대과제로 ‘정당정치의 민주화와 정치시장 유연화’및‘지역주의와 지역감정의 극복’을 꼽았다.이어 김최환 사관은 “그동안 사회문제에 무관심해 온 기독교인들도 오늘의 정치현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이번에는 이해의 폭을 넓혀 선거에 적극 참여, 정치개혁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효신 집행위원장도 “이제까지 ‘순종의 미덕’을 지켜 정치를 정치인들에게만 맡겨 왔던 자세를 탈피,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의관 한나라당 정읍지구당 위원장을 비롯, 김세웅 아태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이장형 정읍포럼 대표 등 이 지역에 출마의사를 표명한 출마예정자와 국승록 정읍시장 등 기독교신자와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정치일반
  • 김석곤
  • 2000.03.22 23:02

4.13 총선 부재자투표 신고 시작

4·13 총선 부재자 신고가 22일부터 시작된다.부재자신고는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부재자 신고서에 인적사항을 자세히 기재, 주민등록지 시·군·구·읍·면장에게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도록 무료우편을 이용해 발송하면 된다. 다만 우송기간을 감안해 가급적이면 24일까지는 부재자신고서를 발송하는 것이 안전하다.신고대상자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 만료일인 오는 26일 이전에 주민등록지를 떠나 선거일까지 주민등록지로 돌아올 수 없는 국내 거주자로 한정된다. 대학생, 장기 출장자, 군인, 전경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또한 병원·요양소 입원환자, 거동 불편자, 미결수, 외딴섬 거주자, 각급 선관위의 위원·직원,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가 아닌 다른 투표소 근무가 예정된 투표사무원과 경찰도 해당된다.구·시·군 선관위는 부재자 신고자에게 선거일 10일전인 다음달 3일까지 선거유인물과 함께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하게 되며, 허위신고나 대리신고로 밝혀진 경우는 투표용지가 발송되지 않는다.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되면 다음달 6일부터 3일간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 나가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한편 선관위는 주소 불명으로 투표용지가 반송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부재자 신고서 작성때 거주지 주소를 상세히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일반
  • 정진우
  • 2000.03.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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